기사 (9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신나는 가을 대잔치 신나는 가을 대잔치 지난 20일과 21일, 관내의 용봉초(교장 최장규)를 비롯한 결성초(교장 권용춘), 은하초(교장 백승운) 운동장에서는 학부모 및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가을 운동회가 개최되었다. 가을 햇살이 푸른창공을 뚫고 넓은 학교 운동장 여기저기에 내려 꽂이고, 각양각색의 만국기가 높은 가을 하늘 아래에서 나부끼는 가운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들 운동에서는 2007학년도 가을 대 운동회의 막이 동시에 열렸다. 개인 달리기, 단체 경기, 무용, 학부모 및 내빈 경기 등으로 이루어졌다. 펄럭이는 만국기 아래서 젖 먹던 힘까지 다하여 힘차게 달리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만 가득하다. 단체경기에는 이색적인 종목이 많았다. 용봉초에서는 큰 통에 부모님을 태우고 이를 끌고 가서 공짜로 관 문화일반 | 이범석 기자 | 2007-09-22 11:23 학교혁신(HUB)시범학교 합동보고회 개최 지난 19일, 홍성초를 비롯한 송간초, 부석초(서산시) 등 3개 학교는 홍성문화원에서 관내·외 교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교육청 지정 학교혁신 선도(HUB)시범학교 합동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 보고회는 부석초, 홍성초, 송간초 3개 학교는 1년 동안 시범학교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실적물 및 자료 전시와 학교별 우수사례발표를 통해 학교혁신을 확산하여 교육수요자를 만족시키는 양질의 교육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합동보고회는 채규홍 부석초교장의 인사와 김은곤 과장(충남교육청 혁신담당관)의 격려사로 시작되어 시범운영보고, 학교별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3개 학교의 실적물 및 자료를 참관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홍성초는 연구주제인‘학교혁신 특성화 프로그램 적용을 통한 행복한 학교 만들 문화일반 | 이범석 기자 | 2007-09-21 17:11 어죽집 개사료 파문 ‘사실무근’ 어죽집 개사료 파문 ‘사실무근’ 예산군 덕산면 둔리 2리 일원에 위치한 둔리저수지 근처의 어죽집들이 최근 어죽에 개사료를 섞어 판다는 유언비어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사진은 평화로운 둔리저수지의 전경)“어죽에 개사료를 썼다더라”, “어죽에 떡밥을 넣었다”, “홍성에 있는 어죽집들은 이미 문을 닫았고 모 어죽집만 괜찮았다더라” 등등 어죽에 관련된 먹거리 괴담이 홍성과 예산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 찾아간 해당업소들은 평소 북적대던 토요일 점심시간과는 달리, 한산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어 이미 소문은 공공연한 사실로 인식되고 있었다.이처럼 예산군 둔리저수지에서 영업하는 어죽집들에 관한 헛소문이 끊이지 않자 해당 어죽집들은 생계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다며, 경찰에 소문의 진원지를 찾아 달라고 요청하는 등 어죽집들을 교육일반 | 전용식 기자 | 2007-09-19 10:01 사라질 줄 모르는 학교폭력 지난 10일, 홍성교육청은 학교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각급학교를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에서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펴는 등 노력하고 있지만 학교 안팎에서는 여전히 폭력이 자행되는 등 그 수위가 날로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홍성교육청은 안전한 학교, 행복한 교실 만들기 라는 구호를 내세워 지난 3월, 학기 초부터 학교폭력 자진 신고기간 운영 및 생활지도 상임 위원회 구성, 학교 폭력 예방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협약식 체결 등을 실시해 왔으며 이외에도 바르게살기 학생 동아리 발대식과 찾아가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수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하지만 이런 교육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번 조사에서 관내 학생들의 학교폭력 수준이 지난해와 비교할 때 비슷하거나 오히려 심해 문화일반 | 이범석 기자 | 2007-09-17 15:09 학교급식, 암소가 수소로 둔갑 학교급식, 암소가 수소로 둔갑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축산기관이면서 홍성의 유통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홍성 축협이 납품과정에서 한우 암수로 구별 못해 암소고기만을 계약한 학교에 수소를 납품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지난 3일 홍성의 H초등학교에 따르면 홍성축협 하나로 마트에서 급식재료로 납품한 한우 고기에 대한 시료를 유전자 분석 검사한 결과, 암소가 아닌 수소인 것으로 드러났다. 납품 식재료에 대한 시료 채취 및 검사는 통상적으로 매회 하지 않고 불시에 실시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과 같이 수소를 암소로 속여 공급한 물량이 더 있을 것으로 추정돼 향후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이렇게 납품된 수소 고기는 이 학교 1560여명의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점심 급식용으로 사용됐다. 우리나라 축산분 교육일반 | 이범석 기자 | 2007-09-11 16:34 홍북초, 2학기 방과 후 학교 실시 홍북초, 2학기 방과 후 학교 실시 관내의 학교들이 본격적인 2학기 수업을 시작한데 따라 홍북초등학교(교장 김승호)에서는 방과 후 학교의 문을 열었다.지난 상반기에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상당히 호평을 받었 던 방과 후 학교 수업이 재개 됨에 따라 이곳의 학생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이번에 2학기에 진행될 수업들은 서예, 수묵화, 피아노, 한자, 칼라믹스, 사물놀이 등으로 주로 학업에 도움을 주며 학생들이 평소 취미로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학생들의 호응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고 학부모들의 기대도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특히 이번 방과 후 교실에는 농촌의 특색과 맞벌이 부부들을 위한 보육교실이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계속 실시한다고 밝혀 좋은 반응을 모으고 있다.김승호 교장은 “사교 문화일반 | 이범석 기자 | 2007-09-09 13:39 향토기업육성 절실하다 군내로 이전한 기업들이 조기에 정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기업들은 이전 비용부담으로 인해 당분간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우선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운영자금을 한층 수월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기업자금 운용 개선책을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그리고 기업의 연구 개발력 향상에 필요한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 체제 구축에 한층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군내 이전기업들은 홍성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는 충남도를 비롯한 도내 자치단체들이 기업유치에 총력을 쏟는 것도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차원에서다. 그렇다면 이들 기업의 조기정착을 우선적으로 도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에 기여토록 오피니언 | 이범석 기자 | 2007-09-08 15:54 홍성군민을 국제화 시대의 주역으로 홍성군민을 국제화 시대의 주역으로 홍성군이 운영 경비 전액을 지원하고 홍성교육청이 지도 관리하며 서해삼육중학교가 주관 운영하는 군민을 위한 영어회화 강좌가 개설되어 주민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도내 최초로 민(民)관(官)학(學)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삼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군민 교육을 통해 정체된 지역교육에 활기를 불어 넣고자 개설된 무료 영어회화 강좌(Hi-Brain Class)가 주부, 직장인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일부터 서해삼육중학교내 홍성외국어아카데미에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되는 이 강좌에는 원어민 강사진이 참여, Listening, Speaking 등 회화 중심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어 실시하며 교육과정은 2개월 이다. 특히 그동 문화일반 | 이범석 기자 | 2007-09-05 18:03 개인과외비 ‘부르는게 값’ 개인과외비 ‘부르는게 값’ 홍성 관내에 개인 과외교습이 교습료 허위 등록을 비롯해 무신고 과외까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사교육비의 과다 지출을 부추기는 주범으로 개인과외 교습의 불법영업과 교육청에 신고해야하는 교습비도 허위 등록한 것이 대부분이라는 제보가 접수됐다. 이를 토대로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개인과외 교습자를 상대로 취재한 결과 교육청에 신고한 교습비와 많게는 최고 10여배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03년 개인과외교습자로 신고한 황모씨의 경우 초등학생 과외에 30,000원의 교습료를 신고 했으나 실제로는 과목당 120,000원을 받고 있다. 또 이모씨는 피아노 등을 가르치는데 역시 25,000원을 신고 했으나 실제로는 이보다 10배가 많은 25만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교육일반 | 이범석 기자 | 2007-09-04 17:53 해마다 늘어나는 사교육비 부담 초·중·고교 재학생을 둔 가정이 한 달에 지출하는 사교육비는 평균 21만5천원이며, 해마다 25%씩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경기불황으로 소비침체가 지속되고 있는데도 가계의 사교육비 지출은 오히려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또 소득 상위 10%가구의 월평균 사교육비는 40만7천원으로 하위 10%가구 8만5천원의 4.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계층일수록 사교육에 더욱 많이 투자하고 있다는 얘기다. 이는 상위 계층은 나름대로 실질 소득이 늘고 있어 사교육비에 더 많이 투자를 해도 별로 큰 타격을 받지 않는 반면 하위 계층은 쥐꼬리만한 소득 증가에 과다한 사교육비 지출로 인해 가계가 휘청거릴 정도인 현실을 단적으로 설명해주는 통계가 아닐 수 없다. 여기에다 지난 20여년간 대학 등록금의 오피니언 | 이범석 기자 | 2007-08-29 11:57 9월 학원비인상 불가피 이르면 오는 9월부터 학원비가 현실화될 전망이다.교육인적자원부 등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수강료 표시제·공개제가 시행됨에 따라 적정 수준의 학원비 책정을 위한 ‘표준 경비’산출에 돌입했다.이는 학원에서 편법으로 적용하는 추가 비용 등을 경비에 포함하는 등 겉 다르고 속 다른 학원 수강료를 상당 부분 투명하게 관리한다는 것이 교육 당국의 복안이다. 교육부가 추진 중인 ‘학원 수강료의 적정관리 방안 연구’에는 수강료의 개념과 범위를 명확하게 규정하고, 인건비와 감가상각비, 공공요금, 운영비 등 수강료를 객관화할 수 있는 요소를 정하고 이에 따라 지역별로 ‘표준 경비’를 정하도록 할 계획이다.이렇게 되면 학원들은 현재 지역교육청별로 결정된 표준 경비에 따라 수강료를 책정해야 하고 별도의 문화일반 | 이범석 기자 | 2007-08-28 17:42 작가와 함께하는 글쓰기 교실 개최 홍성교육청(교육장 오수영)은 충남아동문학회와 홍성군 초등교원 논술동아리가 공동 주관하는 ‘작가와 함께하는 글쓰기 교실’을 지난 22일 구항초등학교(교장 안기남)에서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우리나라 유명 동화작가 소중애 씨와 이상교 씨가 출연하여 자신의 동화와 관련된 재미있는 일화를 소개했다. 또한 동화 구연가 2명이 특별 출연한 재미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참석한 학생들을 주인공으로 한 즉석 인형극 및 초청작가 사인회 등을 곁들였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어른들을 위한 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있어도, 어린학생들을 위한 행사가 없었는데, 참으로 신선하고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런 행사가 자주 개최되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문화일반 | 이범석 기자 | 2007-08-23 13:3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464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