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1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청사 신축, 지역개발 붐 과정이 중요 현재 홍성은 충남도청 이전으로 시작된 지역개발의 붐이 조성됐다. 여기에 공공기관 청사 신축 붐도 함께 맞이한 분위기다. 홍성읍 청사, 홍성군보건소 신축 이전 등이 이미 이뤄졌다. 현재는 홍성군 새청사와 홍북읍 새청사의 신축, 공사가 표류된 옥암지구 개발에 이어 고암지구 역세권 개발 등이 표면화 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군민들은 새청사의 신축과 미완인 옥암지구 개발에 이은 역세권 개발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는 실정이다. 일부 군민들은 노골적인 불만을 표하기도 한다. “군수 10여 년 동안 제대로 된 지역개발과 행정을 펼치지도 못하더니 임기 마지막이 되니까 개발계획이 봇물처럼 터져 나오는 이유가 뭐여, 지역 언론이 이것을 똑바로 밝히지 못하니까 벌어지는 일이지, 이러한 독재·독선적인 행정이 어디에 사설 | 홍주일보 | 2019-05-23 09:06 민간인학살 유해 발굴과 5월의 의미 가정의 달이라고 불리는 5월에도 여전히 우울한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충남 아산시와 한국전쟁기민간인학살유해발굴공동조사단이 지난 9일부터 한국전쟁기 제 7차 민간인학살 유해발굴을 아산시 염치읍 일대에서 벌이고 있다고 한다. 지난 2014년, 정부와 국회에 민간인 희생자 유해발굴을 촉구하기 위해 시민단체에서 시작한 민간인 희생자 유해발굴이 6년째를 맞았다. 이번 염치읍 백암리 유해발굴은 지난해 2월 아산시와 공동으로 진행한 배방읍 설화산 유해발굴 작업의 연장선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마저도 유족들은 다행스럽다고 입을 모은다. 다른 지역에 비해 아산시가 1억4000여만 원의 공식적인 예산을 세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지자체가 무관심한 일로 일관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주목되는 점이다.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처음 사설 | 홍주일보 | 2019-05-16 09:06 5월 가정의 달 이면에 숨겨진 민낯 5월은 가정의 달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날이 많아 5월은 아름다운 계절이라 했다. 만물이 생동하는 계절이라 생명의 계절이라 하기도 했다. 하지만 가족과 관련한 날이 많은 5월에 대해 곰곰 생각해 볼 일들도 많다. 5월, 가정의 달이라 불리는 계절에 바삐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우리의 가족관계를 한 번 더 생각해보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있는 달이기도 하다. 해마다 되풀이되는 가정의 달 행사지만 가정의 달에 대한 의미만큼은 우리 모두가 다시 생각하고 되새겨도 부족함이 없는 일인지도 모른다. 요즘 우리 사회는 가정이 그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가족 해체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정 폭력이 늘고 아동학대나 노인학대 등의 문제도 심심찮게 터져 나온다. 친부가 자식에 대해 폭력을 사설 | 홍주일보 | 2019-05-09 09:05 장항선 광천구간 현명한 결실을 기대 서해선 복선고속전철 공사의 공정율이 50%를 넘기는 가운데 관심은 장항선 개량 2단계 사업으로 쏠리고 있다. 장항선 개량사업은 선로를 직선화하고 철로를 복선화하는 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아산 신창까지는 전철이 운행 중이다. 신창에서 보령 웅천구간 78.7㎞는 복선전철로 건설하고, 보령 웅천에서 전북 대야(39.9㎞)구간은 단선 전철로 개량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서 장항선의 선형 개량에 있어 최고의 관심이 쏠리는 구간으로 ‘광천구간’을 꼽는다. 이곳은 장기간 선로가 어디로 지나갈 것이냐, 과연 석면광산을 터널로 뚫고 지나가야 하느냐를 놓고 주민들 사이에 심한 갈등양상을 보여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장항선 개량 2단계 건설사업의 홍성 신성~광천~보령 주포 구간 노선이 기존 선로를 직선화하는 방향으로 사설 | 홍주일보 | 2019-05-02 09:06 서해선 삽교역 신설, 홍성-예산 갈등 서해선 복선전철 노선의 삽교역 신설을 놓고 홍성군과 예산군이 갈등을 겪으며 대립하는 양상이다. 서해선 복선전철은 홍성에서 예산을 거쳐 경기도 화성 송산까지 잇는 철도공사다. 현재 40%이상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신설역과 관련해 해당 지자체간 갈등이 고조되는 모양새가 연출되고 있다. 서해선에 삽교역이 신설될 경우 운행시간이 증가하고, 홍성역의 이용객 감소에 따른 홍성지역의 경제적 피해가 예상된다는 주장이 갈등의 원인이다.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를 비롯한 홍성지역의 각 단체들이 삽교역 신설 반대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반대운동을 추진하면서 가시화 됐다. 이들 단체 등에 따르면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은 애초 계획단계에는 없었으나 장래신설역이라는 미명하에 홍성군민은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설계에 반영됐 사설 | 홍주일보 | 2019-04-25 09:04 21대 총선 D-1년, 민심은 어디로 내년 4월 15일에 치러지는 제21대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부가 후반기로 접어드는 시점이라는 점에서 중간평가의 성격이 클 것이다. 문재인 정부의 중간평가 무대인 동시에 정국 주도권의 향배를 좌우할 ‘한판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오는 2022년에 치러질 대선 전초전 성격을 갖는 만큼 여야의 사활을 건 한판 대결이 예상되고 있다. 제20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이 균형을 맞춘 상황에서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민주당에 대한 지지가 이어질지 아니면 견제 심리가 반영될지 여부도 관전 포인트다. 1년 앞으로 다가온 제21대 총선에서 충남도청이 있는 홍성·예산지역의 표심은 어떻게 나타날지도 우선 관심사로 꼽힌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여당의 ‘국 사설 | 홍주일보 | 2019-04-18 09:02 홍성여고 제주도 수학여행의 의미 학교의 교육과정에서 수학여행(修學旅行, 배움나들이)의 목적이란 자연이나 역사·문화적 유적지의 탐방과 관찰, 직접적인 경험을 통한 현장 견학, 단체 활동을 통한 협동심과 지도력과 자율적 도덕 능력의 도야 등 종합적인 교육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수학여행은 학습활동의 일환으로 순수한 학술적 자료 수집을 위한 조사활동이나 답사와는 구별된다. 수학여행은 근대적 교육이 실시되기 시작한 1900년대 초부터 각급 학교에서 시행됐으며, 광복 이후 일반화돼 초·중등학교와 대학에 이르기까지 모든 교육기관에서 거의 필수적으로 행해져 왔다.세월호 참사이후 제주도 수학여행이 뜸했는데, 모처럼 반가운 소식이다. 홍성여고 2학년 학생 152명이 지난 주 3박 4일 일정으로 제주도 수학여행을 다녀왔다고 한다. 더구나 사설 | 홍주일보 | 2019-04-11 09:07 홍성비전, 특화된 발전전략 세워야 홍성군이 충남도청시대를 맞아 홍성의 2030년 비전을 ‘환황해시대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새로운 도농복합도시 홍성’으로 정하고 4대 목표 아래 10대 전략 사업을 발굴한다고 한다. 충남연구원에 2030년 미래 비전과 전략사업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을 의뢰했다는 것이다. 지난해 5월에 의뢰한 이 연구용역은 올해 5월 29일 완료될 예정인데, 연구의 목표 연도를 2030년으로 하고 공간적 범위를 홍성군 11개 읍면 행정구역 전체와 인근 지역으로 계획한다는 것이다.그런데 기존의 홍성군정 비전은 ‘군민이 행복한 충남의 중심 홍성’이었으나 홍성비전2030은 ‘환황해시대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새로운 도농복합도시 홍성’이라는 것이다. 조금은 포괄적이고 추상적이기도 하다. △환황해시대 중심도시로의 위상 정립 △지역자원 가 사설 | 홍주일보 | 2019-04-04 09:08 홍성군 인구, 10만 명 다시 무너지나 최근 홍성군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10만 명 선이 또 무너질 위기에 처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군의 인구는 충남도청내포신도시 조성에 힙 입어 지난 2017년 1월 5일자로 10만 7명이 되면서 20년 만에 10만 명 선을 회복했다. 하지만 2년여 만에 청년층의 인구유출 등으로 인해 다시 인구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10만 명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한 것이 현실이다. 충남도청내포신도시 인구가 지난달 말 기준 2만5303명을 기록하면서, 2018년 2만3487명이었던 것에 비해 같은 기간 대비 1816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홍성군과 예산군의 인구는 도청신도시 조성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 사설 | 홍주일보 | 2019-03-28 09:06 군청사이전, 군민의견 잘 반영돼야 홍성군의 최대 현안 사업인 홍성군 신청사 건립을 위한 청사후보지가 오는 10월 확정될 예정이라고 한다. 홍성군은 최근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과 홍성군 신청사 건립 후보지 선정을 위한 ‘청사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4일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오는 10월 24일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신청사 입지선정 기준, 신청사 후보지의 장단점, 주민과 전문가 의견 수렴, 주민 공모에 따른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등을 반영해 후보지에 대한 최종 평가를 내리게 된다. 홍성군은 4월 중 신청사 건립 후보지 선정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해 후보지 선정에 따른 입지 선정 방법, 주민 공모 절차 등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4월에서 5월 사이 30일간 신청사 후보지 사설 | 홍주일보 | 2019-03-21 09:06 조합장선거 당선자에게 기대한다 오늘 조합장선거를 실시한 농수축협을 비롯한 협동조합은 참으로 독특한 조직이다. 모두가 자본주의를 숭배하는데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으며, 소수가 주인인 주식회사가 아니라 다수의 조합원이 주인인 협동조합이기 때문이다. 대표를 선택하는 방식도 돈 많은 주주가 대표가 되는 것이 아니라 1인 1표의 선거를 통해 대표를 선택한다. 따라서 조합의 리더를 뽑는 조합장 선거가 조합의 흥망성쇠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는 까닭이다. 조합장 선거는 조합의 의사결정시스템에 있어서 가장 큰 장점이면서도 어떻게 보면 가장 큰 단점이 될 수도 있는 제도다.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이유다. 결과적으로 선거결과에 따라 누가 대표로 선출되느냐에 따라 협동조합의 위상과 현실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오늘 실시된 전국 1300여개 협동조 사설 | 홍주일보 | 2019-03-14 09:05 홍성군 인구증가정책 바로 세워야 홍성군 인구증가의 핵심에는 충남도청 등 행정기관의 이전과 내포신도시 조성으로 인해 겨우 지난 2017년 10만 명을 회복한 상황이다. 하지만 자연적인 인구유입 현상은 이 정도가 한계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7년 말 기준으로 10만 1570명이었던 인구가 올해(2019년) 2월 말 기준 10만 800명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감소 추세로 나타났다. 홍성군의 인구증가 문제에 대해서는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의 계기가 없이는 한계가 아니겠느냐는 회의론이 대두되는 이유다. 여기에 군에서 제시하는 인구증가 정책에 대해서도 군민 대다수는 실효성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이 현실이다. 가장 대표적인 정책으로 전남 무안군과 함께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한 ‘도청소재지’에 대한 시 승격 추진을 위한 인구증가 정 사설 | 홍주일보 | 2019-03-07 09:07 홍성군 단독 시 승격 과연 가능할까? 최근 홍성군과 전남 무안군이 시 승격을 위한 상생방안의 일환으로 협약을 맺었다고 한다. 공통분모인 충남도청과 전남도청 소재지라는 점에서 시 승격을 위해서다. 2012년 말에 충남도청이 이전했고, 2005년에 전남도청이 이전한 두 지역이 시 승격을 염원한다는 점도 같을 것이다. 두 지역은 경북 예천군 호명면과 안동시 풍천면에 걸쳐 있는 경북도청과는 형편과 내용면에서 많이 다르다. 시 승격 요건인 2개 읍, 전체 인구 15만 명, 도시 형태를 갖춘 중심읍 5만 명 등의 법적 규정 때문인데, 이를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극복해 보겠다는 복안으로 보인다. 두 지역의 상생 행보가 두 지역 모두 군(郡) 자력으로는 시 승격의 법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2개 군의 병합 방식이 필연처럼 떠오르는 홍성군과 무안군의 사설 | 홍주일보 | 2019-02-28 09:06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 빨간불? 내포신도시 전체를 혁신도시로 지정하기 위한 충남도와 홍성·예산군의 발걸음이 주춤거리는 모양새다. 그동안 정치권과 지역정치권에서 혁신도시 지정을 둘러싸고 봇물처럼 쏟아지던 발언도 어느새 잠잠해진 모습으로 변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원인의 촉발은 최근 이낙연 국무총리가 홍성을 방문한 자리에서 내포신도시의 혁신도시 지정과 관련해 부정적인 발언을 하면서 분위기가 가라 앉은데서 기인한다. 여기에 정치권 상황과 2월 임시국회에서도 일정상 관련 법안에 대한 논의가 불투명한 상황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과 관련, 국토교통부 관계자도 “사회적 합의를 전제로 결정해야 할 사안”이라며, 국회 국토교통위도 최근 전문위원 검토보고에서 인근 세종시에 국가기관을 비롯한 공공기관이 이전한 점을 이유로 미온적인 의 사설 | 홍주일보 | 2019-02-21 09:06 도시재생지원센터 역할·기능 크다 홍성군에 행정과 주민 사이에서 주민 스스로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가는 자발적이고 창조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홍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을 실현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홍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세웠다고 한다.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홍성군 도시재생과와 협업해 지역주민과 네트워크를 구축, 현장중심의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을 실현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센터의 주요 업무는 도시재생 사업추진, 지역사회 네트워킹, 홍성군 도시재생 홍보, 홍성군 도시재생연구 등이다. 특히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홍성읍 남문동마을에 출장소를 운영해 주민활동을 지원하고,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예정지인 홍여고통(옛 홍고통) 일원의 도시재생대학과 주민워크숍 사설 | 홍주일보 | 2019-02-14 09:05 설 명절, 구제역·AI 확산 가능성 높다 설 명절을 눈앞에 두고 경기도 안성시에서 발생한 구제역 확진에 이어 충남 공주시 우성면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2월 첫 주말에서 설 명절(4~6일)까지 이어지는 닷새간의 황금연휴 기간 유동인구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면서 방역당국이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모양새다. 이러한 가운데 전국 제일의 축산군으로 알려진 홍성군의 축산농가와 방역당국에도 비상이 걸렸다. 올해 처음으로 발생한 구제역이 충남과 인접한 경기도 안성이라는 점과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곳이 같은 충남지역에서 발생했기 때문이다.경기도 안성시 금광면의 젖소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지난 28일 신고 됐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29일 이농가의 젖소에 대한 구제역 확진판정을 받아 살처분 했다. 또한 일시 사설 | 홍주일보 | 2019-01-31 09:06 축산악취,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축산악취 문제는 이래저래 골칫거리다. 더구나 전국 제일의 축산군인 홍성군은 충남도청내포신도시 조성과 맞물려 지역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지 이미 오래다. 따라서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은 갈수록 시급한 현안이며 현실인 가운데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자치단체별 규제가 엄격해지고 있다. ‘악취 관련 민원이 1년 이상 지속되는 지역’ 중 인접 요건을 갖추면 악취관리지역 대상에 포함될 수 있는 악취방지법도 시행을 앞둔 상태다. 상시 단속시스템 구축을 통한 강력한 규제가 축산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현실적으로 가장 시급한 현안이며 과제다.이러한 가운데 충남도가 2022년까지 축산악취 상시 단속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13개 사업에 1268억 원을 투입한다고 한다. 충남도는 축산악취 저감 70% 달성 등을 골자로 한 사설 | 홍주일보 | 2019-01-24 09:05 토착비리·공무원 직무비리 안 된다 토착비리와 공무원 직무비리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공무원의 직무관련 범죄고발 세부지침은 공무원이 그 직무와 관련해 범죄행위를 행한 경우에 고발할 대상과 절차 등을 엄격히 규정하고 있다. 공무원의 부정행위를 방지하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고발대상은 공무원과 공무원이었던 사람과 처벌규정의 적용에 있어 공무원으로 의제되는 사람이 형법,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국가공무원법, 지방공무원법, 공직자윤리법, 기타 개별 법률의 금지 또는 의무규정을 위반한 범죄행위와 관련된 민간인의 범죄행위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뇌물수수, 공금횡령, 배임 등 직무에 관한 부당한 이득 또는 재물취득과 관련된 범죄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더욱 엄정히 처벌하고 있다. 일부 자치단체에서는 공무원이 사설 | 홍주일보 | 2019-01-17 09:10 군수 읍면순방, 생산적 여론수렴 기대 새해가 시작되면서 어김없이 군수의 읍·면 연두순방이 시작됐다. 우선 올해 군수의 읍·면 순방은 일방적인 군정보고와 형식적인 일정으로 장황하게 이어지기 보다는 현장에서 주민들과의 진지한 대화를 통한 생산적인 여론수렴이라는 근본취지가 잘 반영되기를 기대한다. 대부분의 시간을 일방적인 군정보고와 읍·면정 홍보에 할애하는 구태를 벗어나기를 희망한다. 주민들을 불러 모아놓고 군정VTR 방영에 이어 군수인사와 반복되는 군정설명, 도의원·군의원을 포함한 주요 참석 내빈소개, 읍·면장 인사, 읍·면정설명으로 채워지다 보면 주민들과의 대화시간은 불과 몇 십 분에 불과하다. 그것도 사전에 미리 짜놓은 민원 등에 대해 각본에 불과한 대화와 해결방안이기 때문이다. 모처럼 주어지는 시간에 주민들의 요구를 모두 다 받아들일 수는 없 사설 | 홍주일보 | 2019-01-10 09:17 기해년 새해, 민심이 추락하고 있다 2019년 새해 새아침이 밝았다. 새해를 맞는 기분은 언제나 새롭고 가슴 설레기까지 한다. 사람들은 가는 해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한 채 새해에 대한 벅찬 기대를 안고 기해년(己亥年) 돼지띠의 해를 맞았다. 돼지띠는 열두 띠 중에서 마지막으로 열두 띠가 한 바퀴를 도는 셈이다. 올해의 돼지해는 무려 60년 만에 돌아오는 황금돼지의 해라고 한다. 혹자는 600년 만이라고도 한다. 기해년을 돼지띠라고 하는 것은 ‘해(亥)’가 ‘돼지’이기 때문이다. 60갑자 중에 돼지띠는 을해년, 정해년, 기해년, 신해년, 계해년 등 다섯 해이다. 특히 기해년을 황금돼지해라고 하는 것은 ‘기(己)’자가 오행에서 흙의 기운을 담은 노란색을 뜻하기 때문이다. 돼지가 상징하는 대표적인 것은 재물이다. 이에 연유해 돼지꿈은 길몽이라고 한 사설 | 홍주일보 | 2019-01-04 09:0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