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4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무분별한 119신고 이제 그만 보령소방서(서장 오영환)가 전년 대비 보령시지역에서 발생한 구조·구급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각종 재난 현장에 총 6,803건(구조출동 823건, 구급출동 5,980건)의 출동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중 미처리건수(오인·허위·자체처리 등)가 1,38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웃을 배려하는 지역 주민들의 높은 시민의식이 크게 요구되고 있다. 또한 구조 출동의 경우 총 823건의 신고를 받아 505건을 처리 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그중 안전조치나 기타활동(동물 구조, 벌집제거, 단순 문 잠김 등 긴급을 요하지 않는 출동)이 133건(26%)으로 나타나 화재를 비롯한 대형교통사고 등 재난발생시 인명구조 활동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또한 119구급대의 경우 4,841명의 환자를 병원에 이송했으며 이들 중 20%정도 교육일반 | 이범석 기자 | 2008-03-20 19:36 충남도, 지역현안사업 국비 4조원편성 충남도는 민선4기 후반기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내년도 지역현안사업 국비확보 목표액을 4조1,400억원으로 잠정 결정했다. 이는 금년도 확보액 3조8,710억원 대비 7.0%, 목표액 3조7,809억원 대비 9.4% 증가한 규모로서 국가시행사업이 2조1,300억원, 지방 시행사업이 2조100억원이다. 특히 금년도 대통령 공약사업과 총선 공약사업 등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면밀한 검토분석을 통해 대규모 지역현안을 조기에 해결하면서 ▲서해선철도 ▲보령신항 ▲대산~가곡 및 부여~논산 ▲국도 탕정TC 및 천안4 산단 진입도로 ▲대전~당진 및 서천~공주 간 고속도로 ▲장항선 개량 ▲대산항 등‘10대 전략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 및 고향사랑모니터 등 각계각층과 공조체제를 구축해‘한국의 중심, 강한 자치행정 | 이범석 기자 | 2008-03-20 19:29 도로교통법 개정 추진 정부가 도로 통행 시 후순위인 자전거를 우선순위에 놓는 등 자전거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한다. 지난달 26일 행정자치부는 “도로 교통법상 자전거를 우선순위에 놓고 자전거 운전자에 대한 자동차 운전자의 보호를 의무화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행자부는 지난달 25일 행자부 살기 좋은 지역기획팀장과 경찰청 교통기획담당관 등이 참석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도로교통법을 자전거 친화적으로 개정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현행 도로교통법 의하면 주행 우선순위는 ▲긴급자동차 ▲긴급자동차 외의 자동차 ▲원동기장치 자전거 ▲자동차 및 원동기장치 ▲자전거 외의 차마 순으로 돼 있어 자전거가 맨 후순위로 처져있는 실정이다. 이에 행자부는 자전거 자치행정 | 이범석 기자 | 2008-03-20 19:26 충남도,‘크리스탈 밸리’종주지 실현 ‘소니와 샤프’가 LCD 10세대 라인 합작투자를 설립키로 공동 발표함에 따라(2월 26일자) 삼성전자 LCD 총괄본부가 위치하고 있는 충남도는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정무부지사가 총괄하는 종합대책반을 구성해 대응책에 나섰다.2003년도에 충남 아산시 탕정면 일원에 삼성과 소니가 LCD 7세대에 뒤이어 8세대 라인에 대한 설비투자로 LCD패널 매출액 부분에서 삼성전자가 세계 제1위의 매출액을 달성해오고 있었지만 올해 들어 소니는 자국(일본)내 샤프와 동맹을 맺으면서 10세대 LCD 패널에 대해서는 삼성과 합작투자가 불투명한 상황으로 언론보도를 통해 비춰지고 있어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삼성과 소니의 현 상황에 대한 도 차원에서의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지원방 교육일반 | 이범석 기자 | 2008-03-20 19:20 장애학생 특성 살린 방과후 학교 운영 충남교육청(교육감 오제직)은 특수교육대상 학생 방과후 학교 1학기 운영비 11억2,000만원을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에 지원해 392개 프로그램을 3,244명 대상으로 전면 실시한다.이번 지원은 장애학생, 학부모, 교사의 의견 수렴 후 참가 학생 수와 프로그램의 성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학기 소요예산 전액이 지원된 것이다.운영 방법은 ▲단위 학교형(1개 학교 중심) ▲벨트형(인근 학교끼리 묶어서 운영) ▲특수교육 지원센터 중심형(그룹 치료교육과 사회성 신장 중심) ▲종일반 보육 교실형(저소득층 맞벌이 가정 중심) ▲자유수강형(중증장애학생의 치료교육중심) 등으로 운영된다. 또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장애학생의 특성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장애 유·초등학생은 언어치료, 심리·행동치료, 물리치료, 미술치료 등 문화일반 | 이범석 기자 | 2008-03-20 19:17 장례식장 가격 게시의무… “나 몰라” 장례식 비용이 1천만원을 호가하는 등 장례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변화가 일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을 비롯한 보령시, 청양군, 예산군 등에 위치한 대부분의 장례식장이 장례 가격을 게시해야 함에도 불구하구 전혀 이루어 지지 않고 있어 이용객들이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지난 7일과 8일 홍성 및 예산, 청양, 보령 등의 장례식장을 본지에서 돌아 본 결과 정부에서 장례비용에 대한 가격을 잘 보이는 곳에 게시하도록 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이뤄지지 않아 해당 자치단체의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었다.또한 이들 장례식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조차 이러한 정부의 방침을 전혀 모르고 있어 더욱 심각성을 드러냈다.지난 7일 홍성군의 한 장례식장 종업원은 “가격을 게시해야한다는 것이 법으로 정해진 것이라는 말은 한번도 듣지 못했다”며 “ 교육일반 | 이범석 기자 | 2008-03-18 19:46 이명박 새정부, 부동산 정책 어떻게 바뀌나 이명박 정부가 본격적으로 국정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새로운 부동산 제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주택은 재산이 아니라 생활의 인프라다”라고 강조하며 “주거생활의 수준을 높이고 주택가격을 안정시키는 주거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놓고 볼 때 새 정부의 부동산정책은 ‘가격 안정’에 초점을 맞춰 분양가는 낮추고 주택공급을 늘려 집값 불안 심리를 잠재우는 방향으로 정책이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새 정부는 일단 집값 안정을 이루고 난 후 시장을 헤치지 않는 범위에서 단계적으로 규제완화를 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9월부터 지분형 주택이 등장해 반값에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게 된다. 구체적인 지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광교에서 첫 도입될 가능성이 높다. 자치행정 | 이범석 기자 | 2008-03-15 15:20 한나라 1차 공천 ‘이명박 브랜드’ 우세 4.9총선에 출마한 한나라당 공천 내정자 가운데 이른바 친이계 인사인 ‘이명박 브랜드’가 우세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심위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전국 단수 후보 및 복수 후보 압축 지역 공천 확정자 66명의 명단을 분석한 결과 친이계 35명, 친박계 13명으로 친이계의 인사들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천이 확정된 지역은 서울 22곳, 경기 23곳, 대구 4곳, 강원·충남, 경북·울산 각각 2곳, 인천·충북·대전·전남·광주·부산·경남 각각 1곳 등이다. 특히 공천 경쟁률이 비교적 높았던 서울 48개 지역구는 친이계가 12명, 친박계 4명, 중립 6명으로 친이계가 친박계보다 3배나 많았다. 공천 신청자 가운데 친이계 인사들이 상대적으로 많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4.9 총선에서 친이계 인사들의 자치행정 | 이범석 기자 | 2008-03-15 15:07 취임사로 본 이 대통령의 향후 국정운영 방향 이명박 대통령은 25일 취임사에서 선진 일류국가 달성을 위해 ‘발전’과 ‘통합’을 향후 국정운영의 양대 줄기로 삼을 것임을 명확히 했다.새로운 60년을 시작하는 첫 해인 2008년을 대한민국 선진화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미래를 향한 힘찬 항해가 결실을 거두려면 무엇보다 시대적 과제인 ‘경제 살리기’와 ‘사회·국민통합’을 달성해야 한다는 게 이 대통령의 국정철학이자 이념이기 때문이다.이 대통령은 특히 ‘실용’과 ‘변화’라는 새로운 화두를 제시하면서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는 물론 외교와 대북정책에 이르기까지 ‘이명박 노선’을 강화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국가비전과 국정지표이 대통령은 선진 일류국가 달성을 위한 진군에 자신이 최 첨병에 설 것임을 천명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활기찬 시장경제 ▲능동적·예방 교육일반 | 이범석 기자 | 2008-03-15 15:03 소비자, 정유사 누가 득볼까? 정부가 1조3,000억원 세수감소를 감수하면서까지 유류세 일괄 인하에 나섰지만 실제 소비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지 벌써부터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유사들이 유류세 인하분을 소비자가격에 반영하지 않고 유통마진으로 흡수해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새 정부가 기대하고 있는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안정시키는 효과도 반감될 수 있다.참여정부 역시 유류세 인하효과가 소비자들에게 직접 혜택으로 간다는 것이 불분명하고 상대적으로 소득이 높은 휘발유 사용자들만 혜택을 볼 수 있다며 유류세 일괄 인하를 반대해 왔다. 또한 만성적인 재정불균형 상태에서 유류세 인하에 따른 세수감소를 상쇄할 대책마련도 시급한 실정이다. 새 정부는 올해 예산 10% 절감을 통해 20조원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장담하고 있지만 아직 교육일반 | 이범석 기자 | 2008-03-15 14:47 도청이전신도시 개발계획수립 중간보고회 개최 충남도청이 이전하게 되는 충남도청 이전신도시의 개발계획에 대한 중간보고회가 지난 29일 충남도청에서 대학교수, 관계공무원 및 사업시행 3사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에 실시한 개발계획을 보면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는 충남도청이전을 계기로 새로운 도시를 만들어 지역의 균형발전을 선도하면서 환황권의 중심 거점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 990만㎡의 규모로 2020년까지 10만명(3만8,500세대)명의 인구가 상주하면서 충남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 할 계획이다.또한 친환경적인 도시조성을 위해 인구밀도를 100인/ha로 구성, 저밀도의 도시를 지향하면서 용봉산과 수암산의 녹지를 도시내부까지 연장해 도시 내에 친수공간으로 조성되는 5개 하천과 녹지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주요지점에 교육일반 | 이범석 기자 | 2008-03-15 14:25 보육비, 혜택의 차별화가 필요하다 정부가 매년 영유아 보육정책에 예산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보육시설에 편중돼 있어 그 혜택에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여성가족부가 밝힌 올해 보육예산은 2007년에 대비 35.8% 증가한 1조4,178억원으로 도시근로자가구 월 평균소득 398만원 이하(4인 가구, 소득인정액기준)까지 보육료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영아기본보조금, 만 5세아 및 장애아 무상보육료, 두 자녀 이상 보육료 지원 단가도 인상해 부모들의 보육비용부담을 경감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2003년 참여정부 출범 당시 총 보육예산 6,551억원 중 중앙정부 예산은 3,120억원에 비해 엄청나게 증가한 것으로 불과 5년 사이에 4.5배가 늘어난 셈이다.◆정부 보육비, 얼마나 늘렸나 여성부에 따르면 이같이 올해 보육예산이 교육일반 | 이범석 기자 | 2008-03-15 14:23 2008년 표준지 지가 13.11% 상승 지난 29일 충남도는 도내‘2008 표준지가’를 공시했다.충청남도는 29일 건설교통부에서 전국 표준지를 대상으로 조사·평가한 공시 자료에 의거 도내 표준지 토지가격을 공시하고 지난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건설교통부 공시결과에 따르면 도내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 3,104,869필지의 1.4%에 해당하는 43,347필지를 표준지로 조사·평가한 결과 도내 땅값은 전년에 비해 6.3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내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상업지역인 천안시 신부동 454-5번지(동명약국 부지)로 ㎡당 730만원이며 이는 지난해 보다 4.2% 상승한 것이다. 반면 땅값이 가장 싼 곳은 지난해에 이어 금산군 진산면 행정리 산25번지로 ㎡당 170원으로 전년도와 동일하게 나타났다.표준지가 농업일반 | 이범석 기자 | 2008-03-15 14:16 제18대 총선 입후보 안내 설명회 개최 홍성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인형)는 오는 4월 9일 실시하는 제18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입후보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8일 오후 2시부터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입후보 등록에 관한 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후보 안내 설명회에는 제18대 총선 예비후보자 및 입후보예정자를 포함한 선거사무장, 회계책임자, 정당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 주요일정을 비롯한 후보자 등록사무, 법정선거운동방법 및 각종 신고·제출사항, 정치자금 및 선거비용의 회계실무, 각종 제한·금지규정 등 후보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을 안내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이번 총선에서의 정책 대결을 유도하고 금품선거나 상호비방선거를 배척하는 공명선거 정착을 위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설명 및 홍보영상물 상영 등을 통해 공명선거를 집중 자치행정 | 이범석 기자 | 2008-03-15 14:11 자유선진당 1차 공천 마감, 홍성·예산 5:1 자유 선진당이 지난 28일 4·9총선 1차 공천 신청을 마감했다. 마감결과 총 신청인원은 289명으로 전체 243개 지역구 중 141곳에서 평균 공천 경쟁률은 2.05 대 1을 기록했다.특히 충청·대전 공천경쟁률은 평균 4:1로 역시 충남권에 집중되어 몰리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대전 유성과 천안갑의 경쟁률이 각각 7:1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은 1.2:1,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홍성·예산도 5: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반면 100곳이 넘는 지역구에서는 공천 신청자 한명도 없었고 선진당이 공을 들인 영남지역에서는 평균 경쟁률이 0.7 대 1, 호남 지역에서는 신청자가 6명에 그치는 저조함을 보였다. 당은 이번 1차 공천 신청자 중 눈에 띄는 인사들이 자치행정 | 이범석 기자 | 2008-03-15 13:49 오는 3월부터 기본형 건축비 2.16% 상승 철근 가격 급등과 노무비 상승에 따라 표준형 건축비가 6개월 만에 2.16% 상향조정됐다. 지난 26일 건설교통부는 공동주택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에 적용되는 ‘기본형 건축비’를 지난해 9월1일 기준가격 대비 2.16% 상향조정해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기본형 건축비 인상은 건설기술연구원이 표준 주택건설 공사에 드는 자재비와 인건비 등을 분석한 결과 다음달 1일 기준‘공동주택 건설공사비 지수’가 1.0216으로 산정된 데 따른 것이다.분양가 상한제와 함께 고시되는 기본형 건축비는 물가변동 등을 고려해 6개월마다 산정하는 ‘공동주택 건설공사비지수’에 연동 조정된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 이후 입주자모집공고 승인신청을 하는 공동주택에 적용되는 기본형건축비는 11~20층, 전용 60~85㎡이하 벽 농업일반 | 이범석 기자 | 2008-03-15 13:29 유류세 10% 인하 정부가 1조3,000억원 세수감소를 감수하면서까지 유류세 일괄 인하에 나섰지만 실제 소비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지 벌써부터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유사들이 유류세 인하분을 소비자가격에 반영하지 않고 유통마진으로 흡수해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새 정부가 기대하고 있는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안정시키는 효과도 반감될 수 있다.참여정부 역시 유류세 인하효과가 소비자들에게 직접 혜택으로 간다는 것이 불분명하고 상대적으로 소득이 높은 휘발유 사용자들만 혜택을 볼 수 있다며 유류세 일괄 인하를 반대해 왔다. 또한 만성적인 재정불균형 상태에서 유류세 인하에 따른 세수감소를 상쇄할 대책마련도 시급한 실정이다. 새 정부는 올해 예산 10% 절감을 통해 20조원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장담하고 있지만 아직 농업일반 | 이범석 기자 | 2008-03-15 13:23 오 교육장, 42년간 후진양성에‘매진’ 오수영 홍성교육장(62)이 지난 26일 오후 3시 홍성교육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정년퇴임식을 갖고 42년간의 교직생활을 마무리 했다. 이날 정년퇴임식에는 오제직충남도교육감을 비롯한 이종건 홍성군수, 채광호 충남도교육위원회의장 및 각급기관단체장과 가족, 제자 등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오 교육장의 정년퇴임을 아쉬워했다. 오 교육장은 이날 정년퇴임식에서 홍성군기관단체협의회, 교원단체연합회, 교육행정협의회를 비롯한 군내 12개 각급 기관단체로부터 공로패 및 감사패를 받았다. 오 교육장은 퇴임사를 통해 “42년간 고향에서 교직생활에 헌신하다 정년퇴임을 하게 돼 행복하다”며 “그동안 홍성교육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 지도를 해주신 교육가족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오수영 교육장은 홍성군 구항 사람들 | 이범석 기자 | 2008-03-15 13:04 4·9 총선‘투표 인센티브制’도입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이번 4·9 총선부터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에게 국공립시설 이용료를 면제해주는 ‘투표 인센티브제’를 시행한다. 지난 26일 중앙선관위는 후보자 등의 각종 선거범죄를 신고한 선거사무장과 정당 간부 등 내부 고발자에 대해서도 포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이는 지난 2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오는 29일 공포되는 대로 이번 총선부터 적용키로 했다. 개정 선거법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제6조 제2항 신설에 따라 투표를 마친 선거인에게 국립공원과 국립박물관 등 국공립 유료시설의 이용요금을 면제·할인하는 등의 필요한 대책을 수립·시행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선관위는 총선 전까지 관계 부처와 협의해 이용료 면제·할인 대상 시설을 확정해 내부 규칙을 마련할 계획이 자치행정 | 이범석 기자 | 2008-03-15 12:41 기름·비료·농자재 값 ‘폭등’ 농산물 값‘폭락’ 기름 값 상승에 비료 값까지 훌쩍 뛰더니 이젠 농자재 가격까지 올리면 도대체 어떻게 수지를 맞추라는 말인가” 김모(58, 갈산면)씨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각종 농자재 값이 크게 오르면서 시름에 잠겨 한숨만 내 쉬고 있다.최근 영농철을 앞두고 비료와 하우스 비닐 등 영농자재 값이 크게 오르는 반면 농산물 값이 크게 떨어지고 있어 홍성군내 농업인들이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이처럼 홍성군내 농민들은 기름 값, 비료 값에 이어 각종 농자재 가격까지 줄줄이 올랐지만 농산물 값은 되레 하락하고 있어 올 농사를 어떻게 준비해야할 지 막막하다는 표정이다.홍북면 홍천리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이모씨는 “원자재 값이 너무 많이 올라 허리띠를 어디서 졸라매야 할 지 모르겠다”며 “다른 직종으로 바꾸고 싶어도 나이가 있어 농업일반 | 이범석 기자 | 2008-03-08 10:3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