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6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예산 윤봉길, 홍성 김좌진 묶어 항일독립선양사업 하고파 예산 윤봉길, 홍성 김좌진 묶어 항일독립선양사업 하고파 윤봉길 의사의 자유, 평등, 평화정신을 담아내27일부터 29일까지 덕산 충의사 일원에서 열려‘제46회 윤봉길평화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덕산 충의사 일원에서 열린다. 윤봉길평화축제는 윤봉길 의사를 테마로 한 역사인물형 축제로, 4·29 상해 의거 87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윤 의사의 독립 활동은 물론 농촌계몽운동과 문인활동 등 다양한 업적을 재조명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축제 준비로 한창 분주한 월진회 이우재 명예회장을 만났다. 이우재 회장은 지난 2008년~2017년까지 10여년 간 월진회 회장을 맡아왔으며, ‘윤봉길문화축제’를 ‘윤봉길평화축제’로 이름을 바꾸고 축제에 윤 의사의 정신과 가치를 입힌 축제로 만들어냈다는 업적을 이룬 바 있다. 이 회장은 인터뷰 내내 윤 이웃이야기 | 최선경 논설위원 | 2019-04-27 09:02 홍성농협, 서정훈 상임이사 선출 홍성농협, 서정훈 상임이사 선출 홍성농협은 지난 12일 3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2차 임시총회를 열고 현 서정훈 상임이사를 제5대 상임이사로 선출하였다. 초선, 재선, 3선 모두 서 상임이사는 대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당선됐다.서 상임이사는 재임기간 농촌복지부문전국대상, 종합업적 평가결과 전국 최우수상과 상호금융대상평가 우수상 등의 각종 실적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의 중심축으로 성장하는 홍성농협 위상을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홍성에 살다 | 황동환 기자 | 2019-04-22 09:04 모두가 함께 만드는 지역미디어의 필요성 모두가 함께 만드는 지역미디어의 필요성 지난 4월 초 강원도 고성군에서 시작한 불이 속초시까지 번지는 큰 화재가 일어났다. 이미 ‘국가재난사태’로 지정된 이 화마로 인해 여의도보다도 넓은 면적의 산림이 잿더미가 되고 많은 피해주민이 발생했다. 모쪼록 빠른 복구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염원한다.미디어교육을 하는 사람으로서 강원도 산불이 미디어, 특히 지역미디어의 필요성에 대해 전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 화재 당시 국가재난방송인 KBS는 화재속보가 아닌 기존 편성된 예능프로그램을 방영했다. 이 점은 매우 문제가 있다. 전국의 소방차가 화재장소로 달려가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해야 할 의무를 다하지 못한 것이다.화재 당시 공영방송이 당연히 해야 할 의무를 당시 SNS와 기존 온라인카페에서 담당했다. 속칭 미디어속으로 | 정수연 주민기자 | 2019-04-21 09:06 기억들이 쌓여 있는 시골 빈집 기억들이 쌓여 있는 시골 빈집 며칠 전에 마을방송을 통해서 마을 어르신의 부고소식이 전해졌다. 어르신이 돌아가시면서 빈집이 하나 더 늘었다.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은 유독 빈집이 많아 보인다. 아마도 내가 살고 있는 집 주변이 대부분 빈집이라 그렇게 느끼는 지도 모르겠다. 10년 전 시골에 처음 이사 와서 빈집을 볼 때는 약간 으스스했다. 함석지붕은 망가져있고, 대문 틈사이로 보이는 마당에는 수풀이 우거져 작은 숲이 되었다. 장독대며 생활 살림은 조금씩 남아있고 천장에는 거미들이 부지런히 집을 지었다. 이런 빈집을 보고 살고 싶어서 물어보는 사람이 있었다. 하지만 빈집의 소유자는 쉽사리 빌려주거나 팔지 않았다. 사람 없는 마을에 이웃이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빌려주면 좋으련만’, ‘산다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팔면 좋으련만’ 하며 마을에서 만난 사람 | 홍순영 주민기자 | 2019-04-20 09:08 알고싶어요 - 국민연금 Q&A 아르바이트 하는데 국민연금 안 낼 수 없나요? 고용기간이 1개월 이상이고 근로시간이 월 60시간 이상인 단시간근로자와 1개월 이상 근로하고 1개월 간 8일 이상, 또는 월 60시간 이상 근무하는 일용직 근로자는 사업장 가입자로 가입해야 합니다. 또한 아르바이트를 하더라도 소득이 있으면 국민연금에 가입하여 연금보험료를 납부해야 합니다.아르바이트를 하거나 또는 파트타이머로 근로하는 단시간 근로자의 경우 고용기간이 1개월 이상이고 근로시간이 월 60시간 이상이면 사업장 가입자로 가입해야 합니다. 또한 일용직 근로자의 경우 1개월 이상 근로하고 1개월 간 8일 이상 또는 월 60시간 이상 근무하면 사업장 가입자로 가입해야 합니다. 또한, 2016년 1월 1일부터 복수사업장 합산 근무시간 생활상식 | <국민연금공단 홍성지사> | 2019-04-20 09:06 변치 않는 모교사랑, 자연치유 건강사업에 열정 변치 않는 모교사랑, 자연치유 건강사업에 열정 1990년대 초 홍성고졸업생 10여명 동문회 결성모교후배 위한 장학사업, 교직원·동문 초청자연건강지도사 자격 취득, 자연산삼채취·연구사람에게 고향이란 과연 무엇일까. 사람에게 고향이 있다는 것은 결국 언젠가는 다시 돌아갈 곳이 있다는 말과도 같은 의미일 것이다. 거기에는 자신만의 오래된 과거의 추억과 향수가 기다리고 있고, 옛 사람들의 그리운 얼굴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힘들 때면 고향을 그리워하게 된다. 고향을 생각하는 간절한 마음을 표현한 수구초심(首丘初心)이라는 말이 있다. 여우도 죽을 때면 자신의 머리를 태어난 고향 쪽의 동산을 향한다고 한다. 사람들에게는 근본을 잊지 말라는 것을 가르치는 의미일 것이다. 아마도 고향이라는 말 속에는 부모의 은혜를 저버리지 않는 그 사람이 희망이다 | 한기원 기자 | 2019-04-14 09:09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 농업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 농업 사회적 농업은 지난 2017년 7월 정부 국정과제 세부내용으로 발표되면서 그 관심이 본격화됐다. 사회적 농업이란 장애인, 고령자, 환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농업활동을 의미한다. 네덜란드는 가족 기반의 개인농장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의 ‘돌봄농업’이라는 용어를 주로 사용한다. 일본에서는 ‘농복연계’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 복지를 목적으로 하는 다양한 농업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을 말한다.치유농업은 2013년 농촌진흥청에서 제안한 용어로 농업의 치유기능을 활용한 새로운 농업다각화 활동이다. 주로 비장애인 중심의 농업체험으로 이뤄지며 식물, 동물, 곤충 등을 매개로 한 치유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이 이뤄진다.사회적 농업은 장애인, 노숙자 등과 같은 이들이 사회에 통합될 수 있도록 농업자원 홍성별의별농장 | 김옥선 기자 | 2019-04-14 09:03 알고싶어요 - 국민연금 Q&A 사업자등록 명의를 빌려 주면 국민연금 내야 하나요? 그렇습니다. 사업자등록 명의를 빌려주면 빌려준 사람이 국민연금을 내야 합니다. 사업자등록 명의를 빌려주면 국민연금 납입 의무도 갖게 돼 사업자등록 명의를 빌려준다는 것은 사업자로서의 세금 등 모든 의무를 책임진다는 의미입니다.명의 대여란 본인이 실제로 사업을 하지 않거나 법인의 주주가 아닌 데도 타인의 명의로 사업자등록 또는 법인의 주주로 등재할 수 있도록 허락, 필요한 서류를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하지만 명의를 빌려 주면 종합소득세와 부가가치세 등 납세의 의무를 져야 하고 법인이 납부하지 못한 세금은 명의 대여자가 대신 납부해야 하며, 예금·부동산 등 재산이 압류 또는 공매되는 것은 물론 대출금 변제요구 및 신용카드 사용 생활상식 | <국민연금공단 홍성지사> | 2019-04-13 09:08 오늘도 구룡정미소를 지킨다 오늘도 구룡정미소를 지킨다 복상규(80·사진)씨와 오금순(74)씨는 30년 동안 구룡정미소를 하루도 빠짐없이 지킨다. 쌀농사를 짓고, 쌀을 사서 먹는 어르신들이 돌아가시면서 정미소를 찾는 사람들도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홍성읍에서 내가 살고 있는 장성리로 향할 때면 어김없이 구룡리 동구마을을 지나쳐 온다. 이게 가장 빠른 길이다. 구룡리 동구마을로 들어올 때면 옛날 교과서에 나올법한 오래된 간판의 ‘구룡정미소’가 눈에 띈다. 때로는 ‘탈탈탈~’ 소리를 내며 벼 껍질이 벗겨지는 도정소리도 들리고, 가을 추수할 때면 트럭들이 줄지어 서 있는 광경을 본다.매일 지나쳤던 구룡정미소로 쌀을 구매하러 갔다. 꽤나 높은 지붕과 연식이 좀 된 기계들이 정미소의 역사를 그대로 보여줬다. 한쪽에는 갓 도정한 쌀들이 흰색 포대에 담겨 차곡차 마을에서 만난 사람 | 홍순영 주민기자 | 2019-04-07 09:02 알고싶어요 - 국민연금 Q&A 상가를 분양받아 임대할 경우 국민연금은 어떻게 되나요? 임대소득이 있을 경우에는 국민연금에 가입을 해야 하고 소득에 따른 연금보험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임대소득이 있는 경우에도 국민연금 납부해야 함.소득자료 확보→공단에서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안내→월 평균소득 신고국민연금은 국가에서 시행하는 사회보장제도로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국민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국민연금에 가입해야 하며, 보험료율을 결정하는 소득의 범주는 근로소득과 사업소득 그리고 부동산 임대소득 등 입니다.새로이 상가를 분양받아 임대사업을 할 경우에도 국민연금에 가입해야 하는데, 공단이 소득관련 자료를 확보하면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지역가입자 취득신고서나 납부재개신고서가 발송됩니다. 여기에 월평균 생활상식 | <국민연금공단 홍성지사> | 2019-04-06 09:03 알고싶어요 - 국민연금 Q&A 자격취득신고서를 받았는데 기준소득 월액을 어떻게 신고해야 하나요? 현재 종사하는 업무에서 얻는 월 소득을 신고하면 됩니다. 지역가입자 기준소득월액은 농업·임업·어업소득과 사업소득, 근로소득, 부동산임대소득 등을 합한 금액 나중에 연금을 많이 받기 위해 실제소득보다 높게 신고는 가능하지만 실제소득보다 낮게 신고는 안됩니다.월 소득이 일정하지 않을 경우에는 월평균 소득을 계산해 이에 따라 신고하면 되는데, 이때 소득이란 농업·임업·어업소득과 사업소득, 근로소득, 부동산임대소득 등을 합한 금액을 말합니다. 또한 소득신고를 할 때는 실제 소득보다 낮게 신고할 수는 없지만, 더 많은 연금을 받기 위해 실제 소득보다 높게 신고할 수는 있습니다.만약 가입 중 소득이 줄어들어 보험료가 생활상식 | <국민연금공단 홍성지사> | 2019-03-31 09:03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부리또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부리또 바쁜 직장생활과 학교생활에 점심도 거르며 일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 먹고 살기 위해 일하는 것인데 점심 한 끼라도 제대로 된 음식을 먹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요즘 젊은 층들은 간단하면서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좋아한다. 그리고 전통음식보다는 퓨전화되거나 외국 음식을 선호하는 편이다.그 중 하나가 멕시코 음식인 부리또다. 부리또는 스페인어로 새끼 당나귀를 뜻한다. 부리또가 음식 이름으로 사용된 것은 당나귀에 싣고 다녔던 침낭과 모습이 유사한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측된다. 부리또는 토르티야에 콩과 고기 등을 넣어 만든 멕시코 및 텍스멕스 요리다. 토르티야에 콩과 고기를 얹어 네모 모양으로 만들어 구운 후 소스를 발라 먹는 멕시코 전통요리다. 토르티야는 부드럽고 유연하게 하기 위해 거의 대부분 신설상가 | 김옥선 기자 | 2019-03-30 09:05 홍주라이온스클럽, 홍성복개천 도로변 청소 홍주라이온스클럽, 홍성복개천 도로변 청소 홍주라이온스클럽(회장 김병태)은 지난달 15일 홍성복개천 인근 도로변을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회원 50여 명과 홍주여성라이온스클럽(회장 조성미)이 함께 협조해 청소작업을 실시했다. 기관·단체 | 홍주일보 | 2019-03-29 11:33 각자도생보다 공동체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자도생보다 공동체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광천읍 오서산상담마을은 지난 2004년 산촌개발사업 공적자금으로 주차장과 펜션을 운영하다가 마을수확체험을 실시했다. 이때 버섯 따기 체험을 했는데 이장 등을 중심으로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가 부족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지 못했다.이후 산발적으로 이뤄지던 사업들을 구체화하기 시작해 소득육성사업으로 상담마을 센터 건립, 조경공사 등을 하며 체험사업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 2015년 산림청의 6차 산업 활성화 공모사업을 통해 두부 만들기 체험과 비누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오서산산촌마을센터 권영호 이장은 “체험활동이 수익구조가 맞지 않아 식당 운영을 시작했다”며 “22명이 조를 짜서 교대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을 부녀자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되는 오서산산촌마을센터는 SNS를 통한 홍성별의별농장 | 김옥선 기자 | 2019-03-29 09:06 몸이 아파 넘어져도 웃는다 몸이 아파 넘어져도 웃는다 김종실(63·사진)여사는 고된 시골 생활과 힘든 형편에 몸이 자주 아팠다. 그럼에도 그녀는 사람들에게 환한 빛을 선사한다. 잠시 마주쳐 인사라도 건네면 그녀의 웃음꽃이 전달돼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김종실 여사는 충남 당진에서 살다가 23살에 결혼해 금마면 천변마을에 살게 됐다. 4대가 함께 살며 15명의 대가족이 함께 생활했다. 24살에 아들을 낳고, 2년 후에 딸을 낳았다. 시댁에 들어가 농사를 짓고 살았는데 농사는 돈이 안됐다. 논은 큰 다랑이 하나, 작은 다랑이 하나 있었다. 열심히 일해서 추수한 쌀은 모두 농협으로 갔다. 농협에서 대출한 빚을 갚느라고 쌀을 농협으로 보내도 내 손으로 들어오는 돈은 없었다. 1000여 평 되는 밭을 가꾸었지만 대식구가 한겨울 먹다보면 남는 것은 없었다. 마을에서 만난 사람 | 홍순영 주민기자 | 2019-03-25 09:04 시골마을의 정겨움이 가득한 상유정마을 시골마을의 정겨움이 가득한 상유정마을 신정리 상유정마을은 홍북읍의 가장 동쪽에 위치한 마을로 동북으로는 예산군 삽교읍 신가리와 접하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응봉면 계정리와 맞닿아 있다. 제룡산을 기준으로 홍북읍과 예산군으로 나눠지는데 상유정은 제룡산 서쪽에 자리하고 있다.상유정마을에는 유씨, 전씨 등 다양한 성씨들이 살고 있지만 일찍이 풍천임씨가 터를 잡고 살아온 것으로 알려진다. 풍천임씨는 임경지가 마을에 들어온 이후 지금까지 그의 후손들이 세거하고 있다. 또한 구씨 부자에 대한 이야기도 전해진다. 천석군이라 불리던 구씨 부자는 ‘씨천석’이라 불릴 만큼 큰 부자였다고 한다. 부자이기는 했지만 자손이 없어 구씨 후손은 없다.상유정마을 뒷산 정상에는 돌박재라 부르는 큰 바위가 있다. 전하는 이야기에 의하면 이 바위는 옛날 삽교천 일대가 마을신문 | 김옥선 기자 | 2019-03-23 09:09 알고싶어요 - 국민연금 Q&A 알고싶어요 - 국민연금 Q&A 소규모사업장을 운영 중인데, 보험료를 지원 받을 수 있나요? 근로자 수 10명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고 해당 사업장에 저임금 근로자(월 소득 210만 원 미만)가 근무한다면 해당 근로자의 국민연금과 고용보험 보험료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소규모 사업장에 근로하는 분들의 보험료 부담을 줄여 보다 많은 분들이 사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에서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근무하는 저임금 근로자의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해드리고 있는데 이를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 제도라고 합니다.지원대상은 국민연금 사업장가입자 중 사용자를 제외한 근로자(법인 대표이사 제외)가 10명 미만인 사업장에 근무하는 기준소득월액이 210만 원 미만인 근로자입니다. 지원 수준은 신규가 생활상식 | <국민연금공단 홍성지사> | 2019-03-23 09:05 봄을 알리는 전령, 냉이 봄을 알리는 전령, 냉이 미세먼지가 아무리 심해도,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려도 그 틈을 비집고 봄은 우리에게 온다. 매년 겪는 일이지만 매년 새롭게 봄이 주는 의미는 크다. 한 해를 시작하면서 삶에 대한 다짐을 하게 되는 봄에는 만물이 소생한다. 다만 나만 소생하지 못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은 나이 탓 일수도 있다.미세먼지가 잠잠해진 어느 날 봄을 맞아 아직은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들판 여기저기를 걸어본다. 발길 따라 걸으니 냉이가 추운 겨울을 뚫고 냉큼 솟아올라 있다. 첫 시골살이를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배운 것이 냉이, 달래, 고사리 등의 나물을 뜯어 먹는 일이었다. 달래와 고사리는 생김새가 특이해 쉽게 구분이 되는데 냉이는 잡초인지 냉이인지 구분이 안 돼 애를 먹기도 했다. 다행히 옆집 아주머니의 도움으로 냉이를 한 홍성에 살다 | 김옥선 기자 | 2019-03-23 09:04 주민이 만들고 나누는 마을미디어 주민이 만들고 나누는 마을미디어 마을미디어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이야기와 자신의 이야기들을 나누고 주민이 함께 운영하는 것으로 주로 신문, 라디오, TV, 잡지를 만들어 마을의 이슈를 나누고, 마을의 목소리를 낸다. 작지만 소소한 마을의 이야기를 미디어를 통해 나눔으로서 공감과 연대의 의식을 높일 수 있다. 마을미디어 동아리 활동을 하기 위한 충남 각각에서 모인 사람들이 마을미디어에 대한 이야기와 공감을 나누는 자리가 지난 14일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 공간 U에서 진행됐다.로컬스토리 미디어협동조합 길익균 씨는 “미디어로 소통하는 채널을 열고 주민이나 교육활동가들이 마을미디어를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하게 됐다”며 “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미디어를 어떻게 적용시킬 것인가 하는 부분도 함께 찾아보며 협업할 수 홍성에 살다 | 김옥선 기자 | 2019-03-22 09:06 미세먼지 줄이기, 나부터 시작하자! 미세먼지 줄이기, 나부터 시작하자! 최근 미세먼지는 공포의 재앙으로 인식된다. 지난 7일까지 일주일 동안 미세먼지는 모든 국민에게 환경의 재앙을 다시금 인식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정부 당국은 ‘중국 탓이다’라며 책임 돌리기에 급급할 뿐 뚜렷한 대책을 내고 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김미선 활동가는 “중국 탓으로 하기에는 최근 중국의 미세먼지는 줄어드는 추세이며 우리나라는 오히려 늘어나는 추세”라며 “원인 물질이 사라지지 않는 한 중국 탓이라고 하기에는 납득하기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인에게 부과하는 미세먼지 대책이나 산업체 등에 부과하는 대책 등도 미약하다”며 “더구나 시골에서 쓰레기나 농부산물을 태우는 과정에서 불완전연소가 되면서 탄소가 발생하는데 이 모두가 미세먼지이며 이러한 소각으로 인해 발생하 이웃이야기 | 김옥선 기자 | 2019-03-22 09:0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5455565758596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