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남당항 매립공사 '반쪽 완공' 남당항 건설공사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동측호안 매립공사가 예산확보 문제로 정상 완공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정상 완공을 위해선 50억원의 추가 예산확보가 필요한 상황이어서 관계기관을 비롯한 정치권의 관심이 요구된다. 홍성군과 지역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 2001년 12월말 국가사업으로 착공한 남당항 건설 공사는 당초 2011년까지 10년 동안 모두 374억3700여만원을 투입해 방파제 건설, 물량장, 호안 매립, 진입도로 개설, 선착장 보강 등의 공사를 실시키로 했다. 특히 현재 남당해양수산복합센터 동쪽에 위치한 동측호안이 정상적으로 매립되면 공원, 녹지 공간이 조성되는 것은 물론 수산물 유통·판매·보관 시설 등이 들어서 남당항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3-07-11 17:21 "내포시대 선도할 미래 성장 기반 구축 매진" "내포시대 선도할 미래 성장 기반 구축 매진" 역사문화도시 조성·옥암지구 등 개발 원도심공동화 해소 신도시 상생 모색·기업유치 주력… 청운대 이전 아쉬움 - 민선5기 3주년을 되돌아본다면 "지난 3년은 홍성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특히 충남도청이 이전함으로써 홍성은 충남의 중심도시로 부상했다. 그동안 상생발전기획단을 운영하고 지역발전의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중장기 발전 종합계획을 2년 앞당기는 등 지역발전과 더불어 내포시대를 선도할 미래 성장기반 구축에 주력했다. 특히 지역의 성장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신도시와 원도심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으며 전국연극제, 충남도민체전 등 굵직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충남의 신중심으로 변모시켰다. 하지만 청운대 일부 학과가 인천으로 이전함으로써 지역 상권이 상당한 타격을 입은 것 등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자치행정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7-08 12:55 내포문화권 개발 사업 지지부진 내포문화권 개발 사업 지지부진 "예산 확보계획 부실"지적 충남도의회 이종화(홍성·사진) 의원은 지지부진한 내포문화권 특정지역 개발 사업에 대한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24일 열린 제263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도청사가 이전을 완료했지만 내포문화권 특정지역개발사업은 사업만료 시점을 2020년까지 6년 연장하는 수정 계획안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고 전체 공정율도 24%에 불과한 등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내포문화권 특정지역 개발 사업은 2012년 말 현재 정신문화 창달사업 5건 중 1건, 문화유적 정비 36건 중 5건, 관광휴양시설 9건 중 4건, 기반시설확충 10건 중 1건 만이 완료되는 등 사업추진이 극히 지지부진한 상태다. 특히 일부 충남도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7-08 10:39 오관지구 사업 차질·공직기강 해이 강한 질타 오관지구 사업 차질·공직기강 해이 강한 질타 홍성군의회는 지난 24일부터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소관부서의 주요업무전반에 대한 질문공세를 펼쳤다.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실·과별 주요 지적사항 등에 대해 정리한 내용이다. 축산물 가공장 도축장 홍주미트와 멀어 운송 등 불편 옥암지구 사업자 이미 선정 소문… 특혜 의혹 제기 ◇ 기획감사실 기획감사실은 △자체·상급기관 감사결과 △민선5기 공약이행현황 △직원징계현황 △중장기발전 추진현황 △행정·민사소송 현황 △부채관리 현황 등 총 30여건의 사업이 집중 감사의 대상이 됐다. 이두원 의원은 기획감사실이 홍성군의 모든 업무를 효과적으로 관리·제어하는 관리자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총체적 관리의 부재를 지적했다. 이 의원은 "사실상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3-06-28 12:18 위험한 마을상수도 불안감 확산 마을상수도에 대한 주민 불안감이 커지면서 광역상수도 보급 확대 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물 공급 대책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역주민에 따르면 최근 전국 마을상수도 10곳 중 3곳에서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다량 검출됐고 이를 장기간 마실 경우 폐암이나 위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환경부의 검사 발표 이후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있다. 홍성지역의 경우 지난해 4월 금마면 배양마을 간이상수도 독극물 투입 사건이 발생하면서 마을상수도에 대한 불신이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마을상수도를 공급받는 마을주민들은 먹는 물 문제는 생존권 차원에서 고려돼야 한다며 주기적인 수질검사나 전문가의 시설 점검·정비, 노후 급수원 변경 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물 공급 대책 수립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최근 방사능 물질이 검 사회일반 | 최선경 기자 | 2013-06-17 11:44 지역현안 사업비 156억원 확보 지역현안 사업비 156억원 확보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예산·홍성)은 올해 상반기에만 156억원에 달하는 국비, 도 교육비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최근 안전행정부를 통해 예산군 지역 현안 사업 중 하나인 예당복합문화복지센터 조성사업비 5억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했으며 5월에는 추경예산으로 예산군 마전산묵지구 수리시설개보수 사업비 3억원을 확보했다. 또 충남교육청을 통해 개관된 지 9년이나 지나 노후화된 홍성 학생수영장 환경개선사업비로 1억5000만원, 홍성중학교 정구장 확장공사 사업비로 3억원을 각각 확보했다. 홍 의원은 지난 3월에도 예산군 탄중지구 배수개선사업 105억원, 홍성군 홍양지구 수질개선사업으로 39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올해 상반기에만 지역사업으로 순수 국비 156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홍 의원은 "지 자치행정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6-17 11:20 주민 체감형 정책 적극 발굴 홍성군이 국정방향에 부합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시책발굴을 위해 정부의 지방 국정과제에 대한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군은 지난 29일 오전 9시 군청회의실에서 염창선 부군수를 비롯해 각 실·과장,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 국정과제 대응방안 보고회를 개최하고 박근혜 정부의 140개 국정과제 및 부처별 업무보고 내용에 대한 각 실·과별 대응방안을 검토했다. 보고회는 새 정부가 지향하는 비전과 정부방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국정방향에 부합하면서 지역실정과 연계되는 맞춤형 군정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군은 사전에 전 실·과와 직속기관에서 해당 분야별로 군정자문단 및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진의 자문을 받아 추진과제를 발굴해 군민행복지수 개발,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 소상공인 협동조합 협업사업 자치행정 | 최선경 기자 | 2013-06-05 23:48 합동교육으로 역량 '쑥쑥' 홍성군은 각종 현안에 대한 공무원들의 대응 능력을 높이고 개선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일 공무원 합동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홍성문화원에서 군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노사관계, 공무원 지식재산권 인식제고, 로컬푸드 정책사례 등 3개 주제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공무원 노사관계 교육은 단체협상을 앞두고 공무원 노사 파트너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노사간 상생발전의 인식제고를 위해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고용노동연구원 박태주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다. 지식재산권 교육은 지식재산권의 중요성 인식 및 지역 내 지식재산권 창출문화 확산을 통한 사업 발굴 및 예산확보, 공동사업 수행 등의 내용으로 김연환 변리사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이어진 로컬 자치행정 | 최선경 기자 | 2013-05-10 12:12 용봉산에 자연휴양림 힐링타운 조성 용봉산에 자연휴양림 힐링타운 조성 27년 만에 수명을 다한 용봉산청소년수련원 일원에 2016년까지 건겅과 휴식을 겸할 수 있는 힐링타운이 조성된다. 군에 따르면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내년부터 오는 2016년까지 용봉산 자연휴양림 힐링타운을 조성키로 했다. 힐링타운은 청소년수련원 폐원 부지와 인근 군유지 등을 포함, 7만5500㎡ 부지에 용봉산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녹색휴식공간으로 조성된다. 힐링타운 조성에는 국비를 포함, 1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홍북면 상하리 일원에 만들어진 기존 용봉산 자연휴양림과 어우러져 조성될 힐링타운에는 산책로, 휴게 공간 등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각종 시설이 들어서고 아토피 등을 치료할 수 있는 자연치유의 숲 등도 만들 계획이다. 군은 올해 안에 용도폐지된 용봉산청소년수련원 일부를 철거한 자치행정 | 최선경 기자 | 2013-05-05 22:15 학교 인조잔디 학생건강 위협 학교 인조잔디 학생건강 위협 홍성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시설된 인조잔디 운동장이 설치기간이 오래되면서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학부모와 지역교육계에 따르면 홍성지역에는 갈산중을 비롯해 초·중고등학교 5곳에 인조잔디가 시설되어 있다. 초등학교는 구항초와 홍남초 2곳에, 중학교는 갈산중, 결성중, 광천중 3곳에 인조잔디가 설치돼 있다. 이들 학교의 인조잔디는 대부분 2008년부터 2009년 사이에 설치돼 준공 된지 4~5년이 지난 상태다. 인조잔디가 설치된지 4~5년이 넘으면서 오염물질인 고무가루가 날리는 등 환경오염과 함께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인조잔디 충전재로 쓰는 고무는 EDPM(산업용 합성고무를 수거해 고무칩 형태로 재생)으로, 유해중금속 등을 포함하고 있어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것으로 지적돼 왔다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4-27 17:23 "역대 최고 도민체전 만들겠다" "역대 최고 도민체전 만들겠다" - 올해 도민체전 개최 의미는 "2013년은 충남도청이 이전개청하며 내포시대가 본격화되는 역사적인 해이다. 홍성군은 올해에 맞춰 일찌감치 도민체전 추진의사를 밝혀왔다. 충남도민의 시선이 집중되는 도민체전을 활용해 도청소재지로서의 홍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도에서도 홍성군 개최의 당위성을 인정했기에 개최지 선정부터 지금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개회식이 열리는 종합운동장 리모델링이 90% 이상 진척됐고 각 경기장도 충남도민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후화된 시설을 교체했다. 관련 업무를 실전에 준하는 자세로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대회 개최에 차질 없을 것으로 자신한다. 앞으로는 대회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도민체전 한 달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3-04-27 17:01 "내년 국비 832억원 확보 노력" "내년 국비 832억원 확보 노력" 홍성군은 지난 23일 오후 5시 군청 대강당에서 홍문표 국회의원을 초청해 군정현안 및 2014년 정부예산확보 설명회를 열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홍문표 국회의원과 김석환 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및 군청 실·과장, 사업소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비 확보 대상사업과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군은 설명회에서 내년도 국비 확보대상 현안사업으로 △국비보조 지역현안사업에 19건 448억원 △중앙부처 시행 사업에 5건 126억원 △광특회계 지역현안사업에 11건 258억원 등 총 35건, 사업비 832억원을 설명하고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협조를 건의했다. 주요 국비보조 지역현안 사업으로는 △보건소 청사 이전 신축 90억원 자치행정 | 최선경 기자 | 2013-04-27 16:44 도청신도시 진입도로 터널공사, "당장 재개해라" 도청신도시 진입도로 터널공사, "당장 재개해라"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문화)가 종합건설사업소 소관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내포신도시 도청 진입도로 터널공사가 도마 위에 올랐다.유병국 의원(천안)은 "도청진입도로개설공사의 문화재 발견이후 터널 또는 우회도로 설치 결정이 미뤄지고 있는데 내포신도시의 조속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서는 지금 당장 터널공사를 재개해도 내년 6월까지 공사완료가 어려우므로 시급히 지휘부에 보고해 터널공사를 조속히 재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터널 공사는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진입도로 공사가 진행 중인 홍북면 석택리 일대(도청 주 진입도로와 군도 4호선 접경 홍북교차로 예정지역)에서 삼국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주거지를 비롯해 환호(도랑) 등 대규모 유적지가 발견된 충남도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2-13 20:07 예산확보 기여 국회의원 6명 감사패 예산확보 기여 국회의원 6명 감사패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지난 1일 국회를 방문, 올해 도의 예산 확보에 기여한 새누리당 홍문표(홍성·예산)·성완종(서산·태안)·박성효(대전 대덕구), 민주통합당 양승조(천안갑)·이상민(대전 유성)·박범계(대전 서구을)의원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들 의원은 19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의 주요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초당적으로 협력했다. 이 결과 도는 올해 정부예산안에 비해 2254억원의 사업비가 증액된 3조9702억원을 확보했다. 증액된 사업비는 △도청사 진입도로 30억원(총사업비 430억원) △다목적 소방헬기 구입 50억원(총사업비 200억원) △유류피해 극복 기념관 10억원(총사업비 227억원) 등 187건으로 내포신도시 건설 활성화와 산업 인프라 확충 등이 기대된 홍성군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2-12 19:51 마을주민과 현장 찾아가 민심을 듣는다 마을주민과 현장 찾아가 민심을 듣는다 지난해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특정 주민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던 군민과의 대화를 탈피해 올해부터는 각 마을을 찾아 주민들을 직접 만나는 김석환 군수의 읍면순방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방문한 장곡·홍동·금마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정리했다. 장 곡 면 ■ 친환경쌈채소시설재배 특화단지 조성 오누이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을 앞두고 있는 도산2리 주민들은 △수막시설을 이용한 친환경 시설재배 △오누이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 사업 △청년 귀농농장 조성(5동) △상수도 공사구간 재포장 등을 건의했다. 주민들은 오누이권역 단위 종합정비 사업이 포토 | 김혜동, 서용덕, 최선경 기자 | 2013-01-24 11:06 "택시가 대중교통이라고?" 택시법 찬반 논란 "택시가 대중교통이라고?" 택시법 찬반 논란 택시를 대중교통수단으로 인정하는 '대중교통육성 및 이용촉진법 개정안'이 여야 정치권의 합의로 지난 1일 국회를 통과한 이후에도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들과 주민들 사이에서는 시기상조라는 의견과 예산 퍼주기 정책이라는 비난여론이 팽배한 실정이다.국토해양부는 법안이 통과된 지난 1일 성명을 통해 "택시의 대중교통수단 인정은 교통정책 혼란을 야기하고 과도한 재정 부담을 초래할 것"이라고 유감을 표명했다. 청와대는 그 다음날인 2일 "수송분담률이 9%밖에 되지 않는 택시가 버스(31%), 지하철·기차(23%) 같은 대중교통 대접을 받는 게 형평성에 어긋나며, 연간 1조9000억원을 혈세로 메워야 하는 전형적인 포퓰리즘 법안"이라며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할지를 놓고 고심 중"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사회일반 | 최선경 기자 | 2013-01-11 10:21 충남도, 2013 정부예산 3조9702억원 확보 지난 1일 새벽 여야가 합의로 확정한 금년도 정부예산에서 충남도는 국가시행사업 1조 4383억원, 지방시행사업 2조 5319억원 등 총 3조 9702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금년도 목표액 3조 9500억원 대비 202억원, 2012년 확보액 3조 7425억원 보다는 2277억원 증가한 사상 최대 규모로 내포시대 조기 정착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는 연초부터 정부예산 편성순기보다 한발 앞서 안희정 도지사를 정점으로 도 지휘부에서 지역 국회의원 등과의 유기적인 협조와 치밀한 전략을 통해 정부예산 확보에 진력하여 국회 심의 과정에서 당초 정부예산(안)인 3조 7448억원보다 2254억원을 증액시키는 등 역대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충남도는 올해의 경우 정치·경제 등 어려운 이슈&이슈 | 이종순 | 2013-01-11 09:38 천수만사업단, 홍문표 의원에 예산확보 협조 요청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단장 서안철)은 국회에서 홍문표 국회의원(홍성·예산)이 참석한 가운데 천수만사업단 업무현안사항을 보고하고, 2013년도 예산확보에 따른 협조를 구했다. 이날 홍 의원은 “104년만의 기나긴 가뭄 속에서도 홍성과 서산 등 충남서부지역의 가뭄피해가 극심했지만 천수만사업단에서 비상근무체제를 조기에 가동해 농민들과 함께 슬기롭게 대처해 한해피해를 최소화하고 가뭄을 이겨냈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천수만사업단 사업관할구역에서 시행하는 서산A지구 재정비사업과 홍보지구 수질개선사업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서 단장은 홍보지구 수질개선사업의 조기착수 필요성을 밝히면서 “홍성·보령 상류유역에 축산사육 두수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수질오염 우려로 담수화 및 농업용수 자치행정 | 서울/ 한지윤 기자 | 2012-07-19 10:27 땅도 탄다 농작물도 탄다 … 농민들 가슴도 탄다 땅도 탄다 농작물도 탄다 … 농민들 가슴도 탄다 가뭄이 한 달 넘게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가 4000억원이나 들여 설치한 농업용수 공급시설을 제때 이용하지 못해 농민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서부면 신리와 양곡리 주민들은 다른 지역에 비해 물 부족 문제가 심각함을 제기하고, 현재까지 모내기를 하지 못한 논이 수두룩하다며 담수호 물 사용을 적극 고려해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눈앞에 물이 있어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현재의 상황에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내며, 이미 농업용수관은 묻혀 있고 천수만 AB지구에서 물을 끌어서 양곡리까지만 올리면 수룡동에 펌프시설이 되어 있으므로 농업용수로 쓰기에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한국농어촌공사는 담수호가 농업용수로 사용될 수 없을 만큼 오염된 것으로 드러나 담수도 못하고 수문을 열어놓은 상태며 현재로서 자치행정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06-21 10:10 엄찬 고택 부지 ‘경매’ 충격 엄찬 고택 부지 ‘경매’ 충격 △ 중요민속자료 제231호 엄찬고택 매죽헌 성삼문 선생의 외손이 거주하면서 성삼문의 묘역을 관리하며 여생을 보낸 것으로 알려진 노은리 엄찬고택(중요민속자료 제231호)의 토지가 법원경매물건으로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에 따르면 엄찬고택 토지를 두고 지난해 12월 2일 경매가 개시됐으며, 5월 22일 현재까지 두 차례 유찰 된 것으로 드러났다. 당초 경매 시작가는 1억6675만2000원이었으나 2012년 4월 9일에 열린 경매에서 유찰된 이후 지난 14일 두 번째 경매에서도 재차 유찰돼 오는 16일 열릴 3차 경매일에는 8170만8000원이라는 헐값에 매각될 상황이다. 엄찬고택 토지의 현재 소유주는 몇 해 전 사망한 당시 소유자 김모 씨의 며느리인 소모 씨로 경매에 엄찬고택의 토지가 매물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2-05-24 10:3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