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8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생생하게 살아나는 결성향교가 있는 교촌마을 생생하게 살아나는 결성향교가 있는 교촌마을 결성향교에서 즐기는 다양한 문화체험과 인문학 강의 용이 알을 낳고 승천한 우물, 보름날 마시면 부자 돼 면소재지 가꾸기사업선정, 작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마을주민들이 수영했던 교촌저수지, 둘레길 조성예정 교촌마을 개관 결성면 읍내리는 좌우촌마을과 교촌마을이 있다. 좌우촌마을은 결성동헌이 있는 면소재지 마을이고 교촌마을은 면소재지에서 서부면 방면에 있는 마을로 결성향교와 보건소 등이 자리하고 있다. 교촌이라는 이름은 향교가 있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으로 향교말(생교말), 향교 뒤(생교 뒤), 향교 앞(생교 앞)이라고 불렀다. 자연마을로는 전의, 교전, 교후, 춘새골, 아홉골이 있다. 교촌의 동쪽 안산 밑에 매방앗간이 있 마을신문 | 글=장나현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6-09-30 09:14 “제 가슴 속 깊게 자리 잡은 또 하나의 태양” “제 가슴 속 깊게 자리 잡은 또 하나의 태양” “강원도 양양의 하조대해수욕장에 2012년 1월 1일 민성이와 해돋이를 보러 갔었어요. 한겨울에 덜덜 떨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해가 뜨기만을 기다리면서 자연스럽게 둘이 꼬옥 껴안고 있었어요. 심장이 두근두근. 추워서 떨리는지, 민성이때문에 떨리는지 온몸을 타고 전율이 흘렀어요. 그날 바다 위로 뜨는 태양은 볼 수 없었지만 제 가슴 속에 민성이라는 태양이 강렬하게 자리 잡았답니다.”신종문(32) 씨는 4년간 만난 김민성(25) 씨와 10월 1일 리첸시아웨딩홀에서 결혼을 앞두고 있다. 종문 씨는 은하면 화봉리에서 태어나서 고등학교 때까지 홍성에서 학교를 다녔다. 종문 씨가 민성 씨를 처음 만난 건 27살 때다. 당시에는 7살의 나이 차이 때문에 마냥 귀여운 동생으로만 보였다고 한다. 그러다가 둘이 내 고향은 홍성, 출향인 | 장나현 기자 | 2016-09-29 18:37 자원봉사자 할인혜택 이용 저조 자원봉사센터에서 100시간 이상 봉사자들에게 우수자원봉사증을 발급해 할인가맹점에서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나 이용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09년 우수자원봉사증을 발급받은 봉사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할인가맹점을 발굴해 운영해왔다. 우수자원봉사증을 소지한 자원봉사자가 가맹점을 이용하면 5~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홍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할인가맹점 등록당시 병원, 음식업, 식품, 꽃집, 자동차정비, 인테리어 등 25개 가맹점이 등록했다. 7년이 지난 현재 가맹점은 5개 업체로 줄었다. 자원봉사센터측에서는 봉사자들의 이용률이 낮아 2014년 충남에서 통합운영하면서 사용실적이 저조한 업체를 제외하고 이용자들이 자주찾는 5개 업체로 줄였다는 설명이다. 현재 이용할 복지 | 장나현 기자 | 2016-09-29 18:34 음악 통해 전해진 사랑의 이웃돕기 【갈산】 갈산면의 상촌리에 거주하는 이성구(65) 씨가 3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추석을 맞아 지난 15일 홍성군청 후정에서 열린 ‘제1회 추억의 콩쿨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이 씨는 시상금으로 받은 3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 씨는 “콩쿨대회에서 예상하지 못한 은상을 받아 기쁘고 큰 금액은 아니지만 시상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가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에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현 갈산면장은 고마움을 전하며 소외계층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갈산면은 지역민들의 단합으로 민관이 힘을 모아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펼친 바 있다. 홍성군 | 장나현 기자 | 2016-09-22 16:35 “청소년들 인도해 주는 청로회에 감사” “청소년들 인도해 주는 청로회에 감사” 홍성군학부모협의회(회장 김은례)는 지난 12일 청로회(회장 이철이) 쉼터를 방문해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7월 이디야커피숍에서 진행된 제 4회 모범학생 장학기금마련을 위한 사랑의 일일찻집에서 모은 금액의 일부를 전달하게 됐다. 청로회에서는 학생봉사단의 꽃동네봉사활동비로 쓰일 예정이다. 김은례 회장은 “청소년들을 바른 길로 인도해주는 청로회 이철이 회장님에 늘 감사하다”며 “홍성에 청로회가 있기에 학부모들이 마음을 놓을 수 있다. 뜻 깊은 곳에 써달라”고 말했다. 장학금 전달이 끝나고 이철이 회장, 김은례 학부모협의회장, 박은영 학부모협의회 총무, 김갑수 운영위원회장은 청소년 일탈문제와 해결방안, 다문화가정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탈하는 청소년들의 대부분의 문제는 가정에서 홍주人홍주in | 장나현 기자 | 2016-09-22 16:29 “깨끗한 환경 지키고 운동도 되니 건강하죠” “깨끗한 환경 지키고 운동도 되니 건강하죠”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동준스님)에서 운영 중인 환경지킴이 봉사단은 2007년 3월부터 현재까지 매달 두 번씩 정기적으로 하는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봉사단은 지역 내 취약지역을 돌며 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 쓰레기, 빈병 등을 수거하며 거리를 청소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12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경로당 주변과 공원 등을 돌며 거주지역을 깨끗하게 지켜내고 있다. 이팔우 반장은 “지역 활동을 통해 거리도 깨끗해지고, 봉사를 하는 우리들도 가끔씩 이렇게 운동을 하니 좋다고 말하며 이제는 나이가 들어 활동하는 것이 어려워지는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또한 복지관은 지난 9일 추석을 맞아 복지관 이용어르신을 대상으로 한가위 행사를 진행하였다. 본 행사 복지 | 장나현 기자 | 2016-09-22 16:26 ‘잘 살아보세’에서 공동체운동 펼치는 새마을협의회 ‘잘 살아보세’에서 공동체운동 펼치는 새마을협의회 3월 라오스 해외방문 학용품 1800여점 전달흘린 땀방울이 이슬 되어 깨끗한 환경 만든다무연묘 제초, 숨은 자원 찾기, 환경 정화활동지원 없이 자체 재원 마련으로 불우이웃 돕기새마을운동은 1970년 4월 ‘잘살기 운동’으로 시작돼 국민의식을 깨우고 가난에서 벗어나게 하는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던 운동이다. 농촌재건운동을 통해 근면, 자조, 협동을 바탕으로 마을가꾸기 사업을 제창했으며 각 마을에 시멘트를 무상공급해 마을길 넓히기 운동을 펼치고 낡은 초가지붕을 슬레이트 지붕으로 교체했다. 과거 새마을회에서 농촌 살리기를 진행해 경제발전을 이끌었다면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4대 중점과제인 문화공동체운동, 이웃공동체운동, 경제공동체운동, 지구촌공동체운동을 벌이고 있다. 지역살리기와 빈곤탈출 자원봉사로 행복한 삶과 희망을 함께 나눠요 | <특별취재팀> | 2016-09-22 16:18 소설가이자 박물관장 이재인을 만나다 소설가이자 박물관장 이재인을 만나다 문학청년에서 교육자, 소설가, 문학관 관장인과응보, 세상에 저절로 이뤄지는 것 없어 개가 물고 온 500만원 돌려주고 큰 것 얻어흥선대원군 인장부터 각계 문인들 인장가득예산군 광시면 소재지에서 곳곳에 세워진 한국문인인장박물관 표지판을 따라 논밭이 펼쳐진 풍광을 즐기며 3Km를 달리면 운산리에 박물관겸 문학관에 다다른다. 황금색으로 물든 들녘 사이에 위치한 아담한 박물관은 총 2층으로 1층은 충남문학관과 필통박물관 겸 교육실이, 2층에는 문인들의 인장을 모아놓은 인장박물관이 있다. 박물관에 도착하자 이재인(72) 관장이 반갑게 맞아줬다. “살면서 우리는 수많은 기회들을 만납니다. 저는 어린 시절 집안이 어려워 초등학교 밖에 나오질 못 하고 나무를 하러 다녔습니다. 아버지가 남의 집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홍성출향인을 찾아서 | 글=장나현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6-09-22 15:53 몸도 마음도 따뜻한 한가위 되세요 몸도 마음도 따뜻한 한가위 되세요 추석을 맞이해 국민연금관리공단 홍성지사(지사장 유문상)는 지난 9일 장애인복지관(관장 복천규)에 이불 10채와 과일, 송편 등을 전달했다. 공단 측은 장애인 가정에게 간절기 가장 필요한 물품이 보온용품이라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이불을 준비하게 됐다. 이 밖에도 공단 직원들이 텃밭에서 직접 키워서 캐낸 고구마 30kg을 전달했다. 전달식이 끝난 후 장애인복지관 내 지하 1층 식당으로 이동해 복지관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송편과 과일을 식탁에 놓았다.유문상 지사장은 “우리 이웃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선물을 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운동을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복천규 장애인복지관장은 “일교차가 거치고 추워지는 지금 소중한 나눔으로 주변을 살필 수 있게 되 복지 | 장나현 기자 | 2016-09-12 17:50 한가위에 즐기는 추억의 콩쿨대회 홍성문화원(원장 유환동)이 주관 개최하는 추석맞이 추억의 콩쿨대회가 추석명절 날인 오는 15일 홍성군청 후정 무대에서 저녁 7시 30분에 개최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추억의 콩쿨대회는 추석 전후로 마을마다 열리던 콩쿨대회를 재현해 주민들에게 추억을 되살려 주고 군민들과 출향인들에게 고향의 추억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대회는 11개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참가자의 노래자랑과 즉석에서 출향인들의 노래자랑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홍성군, 국제라이온스협회 365F 세종충남지구본부, 대한적십자사 홍성지구협의회가 후원한다.대상 1명에게 상장과 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금상은 40만원, 은상은 30만원 동상은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각각 전달한다. 또한 장려상 2명과 인기상 홍주人홍주in | 장나현 기자 | 2016-09-12 09:28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힐링캠프 진행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힐링캠프 진행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지청장 김영규)과 사/홍성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최헌숙)는 지난 6일 범죄피해자 가족의 심리적 안정도모를 위한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실시한 피해자자 가족 여름캠프는 예산군 대흥면 봉수산에서 김영규 지청장을 비롯한 검찰간부와 범피센터 회원. 자조회원. 황선봉 예산군수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올해로 6번째로 열린 여름캠프에서는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교육과 집단상담, 김영규 지청장과의 대화, 심폐소생술교육, 웃음치료 등을 진행했다.웃음 치료시간에 참가한 한 피해자는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를 정도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피해자 김 모씨는 “며칠 있으면 명절인데 추석을 맞이해 검찰과 범피센터에서 30만까지 지원해줘 올 추석은 가족과 함께 홍주人홍주in | 장나현 기자 | 2016-09-09 09:49 지기산에서 추억을 담아가세요 지기산에서 추억을 담아가세요 【은하】은하면사무소는 은하면에 소재한 지기산 등산로에 대하여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추석을 맞이해 방문하는 출향인들과 지기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환경을 제공하기 위위 은하면사무소에서는 7일까지 5일간 장비를 동원해 등산로 정비를 실시했다.이영수 은하면장은“매년 지기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이번사업을 추진했다”며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등산객들에게 천수만의 아름다운 가을 바다 풍경을 간직 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기산 등산로는 화봉암에서 출발해 은하봉으로 이어지고, 다시 은하사를 뒤로하여 책상 바위를 걸쳐 정상 300m 고지에 오르면 천수만이 한 눈에 들어온다. 정상에서 월곡저수지 홍성군 | 장나현 기자 | 2016-09-09 09:35 “인성교육 횃불 밝혀 밝은 사회 이룩하자” “인성교육 횃불 밝혀 밝은 사회 이룩하자” 인성문제가 근래 들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이때,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강연회가 지난 3일 갈산 중·고등학교 백야나라사랑관에서 충남충효인성교육원(원장 이병학, 전 예산교육장 )주관으로 열렸다. 강사로 나온 이정은 국제대 교수는 ‘역사에게 길을 묻는다’ 주제로 “효의 본질은 사랑이다. 효는 예(禮)와 충(忠)의 기초로 부모에게 향하면 ‘효’로, 사회로 가면 ‘예’로, 나라에 바치면 ‘충’이고, 세계로 뻗어 가면 ‘인류봉사’로 자연스럽게 이어 질수 있다” 말했다. 두 번째 강사로 나온 이두호 전 홍성고 총학생회장은 ‘백야 김좌진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자’ 주제로 새로운 인성교육의 횃불을 우리 고장에서 부터 밝히자고 역설했다.이병학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국가, 사회, 홍주人홍주in | 장나현 기자 | 2016-09-09 09:33 화려한 색감, 풍부한 영양분으로 건강밥상 책임진다 화려한 색감, 풍부한 영양분으로 건강밥상 책임진다 추석명절 대목을 앞두고 오색현미 선물세트 준비에 무한천 진골쌀 이대근(69) 대표 부부의 손길이 분주하게 움직인다. 부부는 길쭉하고 동그란 통에 들은 초록, 빨강, 검정, 주황, 흰색의 다섯 색깔 현미를 포장용기에 옮겨 담느라 여념이 없었다. 더위가 가시지 않은 늦여름, 장곡면에 위치한 무한천 농장의 작업창고에 들어서자 등줄기부터 머리까지 시원함이 전해졌다. 쌀을 보관하는 저온작업창고는 일정하게 10도를 유지해 365일 갓 지은 밥맛을 내게 한다.“땅의 고마움을 생각하는 농부로서 소비자들에게 밥이 정말 맛있다는 이야기를 듣는 것이 최고의 칭찬이죠. 남편이 선물세트를 들고 집에 들어가서 아내에게 주었더니 아내가 밥을 하고 밥맛이 달라 놀랐다는 전화를 자주 받습니다. 한 번 저희 현미 맛을 보면 홍주人홍주in | 장나현 기자 | 2016-09-09 09:28 맑은 물 찾아 떠난 학이 쉬었다 가는 살기 좋은 송월리 맑은 물 찾아 떠난 학이 쉬었다 가는 살기 좋은 송월리 송월리 지명유래 송월(松月)리는 홍성읍의 중심지에서 남서쪽에 위치한 마을로 군청에서 청양방향으로 29번 도로를 따라 3.2km 따라가다 보면 홍동면 팔괘리와 경계한 지역에 있다. 마을을 가로질러 삽교천이 흐르며 넓은 구릉지대가 있어 예로부터 사람 살기 좋다고 전해진다. 마을에 내려오는 전설에 의하면 송월리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가 전해진다. 옆 마을인 학계리 2구의 구름다리 지역이 학 다리를 의미하고 경계지역인 홍동면 팔괘리의 만경산이 학 부리를 뜻해 학이 맑을 물을 찾아 거쳐 가는 곳이 송월리라고 한다. 송월리에는 3개의 자연마을인 죽전(竹田), 송암(松岩), 월천(月川)마을이 있다.죽전마을은 송월리의 으뜸되는 마을로 대나무가 울창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송암마을은 죽전 북쪽에 있는 마을로 마을신문 | 글=장나현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6-09-09 09:23 시는 직관에 따라 내 안에 들어온 이미지 옮기는 과정 시는 직관에 따라 내 안에 들어온 이미지 옮기는 과정 서부면 양곡리 고향,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곳 유년 시절 무인도 찾아 나룻배 타고 떠나기도 동국대 재학 한국일보 신춘문예 ‘제비집’ 등단삶의 풍경 그린 신간 시집 ‘짙은 백야’ 출간해 백합이 품은 짙은 백야를필사적으로 걸어온 자물소리를 틀어놓고자갈을 뒤집는 잠이 들었다최후의 툰드라를 틀어놓고잠이 들어버린 자바가지에 틀니를 벗어놓고옛날 맛 그대로인 김치 씹은 물을 오물거렸다 짙은 백야 中 (하략) 이윤학(52) 시인의 신간 시집 ‘짙은 백야’가 5년 만에 출간됐다. 그동안의 작품이 묘사 위주로 쓰였다면 이번 작품은 진술묘사 방식으로 유년시절 봐왔던 풍경들이 들어갔다. 직업을 가리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홍성출향인을 찾아서 | 글=장나현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6-09-08 17:31 우리집 도로명주소 써보기 체험 【결성】홍성군은 25일 결성초등학교 강당에서 이동복지관 운영 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와 함께‘우리집 도로명주소 써보기 체험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동복지관에는 보건소 등 32개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도로명주소 홍보부스에 많은 주민이 ‘도로명주소 써보기 체험’에 참여했다.특히, 노년층을 대상으로 자신의 도로명주소를 직접 써봄으로써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 도로명 주소를 다시 상기할 수 있는 기회와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주소표기 오류는 현장에서 올바른 표기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실생활속에 보다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각종 홍보물품, 안내지도 및 전단지를 배부하고 도로명주소 사용 생활화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군은 그 동안 5회에 걸쳐 약 1500여 명이‘우리집 도로 홍성군 | 장나현 기자 | 2016-08-31 20:44 구항면 농어촌도로 204호 포장 완료 【구항】홍성군은 구항면 공리 일원의 농어촌도로 구항 204호 노선 전 구간에 대해 도로 포장을 완료하고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통했다. 상기 노선은 그동안 도로 노면이 불량하고 파손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이 이용에 많은 불편함을 겪는 구간이었다.군은 이번 아스팔트 포장으로 전 노선(L=2.6㎞, 2차선)이 개통되어 지역 주민과,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군 관계자는 “향후 도로의 연계성을 고려하여 갈산면 동산리 국도29호선과 연계하여 버스 노선이 순환 운영 되도록 지속적인 도로개설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교통서비스 수혜지역을 확대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등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홍성군 | 장나현 기자 | 2016-08-31 20:41 광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진지 견학 【광천】광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위원의 역량강화와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1박2일간 최태수 광천읍장, 최헌구 민간위원장을 필두로 25여명의 위원이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2동과 영광 여민동락공동체를 방문했다.광주광역시 상무2동은 보건복지인력개발원 현장탐방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쌍쌍일촌을 모티브로 지역내 어려움을 지역 공동체가 스스로 인식하여 협의체를 통해 주민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운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여민동락공동체는 인구 감소로 인한 공동화로 학교마저 폐교될 위기였으나 지역을 살리고자 주민들이 공동체를 형성해 현재는 학교정상화 뿐만 아니라 지역 자족기능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이로 인해 타 지역으로부터 벤치마킹되는 지역으로 할매손 송편공장, 동락점빵 등 생활 밀착형 홍성군 | 장나현 기자 | 2016-08-31 18:33 부양받는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으로 모범 부양받는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으로 모범 평균연령 80세 봉사자 환경정화 및 농촌 일손 돕기사회 구성원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서 보람 느껴사랑샘육아원 봉사 가족의 빈자리 할아버지가 채워재능기부로 사진 찍기 봉사해 다문화가정 앨범 선물 100세 인생,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사는 것을 넘어 어떤 가치와 의미를 두고 살 것인가가 중요한 시대이다. 고령의 나이에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자들이 있다.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봉사단은 평균연령 80세인 어르신들이 봉사하는 단체이다. 봉사단은 노인자원봉사 활동상을 제시하고 노인에 대한 인식개선 도모 및 평생 현역사회의 기틀을 마련하고 여가선용의 일환으로 긍정적 마인드를 홍보하고자 창단되었다. 2011년 7월 홍북, 결성, 갈산 분회의 3개 클럽 자원봉사로 행복한 삶과 희망을 함께 나눠요 | <특별취재팀> | 2016-08-31 18:3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