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서대, 국제디자인 공모전서 수상 한서대, 국제디자인 공모전서 수상 한서대 산업디자인학과와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의 디자인작품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레드닷디자인공모전(Red Dot Award: Design Concept 2014)에서 1개의 최우수상과 2개의 우수상에 선정됐다. 레드닷디자인공모전은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독일 iF디자인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탄 ‘툴 쉐어(Tool Share)’는 산업디자인학과 최승호 학생이 홍익대 학생들과 공동으로 출품한 작품으로 일정 지역마다 공유지역을 통해 공구 기부를 통한 자판기운영 시스템 디자인이다. 우수상(Winner)에는 산업디자인학과 최승호, 임현묵, 한지유 학생, 시각디 홍주人홍주in | 김현선 기자 | 2014-08-08 13:43 광복절 홍성어린이들의 희망노래 울려 광복절 홍성어린이들의 희망노래 울려 광복절을 맞아 울릉도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노래하는 홍성군 초등학생들의 노래소리가 방송을 통해 전국에 울려 퍼질 예정이다. 덕신하우징(회장 김명환)은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울릉도 저동항 특설무대에서 ‘독도사랑 8․15광복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덕신하우징이 주최․주관해 서울, 경기, 충청, 전라 등 전국 73명의 초등학생을 비롯해 덕신하우징 및 협력사 임직원, 가족 등 500여명을 초청해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독도와 울릉도를 탐방하며, 애국심과 국가관을 기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첫날 울릉도 저동항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독도사랑 8․15광복음악회’에는 내포․용봉․홍북초 학생 26명의 합창으로 음악회의 문을 열어 눈길을 끈다. 이 음악회는 공중파 방송을 통해 전국으로 보도될 예정이다. 홍주人홍주in | 서용덕 기자 | 2014-08-07 14:16 칠월칠석 맞아 곳곳서 잔치 한마당 칠월칠석 맞아 곳곳서 잔치 한마당 지난 2일, 음력 칠월칠석을 맞아 곳곳에서 마을잔치가 이어졌다. 홍북면 하산마을은 칠석을 맞아 마을어르신과 출향인을 초청해 ‘하산마을 경로잔치 및 출향인 초청 잔치 한마당’을 갖고 출향인과 마을주민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80여명의 주민과 출향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색소폰동호회클럽, 홍성색소폰동호회가 색소폰 연주를 비롯해 노래, 민속무용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남 하산마을 이장은 “칠석을 맞아 매년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행사를 가졌는데 올해는 출향인과 주민간 우애를 더 돈독히 하고자 점심식사 외에도 다양한 공연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홍성읍 월산리 2구 마을회관에서도 마을 부녀회(회장 최선자)가 어르신 60여명을 모시고 설렁탕을 대접하며 이 홍주人홍주in | 서용덕 기자 | 2014-08-07 14:12 홍성경찰서-민주평통 탈북민지원 업무협약체결 홍성경찰서(서장 홍명곤)은 지난 30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 협의회와 탈북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명곤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와 이무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탈북민 불우가정 돕기·탈북민 청소년 멘토링·취업지원·장학지원·의료봉사 지원 등 탈북민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지원사업을 상호간 협력해 펼쳐나가기로 협의했다. 홍명곤 경찰서장은 “탈북민들의 정착 성공은 실질적 통일준비의 일환이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인프라를 활용해 탈북민들의 정착에 많은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 이무형 회장은 “앞으로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탈북민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 홍주人홍주in | 홍주일보 | 2014-08-01 11:38 권태훈 전국 복싱대회 준우승 2014 회장배 전국복싱대회 권태훈 전국 복싱대회 준우승 2014 회장배 전국복싱대회 대한복싱협회 주최 전국 복싱대회에서 청무체육관 권태훈(홍성중·3년)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청양군민 체육관에서 열린 2014 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 청무체육관 소속 권태훈 선수가 중등부 라이트웰터급(-63㎏)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권태훈 선수는 올해 제42회 충남소년체전 및 전국소년체전 대표선발전 웰터급에 출전에 우승을 차지해 충남복싱 대표선수로 선발되기도 했다. 권영국 관장은 “이번 경기를 통해서 또 하나의 경험과 앞으로의 인생에 좋은 추억과 양분이 되기를 바라며 출전 선수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홍주人홍주in | 서용덕 기자 | 2014-08-01 11:28 시가 흐르는 추억의 벽화 골목 시가 흐르는 추억의 벽화 골목 지난 26일 광천복합공공청사 앞 광장에서 한국문인협회 홍성군지부가 주최하고 홍성군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홍성지회가 후원한 ‘추억의 시화전 및 시낭송’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 행사에서는 내빈 축하말씀과 이은영 홍성예총사무국장의 색소폰 연주가 있었다. 2부 행사에서는 한국문인협회 홍성군지부 회원들과 물앙금시문학회 회원 등 추억의 벽화시 제작에 참여한 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 낭송 행사가 이어졌다. 3부 행사에서는 홍성의 트윈폴리오 3인의 공연이 이어져 흥을 돋우었다. 이날 사회를 맡은 한국문인협회 홍성군지부 신소대 회장은 “추억의 벽화시 골목 조성으로 영화 ‘피 끓는 청춘’을 통해 광천에서 추억의 되새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벽화시 골목으로도 홍주人홍주in | 김현선 기자 | 2014-08-01 11:23 농아인볼링대회 홍성 쿨 볼링클럽 우승 농아인볼링대회 홍성 쿨 볼링클럽 우승 군수배 농아인 볼링대회에서 홍성 쿨(COOL) 볼링클럽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홍성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남농아인협회 홍성군지부(지부장 김기현)가 주관한 ‘2014년 홍성군수배 농아인 볼링 대회’가 지난 26일 홍성읍 한마음 볼링장에서 개최됐다. 대회에는 서울, 전라, 경상 등 전국 18개팀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이상근 군의회 의장, 조문형 장애인 후원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선수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에서는 4개 팀이 참가해 홍성 쿨 볼링 클럽이 3게임 1654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해 개최지의 자존심을 지켰다. 홍주人홍주in | 서용덕 기자 | 2014-08-01 11:18 음악축제 타고 홍성·한우 널리 알렸다 음악축제 타고 홍성·한우 널리 알렸다 축산 제1군으로 이름 높은 홍성의 축산물과 수준 높은 음악 페스티벌을 결합한 ‘2014 홍성 리듬 앤 바비큐 페스티벌’과 연계 행사인 ‘전국축산기자재박람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홍성축산음악축제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동안 청운대학교 일원에서 개최됐다. 축산군이라는 지역 특성을 살린 축산 박람회와 음악과 바비큐를 융합시킨 색다른 시도였다는 반응이다. 특히 개막식 당일 강풍을 동반한 폭우 등 궂은 날씨와 구제역이라는 악재로 농림축산부 등에서 축산인 이동자제를 당부하는 등 지역 축산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어려웠던 환경 속에서도 지역의 대표 산업인 축산업과 문화공연을 결합한 축제를 성공리에 마무리해 호평을 받았다. 우선 청운대 대운동장에서 펼쳐진 리듬 앤 바비큐 페스 홍주人홍주in | 서용덕 기자 | 2014-07-31 16:05 끈기와 열정, 시련 극복 복싱프로 데뷔 끈기와 열정, 시련 극복 복싱프로 데뷔 광천제일고등학교 김현수(1년·홍성복싱체육관) 학생이 프로복싱 선수가 됐다. 한국프로복싱연맹(회장 현병훈)은 김현수 선수가 지난 12일 프로라이센스를 취득하고 오는 8월 4일 인천시 연안부두 해양광장 특설링에서 슈퍼플라이급에 출전해 데뷔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김현수 선수는 태권도 선수 출신인 김영태(홍성읍) 씨와 배구 선수 출신인 문선미 씨 부부의 운동재능을 물려받았다. 50㎏의 가벼운 체중과 165㎝의 단신이라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아 프로라이센스를 취득했다. 김 선수는 여린 외모와는 달리 강인한 체력과 높은 투지를 가진 인파이터로 평가받고 있다. 복싱 특기생으로 보령 대천고에 진학했으나 시력 문제로 광천제일고로 전학 오는 등의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특유의 끈기와 열정으로 극복하고 프로무대 홍주人홍주in | 서용덕 기자 | 2014-07-31 15:57 “아로니아 따고, 칠자화 향기에 취하고” “아로니아 따고, 칠자화 향기에 취하고” 진한 자스민 향을 풍기는 칠자화 아래서 차세대 슈퍼푸드로 떠오르고 있는 아로니아 수확체험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다음달 9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서산 아로니아랜드에서 열린다. ‘아로니아(블랙쵸크베리)&칠자화 축제’에서는 아로니아 열매 수확체험을 비롯해 아로니아 입욕제 만들기 및 잎차 덖기 체험, 식물심기 체험 및 식물 교육, 수목용기 신재배법 농장둘러보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아로니아 수확체험은 무료이며 다만 수확한 열매에 한해 1kg당 1만5000원에 가져갈 수 있다. 아로니아 입욕제 만들기 및 식물 심기체험은 1만원의 체험비용이 들며 주말에만 가능하다. 아로니아는 동유럽에서 예로부터 만병통치약으로 불리운 약용열매이며 유럽인들은 매년 9월 수확철이 되면 말리거나 냉동상태로 보관했다가 몸이 홍주人홍주in | 김현선 기자 | 2014-07-31 15:38 100만원 든 장바구니 찾아준 경찰 100만원 든 장바구니 찾아준 경찰 80대 할머니가 택시에 놓고 내린 현금 100만원과 통장이 든 장바구니를 신속하게 찾아준 경찰관이 있어 화제다. 지난 21일 오전 홍성장에 가기 위해 택시를 탔던 박 모 할머니(82)는 뒤늦게 택시에 현금 100만원과 통장 등 소지품이 들어있는 장바구니를 뒷자석에 놓고 내렸다는 사실을 알았다. 박 씨는 택시 번호를 알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다 오관지구대를 방문해 도움을 요청했다. 민원을 접수한 김승열 경사는 즉시 홍성읍 내 택시회사에 일일이 전화를 걸어 확인 후 할머니가 탔던 택시를 찾아 장바구니를 인계받을 수 있었다. 박 씨는 “평소 자녀들이 준 용돈을 모아 은행에 입금을 하려고 했던 것인데 경찰관이 신속하게 찾아줘 정말 고맙다”며 사례를 하려 했지만 김승열 경사는 “당연히 경찰관이 할 일이고 그래서 경찰 홍주人홍주in | 김현선 기자 | 2014-07-25 14:39 고암 이응노 예술의 뿌리 대나무에 주목하다 고암 이응노 예술의 뿌리 대나무에 주목하다 문자추상이라는 독창적인 예술세계로 세상을 놀라게한 고암 이응노 탄생 110주년을 맞아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다. 고암 이응노 생가 기념관은 지난 18일 이응노 탄생 110주년을 맞아 고암예술의 뿌리를 이루고 있는 대나무 그림의 역사적 변천에 주목해 ‘이응노, 대나무 치는 사람’의 제목으로 전시회를 개막했다. 전시는 2·3·4 전시관과 복도에 고암의 대나무 그림은 물론, 고암과 동시대를 지나온 현대작가의 작품을 함께 전시해, 대나무 그림을 통해 고암의 예술세계가 어떻게 변천해 왔는지, 동시대 작가들과 어떻게 직간접적으로 교감했는지 등을 살펴볼 수 있게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내년 3월 8일까지 계속된다. 이응노 화백은 고전적인 서화에서 출발해 전통 미학을 근간으로 하되, 아시아 및 유럽의 근현대적 실험에 광범위 홍주人홍주in | 서용덕 기자 | 2014-07-25 14:37 ‘정직한’할머니 손맛 인기 ‘정직한’할머니 손맛 인기 홍동 로컬푸드 매장에 들어서자 한켠에서 고소한 냄새가 풍겨온다. 냄새를 따라가 보니 나물을 볶아 그릇에 담아내고 있는 할머니의 모습이 나타났다. 조리를 할 수 있는 공간과 개별 포장된 반찬을 진열해놓는 쇼케이스가 갖추어진 공간에서 할머니 두 분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이곳에선 6명의 할머니들이 두 명씩 조를 짜 일주일에 이틀씩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자리를 지킨다. 바로 할머니장터조합(준·이하 할머니조합)의 조합원 할머니들이다. 할머니 조합의 조합원은 총 18명으로 6명의 할머니가 실무자로 활동하고 있다. 할머니들은 매장에서 직접 김밥을 싸고, 김치를 담그고, 반찬을 만들어 판매한다. 할머니 조합은 2012년부터 마을 활력소에서 간헐적으로 열리던 ‘할머니 장터’에서 시작됐다. 직접 농사지어 키운 농산물로 만 홍주人홍주in | 김현선 기자 | 2014-07-25 14:14 ‘홍성통’ 마을변화 이끌어냈다 ‘홍성통’ 마을변화 이끌어냈다 지역 민관거버넌스인 ‘홍성통’을 주축으로 행정 및 민간활동가의 협력 네트워크로 농촌 마을이 활력이 넘치는 마을로 변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희망마을 사업에 참여한 홍동면 신기리 반교마을에서는 매주 금요일마다 할머니들이 그림 그리기에 한창이다. 마을 할머니들이 ‘반교할매화가들’이라는 자체 동아리를 구성하고 서툰 솜씨이지만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작업은 여느 거장의 작업 못지않게 진지하다. 반교마을 할머니들은 마을회관에 노천갤러리를 꾸며, 마을 사람들에게 친근하지만 색다른 예술의 세계를 선사할 계획이다. 결성면 신리마을에서는 회관 인근 벽에 지역의 자랑거리인 풍물과 결성농요를 주제로 벽화를 마을 주민들이 함께 그리고, 마을 곳곳의 유휴지를 활용한 마을경관사업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이 밖에도 홍성 곳곳 홍주人홍주in | 서용덕 기자 | 2014-07-25 14:06 흥겨운 우리 소리 배우러 오세요 흥겨운 우리 소리 배우러 오세요 (사)홍성결성농요보존회(회장 조광성)가 무형문화재 전승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과 군민을 위한 홍성결성농요 및 민속공예 무료강습회를 연다. 강습회는 홍성결성농요 전수교육관에서 이달 21일부터 오는 10월 9일까지 열리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북장구 장단, 농요, 풍물 등이다. 이 외에도 이달 30일까지 지승공예가 오전 9시부터 1시까지, 8월 4일부터 15일까지는 댕댕이장 교육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결성농요 관계자는 "홍성결성농요의 계승과 건전하고 건강한 취미생활을 전파하며 지역주민들에게 국가중요 무형문화재에 입문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습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홍주人홍주in | 서용덕 기자 | 2014-07-25 09:34 엄마 따라왔다 봉사에 푹~ 엄마 따라왔다 봉사에 푹~ 한여름의 30도가 넘는 땡볕아래 수북이 쌓인 반찬통을 깨끗이 설거지하고 있는 학생을 지난 21일 청로회 쉼터 앞마당에서 만났다. 장동혁(홍주중·3년) 군이 오관리에 위치한 청로회 쉼터를 찾은 것은 올해로 벌써 3년째다. ‘어머니 청로회’에서 밑반찬봉사를 하는 어머니를 따라 쉼터에 온 것이 계기가 됐다. 어르신들에게 가져다 드리고 난 빈 반찬통을 닦는 일이 장 군의 일이다. 반찬통이 많다보니 설거지하는 데는 한 시간 남짓 걸린다. 가끔 반찬통 가방 빨래까지 하는 날에는 2시간을 쉼터에서 일한다. 한창 친구들과 놀고 싶을 나이인데도 장 군은 설거지 봉사를 빼 먹지 않는다. “친구들과 놀고 싶을 때는 놀러가기 전에 쉼터에 들르거나, 친구들이랑 놀고 나서 쉼터에 와서 설거지를 하고 가요” 가끔 주말에 시간이 없어 홍주人홍주in | 김현선 기자 | 2014-07-24 17:22 홍성광천LH임대아파트 어르신 봉숭아 꽃물들이기 한창 곱던 처녀가 이제는 호호백발 할머니가 됐다. 머리는 하얗게 세고 곱던 얼굴과 손은 자글자글 주름이 앉았지만 봉숭아 꽃물로 손톱을 물들이니 마음은 여전히 청춘이다. 홍성광천LH임대아파트(관리소장 이혜은)는 지난 16일 아파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숭아 꽃물들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어르신들은 손톱에 곱게 봉숭아 꽃물을 들이며 모처럼 어린 시절 추억에 잠겨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혜은 소장은 “어르신들이 어릴적 수줍었던 시절을 그리워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꽃물을 들이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겠다”고 밝혔다. 홍주人홍주in | 서용덕 기자 | 2014-07-18 15:46 “한우인 화합·단결로 어려움 이겨내자” “한우인 화합·단결로 어려움 이겨내자” 전국한우협회 홍성군지부(지부장 이지훈)은 지난 11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제3회 한우가족 한마음대회 체육경기 및 장기자랑’을 갖고 관내 한우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한우축산 농가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우축산인들은 줄넘기, 바지 갈아입고 릴레이 등 다양한 체육경기와 장기자랑, 한우시식회 등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지훈 지부장은 “한우농가들이 어려움에 처한 상황이지만 오늘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단결로 어려움을 이겨내자”고 말했다. 홍주人홍주in | 서용덕 기자 | 2014-07-18 11:30 박재신 고위감사공무원 모교 진로 특강 박재신 고위감사공무원 모교 진로 특강 박재신 감사원 지방건설감사단장이 후배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풀어주기 위해 모교인 갈산중학교(교장 전종현)를 찾았다. 갈산중은 지난 14일 백야관에서 박재신 단장을 초청해 갈산중·고등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설계 특강을 실시했다. 박 단장은 서부면 광리 출신으로 서부초(34회), 갈산중(19회), 공군과학고, 동국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올해 고위감사 공무원으로 승진해 지방건설감사단장으로 취임했다. 박 단장은 ‘행복한 삶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자신의 삶을 통해 후배들에게 구체적인 목표를 갖고 행동할 것을 강조했다. 박 단장은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꿈이 있어야 한다”며“꿈을 이루기 위해 행동과 습관을 바꾸면 미래가 달라진다”고 강조 홍주人홍주in | 서용덕 기자 | 2014-07-18 11:27 “성차별 없는 세상 위해 역량 모으자” “성차별 없는 세상 위해 역량 모으자” 제12회 홍성군 여성대회가 지난 18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렸다.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미선)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관내 11개 여성단체 회원 및 여성 등 9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내포콰르텟의 공연으로 문을연 이번 행사는 기념행사, 특강, 어울림 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열려 지역 내 여성들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여성단체협의회는 바자회 등의 수익금으로 마련한 장학금을 관내 청소년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최미선 회장은 “감성과 소통의 시대에 여성들의 리더쉽이 더 요구되고 있다”며“여성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통해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가정과 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여성들이 양성평등 문화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 이후 이용환 혜전대교수의 ‘소통하 홍주人홍주in | 서용덕 기자 | 2014-07-17 17:4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6364656667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