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100세 이수복 어르신의 장수잔치 100세 이수복 어르신의 장수잔치 【홍동】 홍동면 반교마을(이장 조권영) 제3회 ‘반가운 교류장터 및 장수잔치’가 지난 3일 반교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마을 주민 및 지역 기관 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풍등 날리기, 인형극, 마을어머니들의 그림전시, 용왕제 등 즐겁고 흥겨운 잔치로 진행됐다. 특히 반교마을에서 태어나 마을과 함께 생사고락을 같이 한 이수복 어르신의 100세를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해 그 의미를 더했다.이더러샘에서 올리는 용왕제는 1400년 전 종이생산으로 유명한 잿조실 사람들이 이 샘물을 사용했고, 극심한 가뭄에도 한 번도 마르지 않아 이 샘에 신령이 있다하여 건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제사다. 조권영 이장은 “우리 마을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가꾸기 사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특히 이수복 어르 홍성군 | 김옥선 기자 | 2017-11-13 15:56 홍동면 학계마을 주민설명회 가져 홍동면 학계마을이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학계마을은 지난 12일 마을회관에서 외부용역업체인 그린마을연구원으로부터 마을중장기발전계획과 마을브랜드 디자인 개발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권태동 학계마을추진위원장은 “앞으로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마을 발전에 힘을 쓰자”고 말했다. 임중구 홍성군 지역개발국 허가건축과 공공디자인팀장은 “사업계획이 너무 포괄적이고 구체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하며 “추진위원을 중심으로 사업계획에 대한 밀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학계마을은 지난 2013년 색깔있는 마을로 선정, 지난해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교육, 국내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마을 공동으로 장류와 콩 등을 재배, 판매하는 사업을 벌이고 홍성군 | 김옥선 기자 | 2017-09-18 09:01 홍동면민 체육대회 성대하게 개최 제14회 홍동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 잔치가 지난 9일 홍동중학교 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홍동면체육회가 주최, 홍동면체육진흥회가 주관하고 홍동면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과 재경향우회 등 1000여 명이 모여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대회사에서 조기현 홍동면장은 “우리 홍동면은 1994년 오리농법을 시작으로 이제는 친환경농업의 메카와 귀농귀촌 1번지로 자리매김했다”라면서 “앞으로 지역내 생산과 소비가 선순환하는 농촌공동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석환 홍성군수는 격려사에서 “오늘 하루 고단했던 생업을 잠시 내려놓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홍동초등학교, 금당초등학교,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 학생 홍성군 | 김옥선 기자 | 2017-09-17 11:58 홍성문학관 문학의 밤 홍성문학관 문학의 밤 홍성문학관(김도연 관장)은 문학주간을 맞아 지난 1일 홍성문학관에서 많은 내빈들과 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학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539년(중종34년)~1612년(광해군4년) 시대에 ‘이달’이라는 홍성이 낳은 비운의 시인의 삶과 문학을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 낭송과 강연이 있었다. 시 낭송에는 박종민 시인 및 수필가, 진명희 시인, 김태자 시인 등이 참여했다.특히 금당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오카리나를 연주해 이번 행사를 빛내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강연은 김정헌 동화작가가 ‘손곡 이달’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이달은 홍성군 결성면 대동촌에서 태어난 인물로 홍주 이 씨이며 자는 ‘익지’, 호는 ‘손곡’이다. 제2의 고향인 강원도 원주 손곡리라는 마을에 묻혀 살았기에 호 홍성군 | 이석규 주민기자 | 2017-09-13 09:17 “지역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 “지역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 【홍동】 홍동 출신의 조기현(55·사진) 홍동면장은 1990년 홍동면에서 공직에 첫 발을 디딘 후, 지난 27년간 홍성군 문화관광과 체육진흥담당, 산림녹지과 산림휴양담당, 농수산과 식품유통담당, 주민복지과 여성복지담당, 기획감사실 홍보담당, 재무과 경리팀장 등을 역임했다.조 면장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고향이면서 공직도 시작한 홍동에 면장으로 오게 돼 감회가 새롭다. 홍동면은 유기농법의 발원지이며 귀농·귀촌인이 많고 식량농업과 축산이 고루 발달해 면민들의 요구가 다양할 수 밖에 없는 곳”이라며 “지역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조 면장은 △기존 홍동면의 유기농업 지원확대 △낙후된지역 발전사업 유치 △지역생산 농작물과 농협의 조화 △귀농 홍성군 | 송신용 기자 | 2017-07-16 08:27 홍동사람들 사는 법 ‘다큐멘터리 3일’ 홍동사람들 사는 법 ‘다큐멘터리 3일’ 【홍동】 귀농·귀촌인이 많기로 소문난 홍동면. 이곳은 1958년 개교한 ‘풀무학교’의 정신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이 유기농법을 실천하고 있다.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다큐멘터리 3일’에서는 토박이와 귀농인이 함께 새로운 농촌공동체를 만들어가는 홍동면 사람들의 삶 72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를 위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카메라맨 5명이 금평리 의료생협 우리동네의원 근처, 홍동로컬푸드매장 주변, 운월리 갓골작은가게에 상주하면서 만 72시간 촬영을 했다.우선 홍동면이 기존 농촌과 다른 점은 젊은 사람들과 아이들이 많이 보인다는 것이다. 귀농 4개월 차 김성헌·전정숙(39) 부부는 이제 막 홍동면에서의 생활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 부부는 아이들에게 고향을 만들어주고자 홍동면에 홍성군 | 한기원 기자 | 2017-07-02 08:52 ‘더불어 사는 마을에선 무엇을 공부할까?’ 충남연구원 미래마을 연구회는 지난 24일 홍동면마을활력소에서 마을학회 창립 대회를 갖고 창립기념 토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날 주제는 ‘더불어 사는 마을에서 무엇을 공부할까’로 지역 마을 현장의 가치탐색과 지역마을간 살아있는 연대를 집중 논의했다. 행사는 총 2부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1부는 전문가 기조강연, 2부는 주민 자유토론으로 진행했다.고등과학원 박영선 방문연구원이 ‘마을학회, 21세기 농촌의 삶과 앎을 위하여’란 주제로, 충남연구원 김기흥 책임연구원이 ‘연구자는 현장에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란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섰다. 이 날 학회와 자유토론에는 지역주민, 연구자, 농민 등 각계각층의 구성원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상호 토론을 이어갔다. 홍성군 | 이국환 기자 | 2017-06-29 09:36 홍동면 직원들,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홍동면 직원들,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홍동】홍동면(면장 박경화) 직원들이 본격적인 봄철 영농기를 맞아 지난 18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홍동면에 따르면, 농촌의 고령농가 증가와 인구감소로 지역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농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고자 면 직원들이 직접 어려움을 겪는 영농현장을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이날 면 직원 10여 명은 바쁜 업무를 잠시 미루고 이른 아침부터 관내 과수농가를 방문했다. 농가의 부담이 없도록 식사와 작업 준비물도 직접 준비해, 사과나무 200여 주에 대한 적과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를 지원받은 홍동면 금당리 유만성씨는 “일손부족으로 적기에 적과를 하지 못할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면 직원들이 일손돕기에 나서 농작업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 홍성군 | 이국환 기자 | 2017-05-27 10:51 제2회 정원가꾸기 강좌 수강생 모집 홍성읍 홍동면에 위치한 홍성여성농업인센터에서는 2017 제2회 정원가꾸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홍성여성농업인센터 주최로 원예조합 가꿈이 주관한다. 모집기간은 지난 8일부터 오는 31일까지이다. 교육은 다음달부터 시작돼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4월에는 전정이론과 실습, 이름알기와 식물심기 강좌가 진행된다. 수업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며 여성농업인센터에서 이론수업을 진행하고 실습은 개인집 또는 마을 공공장소에서 이뤄진다. 인원은 최대 10명까지이다.홍동면에 거주하고 △식물과 정원에 관심이 많은 주민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고 정원을 좋아하는 주민 △식물 전정 방법을 배우고 식물 이름을 알고 싶은 주민들 모두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강사는 김시용 선생님이다. 김 강사는 천리포 홍성군 | 이선영 기자 | 2017-03-28 09:21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영화 상영 【홍동】 지난 8일 ‘3.8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홍동중학교 해누리관에서 무료 영화상영회가 열렸다. 이날 영화상영회는 홍성농업인센터, 행복한 성 이야기 모임, 마을활력소가 주최했다.‘3.8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 여성노동자들이 노조결성 자유와 투표권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인 것에 기원을 두고 있다. 상영 영화 ‘서프러제트’(12세이상 관람가/2016년 개봉)는 1900년대 영국 여성들의 투표권 요구 운동을 다룬 가슴 뜨거운 영화다.동반 어린이들을 위해 영화 ‘모아나’가 동시 상영됐다. 마을활력소 관계자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이 주도해 현실을 바꾸는 영화를 감상하며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군 | 이선영 기자 | 2017-03-12 09:25 마을 발전 함께 고민하고 이끈다 마을 발전 함께 고민하고 이끈다 【홍동】 홍동면 마을활력소에서는 2017년 우리 마을 발표회를 개최했다. 4년 전인 2014년 처음 시작한 우리 마을 발표회는 올해로 4회 차를 맞았다. 이번에 진행된 마을 발표회는 지난 8일 시작해 10일까지 총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은 5분 발표와 15분 강연, 60분 토론으로 3일 동안 이뤄졌다.특히 행사 첫날인 8일 늦은 7시에는 홍동중 해누리관에서 ‘나, 다니엘브레이크’ 영화 상영을 함께 했다. 또한 소모임과 신규 단체의 5분 발표 등이 이어졌으며, 15분 강연은 쓰레기문제연구소, 홍동면 순환 복지버스, 풀무학교 전공부 15주년 포럼이후를 주제로 이뤄졌다.9일에는 기존단체에서 5분 발표를 이어갔고 행복한 성이야기, 마을기록(우리들의 삶터와 일상), 적정기술을 이용한 실내 홍성군 | 이선영 기자 | 2017-02-19 13:47 노인 ‘경제적 고통’ 어려움 호소 【홍동】 “움직일 수 있는 한 노인이 되어서도 일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노인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바로 경제적인 고통이다.”노인요양보호 재가센터에서 일하는 A씨의 말이다. 지난 10일 홍성군 홍동면 마을활력소에서는 60분간 ‘노인 돌봄’ 문제를 놓고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이날 토론에서는 노인 돌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공동체의 역할이 새삼 강조되기도 했다.이훈호 가정의학과 전문의(홍동의료생협)는 “노인의 경우 비공식적인 네트워크가 중요하다”며 “노인에게는 절대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친밀한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독거 노인들은 자기비하나 자학에 빠지기 쉽다”며 노인을 지지하고 돌볼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토론에 참석한 주민들 홍성군 | 이재환 오마이뉴스 기자 | 2017-02-18 11:46 시골 마을 ‘콘돔자판기’ 설치 논의? 【홍동】 일부 자유연애주의자들은 성행위 자체를 ‘남녀 사이에 할 수 있는 가장 재미난 놀이’라며 다소 급진적인 주장을 펼치기도 한다. 하지만 성문제는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니다. 성폭행이나 원치 않는 임신 등 다양한 문제가 공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청소년들의 성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충남 홍성군 홍동면의 주민 동아리 ‘행복한 성이야기’, 줄여서 행성은 지난 9일 홍동의 ‘우리 마을 발표회’ 자리에서 청소년의 성문제와 관련한 다소 파격적인 이야기를 쏟아냈다.이날 발표를 맡은 행성의 임이담씨는 나이가 어려서 성소수자라서 성적인 차별을 받아선 안 된다며 청소년의 성문제를 화두에 올렸다. 임이담씨는 “청소년들은 섹스와 연애 몸에 대해 알고 싶어 한다”며 청소년들에게 성에 대 홍성군 | 이재환 오마이뉴스 기자 | 2017-02-16 13:52 농촌마을 ‘쓰레기 줄여 보자’ 【홍동】 도시와 농촌을 막론하고 쓰레기 문제는 큰 골칫거리다. 비교적 쓰레기 처리 시스템이 잘 갖추어진 도시에서는 과도하게 배출되는 쓰레기의 양이 문제다. 쓰레기 종량제 봉투가 나온 배경도 쓰레기의 양을 조금이라도 줄여 보자는 취지에서다. 하지만 시골에서의 쓰레기 문제는 또 다른 양상을 보인다. 쓰레기의 양도 양이지만 쓰레기를 불법적으로 태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시골에서는 종종 쓰레기 태우는 연기를 화재로 오인해 신고하는 사례가 있다.이와 관련해 예산소방서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는 모르겠지만 쓰레기 소각을 화재로 오인해 신고하는 경우가 많다”며 “농작물 관련 쓰레기 하나를 태우더라도 군청이나 소방서에 신고 후 소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보다 더 시급한 문제는 또 있다. 농촌 마을에서는 홍성군 | 이재환 오마이뉴스 기자 | 2017-02-16 11:22 이웃과 함께 맞이하는 뜻 깊은 새해 이웃과 함께 맞이하는 뜻 깊은 새해 천수만사업단(단장 민흥기)은 2017년 새해를 맞아 지난 18일, 홍동면 광금남로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 ‘소망의 집’을 찾아 ‘설 명절맞이 이웃돕기 활동’을 실시했다.정유년의 시작과 함께 새로이 천수만사업단장으로 취임한 민흥기 단장과 직원들은 따뜻한 명절을 이웃과 함께하며 따스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설을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소망의 집은 홍성군 홍동면에 소재해 있으며, 홍성소망복지재단에서 설립, 운영하는 노인요양공동생활 가정으로 장기요양등급 1,2급 등급의 어르신들이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노년을 행복하게 보내도록 돕는 목적으로 설립된 시설이다.이날 천수만사업단 직원들은 시설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따스한 사랑을 나눴다. 민흥기 단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7-01-23 11:21 “왕지마을 귀농 지구 조성해야” “왕지마을 귀농 지구 조성해야” 홍동면 왕지마을 일원에 태양광 발전시설이 건립 예정 중인 가운데, 발전시설보다 지속적으로 귀농·귀촌 인구를 유입시킬 수 있는 특화단지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지난 16일 성암정사 김주석 대법사는 왕지마을 일원에 조성 예정 중인 태양광 에너지 발전시설의 경우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는 분명한 근거가 없고, 무엇보다 주변의 아름다운 환경을 바탕으로 귀농·귀촌 인구가 유입되는 상황에서 오히려 이를 방해하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김 대법사는 “왕지마을은 예로부터 왕이 머물고 갔다는 의미에서 왕지라 불려온 곳으로 역사·문화적인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라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경관을 가진 지역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건립한다는 것은 여러 차원에서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왕지마을의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7-01-23 09:30 고향 향한 아름다운 사랑 빛나다 고향 향한 아름다운 사랑 빛나다 【홍동】 홍동명 노석순 명예면장이 지난 22일 군수실에서 이웃사랑성금 3000만원과 홍성사랑장학금 1000만원 등 4000만원을 전달했다. 홍동면 홍원리가 고향인 노 명예면장은 지난해에도 이웃사랑성금 4000만원과 홍성사랑장학금 2000만원 등 총 60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 역시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기부 운동에 동참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노 명예면장은 원영건업 대표이사로 홍동면에서 실시하는 면민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도 방문해 후원금을 쾌척하고 고향주민과 교류하는 등 고향발전에 앞장서 왔다. 노 명예면장은 1994년 원영건업 대표이사로 취임해 ‘새로운 도전, 신기술 개발, 신가치 창조’라는 사훈 아래 ‘창조적 정신과 도전을 통한 선진기술 습득, 골조공사의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12-29 14:55 반교마을의 풍요로운 가을맞이 【홍동】 홍동면 반교마을(이장 조권영)에서는 지난 달 28일 지역 주민간 교류 장터와 지역 어르신을 위한 장수 잔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주민 간 화합과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풍요로운 농사의 결실을 자축하기 위해 반교마을 마을발전위원회에서 주관했다. 이날 마을 주민 및 지역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 잔치, 마을 수호신 장승 및 우물 용왕제 제사, 태극기 게양식, 찾아가는 거리 예술제, 소원 그린 풍등 날리기 등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특히, 태극기 마을 조성을 위한 태극기 게양식을 진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나라사랑 정신과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태극기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반교마을은 마을 일원에 35개의 국기게양대를 설치하고 연중 태극기를 게양하기로 했다. 홍성군 | 이은주 기자 | 2016-11-07 16:01 문화재등록 체계적 관리 필요 문화재등록 체계적 관리 필요 홍동면 금당리에 세워져 있는 유해 충신문은 조선 중기 문신인 유해(兪瀣)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유해의 본관은 창원(昌原)이고, 자는 숙부(淑夫), 호는 송암(松菴)이다. 1542년(중종 37)에 출생해 율곡선생을 스승으로 모시고 가까이 지내다 1576년 생원이 됐다.1592년(선조 25)에 종묘직장(宗廟直長)으로 재임하던 중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종묘와 영녕전(永寧殿)의 신주(神主)와 열성조(列聖朝)의 어보(御寶), 제향 홀기(笏記) 및 그림 등 귀중품을 거둬 의주(義州)로 이송했다. 이같은 공으로 임진왜란이 끝난 뒤 홍성공신에 추대됐고 1631년 89세로 세상을 떠나니 1867년(고종 4) 국가에서 통정대부 승정원 좌승지를 추증하면서 정려를 세우도록 명했으며 시호는 충렬이다. 정려각은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07-21 16:04 전국서 찾아오는 유기농업 특구 돼야 전국서 찾아오는 유기농업 특구 돼야 【홍동】 김기일 홍동면 이장협의회장은 홍동면내 관정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면내에 여러 밭이 있는데 가뭄 시 용수부족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소형 관정 등의 개발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김 회장은 면내 일부 마을 진입로나 논·밭 주변 도로의 비포장 구간에 대한 포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비가 오는 등 궂은 날씨에 비포장도로는 통행하기 어렵다며 포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회장은 현재 시행중인 마을방송시설 설치사업도 조속한 시일 내에 면내 전 마을에 추진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피력했다. 방송시설의 낙후·미설치 등으로 일부 마을 이장들은 각 호를 직접 순회하며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밖에도 전국 최초로 지정받은 유기농업 특구에 대한 홍보 및 판매 활동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03-31 12:0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