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상생 발전 참뜻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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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상생 발전 참뜻 실현”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2.03.0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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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면 - 양천구 신정6동 자매결연 맺어


장곡면(면장 이승우)과 서울시 양천구 신정6동은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장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승우 면장과 심민호 신정6동장을 비롯해 양 지역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은 양 지역간의 수차례에 걸친 상호방문과 실무협의회를 거쳐 이루어진 것으로,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지역 주민의 우호증진과 공동발전과 도·농 상생발전을 위하여 직거래 및 농촌관광 활성화 추진에 적극 노력하고, 양 지역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청소년 및 민간단체 교류를 확대해 나가는 등의 방안이 교류안이 제시됐다.

이승우 면장은 “향후 정기적으로 서울시 신정6동에서 장곡면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등의 직거래장터를 운영함으로써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장곡면을 방문한 30여명의 양천구 신정6동 방문단은 협약식 직후 장곡 유기농딸기 농장, 홍성유기농영농조합법인, 광천 김 가공공장, 광천 토굴새우젓마을 등 지역의 명소를 방문·체험하며 만족감을 표하는 등 수도권에 홍성군과 장곡면을 알리는 민간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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