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자원봉사센터, 돼지뼈요리로 취약계층 먹인다
상태바
충남자원봉사센터, 돼지뼈요리로 취약계층 먹인다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07.13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내 30개 사회복지·자원봉사센터에 배부
충남자원봉사센터는 기탁된 돼지등뼈를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충남자원봉사센터는 기탁된 돼지등뼈를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충남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성순)는 지난 8일 엘리트포크, 동부육가공, 아산충무병원, 대전봉사체험교실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회장 이관형)를 통해 지정기탁한 1600만 원 상당의 돼지등뼈 233박스를 도내 30개 사회복지시설과 시군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돼지등뼈는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음식으로 조리된 후 도내 취약계층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박성순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재난 취약 대상자들에게 도움을 주신 후원자들과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면마스크만들기 △의료진 응원키트 만들기 △생필품 키트 만들기 △도시락 지원사업 △소독·방역활동 지원 등 자발적 시민참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