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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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종료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09.0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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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시민수상구조대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지난 7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활동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을 종료했다고 전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자원봉사자 26명으로 구성되어 예당저수지 출렁다리인근에서 수난사고 대비 예방홍보와 순찰활동을 해왔다.

또한 지난달 14일에는 한 어린이(남·6)가 난간을 올라가다 데크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이 신속히 구조해 어린이의 생명을 구한 사례가 있었다.

이밖에 2개월간 인명구조 1건, 구급활동 1건, 안전조치 89건 총 91건의 활동을 펼치며 큰 사고 없이 여름철을 보냈다.

채수철 예산소방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하여 8월31일 예정되었던 해단식은 열리지 못했지만, 안전지킴이로서 예방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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