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발생 1년…홍성군, 확진자 64명 발생…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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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발생 1년…홍성군, 확진자 64명 발생… 1명 사망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02.04 0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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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지난해 3월 7일 첫 확진
TF팀 구성·이달 말부터 백신 접종

지난해 1월 20일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벌써 1년이 지났다. 홍성군도 코로나19를 피하지 못하고 현재 64명의 확진자가 생겼다. 오는 2월말부터 코로나19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하기로 했지만 한편으로는 우리 모두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전제하고 살아가고 있다.

홍성군은 지난해 3월 17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고 현재 확진자는 64번까지 도달했다. 대부분 홍성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무사히 퇴원했지만 이중 27번째 확진 환자는 불운하게도 지난달 16일 사망했다. 현재 37·50·61·64번 확진자는 홍성의료원에, 56번 확진자는 안산생활치료센터에, 62·63번 확진자는 용인 생활치료센터에 총 7명의 확진자가 각각 격리 치료 중에 있다.

방역 당국은 지난달 28일 ‘코로나19 예방 접종계획’을 발표하며 사망자를 최소화 하고 감염취약시설 등을 통한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백신 접종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홍성군도 지난달 2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백신 TF를 구성했다.

한편 충남도는 2021년 2월 2일 0시 기준 확진자 2025명, 격리해제 1851명, 사망자 33명, 격리(치료) 중 141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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