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전국대회서 희망의 신호탄 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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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전국대회서 희망의 신호탄 쏘다
  • 이정은 기자
  • 승인 2026.02.26 07:02
  • 호수 930호 (2026년 02월 26일)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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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초 태권도부, 6개 메달 수상
삼천포체육관에서, 광천초 태권도부 학생선수들이 수상을 기념하고 있다.

[홍주일보 홍성=이정은 기자] 광천초등학교(교장 이준희) 태권도부가 ‘제5회 한국초등연맹 개인선수권 전국초등학교 태권도대회’에 출전해 금·은·동 총 6개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초등학생 개인선수권 전국대회로 경남 사천시 삼천포체육관에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태권도 꿈나무 2800명이 모였다. 대회 방식은 학년·체급별로 나뉘어 개인전으로 치러졌다.

A리그 남초5학년부에서 △김바다(L-미들급) 선수가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어 A리그 남초5학년부 △전재성(플라이급), B리그 여초저학년부 △오여름(웰터급) 선수가 은메달을 수상했다. 또, A리그 남초4학년부 △전상민(밴텀급), B리그 남초3학년부 △김시원(헤비급), B리그 여초저학년부 △오새봄(페더급)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바다 선수는 “전국대회에서 1등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항상 열심히 지도해 주신 코치님과 늘 응원해 주신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연습해 멋진 태권도 선수가 되겠다”며 “소년체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재성 선수는 “이번 대회는 5학년 마지막 시합이라 많이 긴장했지만, 경기를 하면서 점차 자신감이 생겨 결승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면서 “비록 아쉽게 졌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꼭 금메달을 따겠다”며 열정을 내비쳤다.

광천초·중 태권도부를 지도하고 있는 오민경 코치는 “겨울방학 동안 이어진 동계 훈련의 성과를 이번 대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남은 훈련 기간 동안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올해엔 더욱 향상된 경기력으로 선수들을 성장시키겠다”고 전했다. 

이어 “멀리 사천까지 오셔서 응원해 주신 학부모님들, 힘든 과정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 덕분에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끝으로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꾸준히 성장하는 팀이 되도록 지도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충남, 나아가 전국 무대까지 활약하며 꾸준히 결실을 보이고 있는 광천초 태권도부 학생선수들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으로 지역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며 미래를 이끌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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