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실종 어르신 무사히 가족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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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소방서, 실종 어르신 무사히 가족품으로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1.04.0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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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드론과 차량 동원… 1시간만에 인근 도로서 발견

예산소방서(서장 김오식)가 치매증세 노인 실종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색 1시간 만에 인근 도로에서 실종자 발견해 안전하게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사진>

예산소방서는 지난 2일 9시 30분경 ‘요양보호사가 8시 10분쯤 집에 왔을때부터 치매증상이 있으신 어머니가 안계셔서 찾는 중이다’라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다.

출동한 대원들은 소방드론과 차량을 동원해 자택부터 시작해 실종자의 주요 이동동선으로 중심으로 수색을 시작해 약 1시간만에 인근 도로 연석에 앉아있는 요구조자를 발견해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소방서 관계자는 “날씨가 많이 풀리고 일교차가 큰 계절이라 자칫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었다”며 “실종자 수색에 있어서는 신속한 구조가 최우선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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