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별 요일제 접수
올해까지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가능
올해까지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가능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상생국민지원금 신청·접수가 오는 6일부터 시작된다.
지원금 지급 대상은 올해 6월 건강보험료기준 가구소득 하위 88%에 포함되는 사람으로 관내에서는 약 9만 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6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카드사 홈페이지,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 앱 chack에서 가능하고 현장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카드 연계 은행 창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접수 첫 주에는 온라인과 현장 신청 모두 출생연도별 요일제 접수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금은 개별 지급이 원칙으로 개인별 신청·수령으로 진행되지만 미성년 자녀는 동일 주소지 내 세대주가 신청·수령할 수 있고, 고령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진행된다.
지원금은 1인당 25만 원 규모로 신용·체크 카드, 모바일·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형태로 발급 받을 수 있으며 홍성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매장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홍성군이 구축한 전용 콜센터(041-630-1604)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정부전담 콜센터(1533-2021)를 통해 지원금 신청 방법과 사용 방법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복성진 홍성군 복지정책과장은 “신속한 상생국민지원금 지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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