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상생국민지원금 오는 6일부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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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상생국민지원금 오는 6일부터 신청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1.09.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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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별 요일제 접수
올해까지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가능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상생국민지원금 신청·접수가 오는 6일부터 시작된다.

지원금 지급 대상은 올해 6월 건강보험료기준 가구소득 하위 88%에 포함되는 사람으로 관내에서는 약 9만 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6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카드사 홈페이지,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 앱 chack에서 가능하고 현장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카드 연계 은행 창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접수 첫 주에는 온라인과 현장 신청 모두 출생연도별 요일제 접수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금은 개별 지급이 원칙으로 개인별 신청·수령으로 진행되지만 미성년 자녀는 동일 주소지 내 세대주가 신청·수령할 수 있고, 고령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진행된다.

지원금은 1인당 25만 원 규모로 신용·체크 카드, 모바일·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형태로 발급 받을 수 있으며 홍성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매장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홍성군이 구축한 전용 콜센터(041-630-1604)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정부전담 콜센터(1533-2021)를 통해 지원금 신청 방법과 사용 방법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복성진 홍성군 복지정책과장은 “신속한 상생국민지원금 지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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