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홍성문화원, 예술제로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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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홍성문화원, 예술제로 ‘첫 선’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11.0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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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개선한 공연장·별관 준공식 함께 기념
지난달 31일 홍성문화원은 별관 준공식을 가졌다.

홍성문화원(원장 유환동)이 지난달 31일 새롭게 단장한 모습을 군민들에게 선보이며, 공연장에서 ‘2021 문화의 날 기념식 및 동아리 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환동 홍성문화원장, 김석환 군수, 윤용관 홍성군의회 의장, 홍문표 국회의원, 이종화·조승만·황영란 도의원, 홍성군의회 의원 등 내·외빈들이 참석했다.

홍성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충청남도, 충청남도의회, 홍성군, 홍성군의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야외공연 △전시장 개막 △문화의 쉼터 로비 현판식 △별관 준공식 △문화의 날 기념식 △예술제 등이 함께 열렸다.

야외공연으로 홍양풍물단 야외 길놀이가 진행됐고 식전 공연으로는 맨인브라스 밴드의 공연으로 행사의 흥을 돋웠다.

식전 공연인 맨인브라스 밴드의 공연의 모습.

이날 문화발전의 유공자들에게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됐는데 △홍성군수 표창에는 보광서각회 지법 스님 △국회의원 표창에는 양정자·명근영 홍성문화원 이사 △홍성군의회 의장 표창패에는 김영현 홍성문화원 강사 △충남문화원연합회장 공로패에는 이종화·조승만·황영란 도의원 △홍성문화원장 감사패에는 김태기 홍성군청 문화관광과 팀장, 윤갑상 홍주서학회장, 전인영 해일 전통문화연구소 대표 등이 수상했다.

유환동 원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홍성문화원을 전반적으로 재단장 한 후 공식적으로 처음 사용하게 됐다”며 “이번 시설들의 개선으로 명실공히 군민들의 문화 공간으로, 평생 교육 공간으로, 군민 문화의 전당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을 한 홍성문화원 별관은 지난 2016년에 설계도면을 작성하고 2018년 국비4억 원과 도비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2019년 착공돼 지난 1월 12일 준공됐다. 별관 1층은 연습실, 남녀 대기실, 창고 등으로 구성됐으며 2층은 회의실과 강의실로 이뤄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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