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 전주수목원·한옥마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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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인, 전주수목원·한옥마을 방문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12.1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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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식 목공 교육 시작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복천규)는 지난달 28일 ‘나만의 느낌! D.I.Y 목공교실’ 참여자와 자원봉사자, 담당자 등 15명 참석한 가운데 전주수목원과 전주한옥마을로 현장 체험을 다녀왔다.<사진>

‘나만의 느낌! D.I.Y 목공’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시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나무로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만드는 사업이다.

관계자는 “목공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복지관 대강당에서 휴지 걸이, 화장품 보관함, 커피박스, 보관함, 시계 등을 만들어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목공 프로그램은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의 많은 이용자가 참여하고 싶어하는 프로그램이 됐다”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로 그동안 실시하지 못한 수목원 현장 체험을 이번에 시행하게 돼 이용자들은 전주수목원과 전주한옥마을에서 한옥의 아름다움을 만끽한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옥자 씨는 “이번에 전주수목원에서의 시간은 정말 즐거웠다”며 “휠체어를 밀어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D.I.Y 목공 교실은 이달까지 진행되며 내년도에는 정규프로그램으로 편성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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