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배근 전 충남도의원 홍성군수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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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배근 전 충남도의원 홍성군수 출마 선언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2.01.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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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CEO경험 살려 기업유치 최선”
슬로건은 ‘함께하는 NEW 홍성건설’

오배근 전 충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7일 홍성군청 행정홍보지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가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홍성군수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사진>

오 전 의원은 “지난 십수 년간 군정은 고인 물이 돼버려 아무런 변화도 시도하지 못했고, 군민들은 조그만 기대조차 하지 못하게 됐다”며 “군민이 결정하면 그 결정을 실행에 옮기는 군정, 매일 삶이 풍요로워짐을 느끼는 홍성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 CEO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사진수립과 홍성발전에 필요한 기업을 유치할 능력과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 8년 간의 의정활동으로 지역과 행정에 대한 이해가 풍부하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 전 의원은 ‘함께하는 NEW 홍성건설’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군민들의 하루하루가 유쾌하고 행복한 날들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홍성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에게 행복한 홍성을 위해 새롭게 시작하자고 간곡히 말씀드린다”며 출마 선언을 마무리 했다.

오 전 의원이 구체적으로 제시한 공약으로는 △역사인물 탐방로 개설 △AI로 만나는 역사인물 등이 있다.

한편, 오배근 전 의원은 제8·10대 충남도의회 의원을 역임하며 도청이전특별위원장과 문화복지위원장을 맡은 바 있으며,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 수석부회장과 충청남도 정책특별보좌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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