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2022! 6·1 지방선거, 이렇게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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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2022! 6·1 지방선거, 이렇게 보도하겠습니다”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2.03.11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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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일보·홍주신문 지방선거 보도 준칙’
균형보도·공정보도·정책대결 유도에 앞장

지역의 참 일꾼을 선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오는 6월 1일 실시됩니다. 홍주신문과 인터넷 홍주일보는 6·1 지방선거를 맞아 특별 취재팀을 가동시키며 다음과 같은 보도 준칙을 제정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보도에 임하겠습니다. 홍성지역 정통언론의 기치를 높이 세우고 선진 선거보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홍주신문은 스스로 정한 보도 준칙에 어긋남 없이 공정보도, 신뢰보도를 철저히 지키겠다는 것을 독자 여러분들께 약속드립니다.

홍성군의 미래를 발전적으로 이끌어 나갈 6·1 지방선거가 이제 8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선거는 충남내포혁신도시를 발전시키고 이끌어 갈 도지사와 도교육감을 비롯해 군수, 도의원, 비례도의원, 군의원, 비례군의원을 선출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올바른 판단과 선택을 돕기 위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도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기획물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군민들은 이번 선거에 홍성의 미래가 달려있다는 인식으로 혈연, 지연, 학연 등의 이해관계를 떠나 정책이나 공약을 통한 책임 있고, 능력 있는 후보자 선택에 흔들림이 없는 시대적 소명의식을 요청받고 있습니다. 언론 역시 후보자들의 잘잘못을 가려내고 자질을 검증해 군민들에게 올바른 선택기준을 제시하려는 본연의 임무에 더욱 매진해 올곧은 보도의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홍주신문과 인터넷 홍주일보는 이 같은 현실론과 문제의식에 따라 군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취재 및 보도를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비전과 꿈이 있는 살기 좋은 홍성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역량 있고, 능력 있는 리더를 선택해야 합니다. 독자 여러분과 군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첫째, 균형보도와 정확한 정보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후보자의 소속 정당이나 연고, 출신지역 또는 취재기자, 경영진 등과의 이해관계에 따른 차별보도를 지양하겠습니다. 선거관련 사진도 모든 후보를 동등하고 공정하게 취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할 것입니다. 또한 특정후보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이나 추측 등에 대한 일방적인 보도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홍주신문은 지역주의에 몰입된 선거 보도를 배제하고 홍성지역의 지역균형발전 차원의 균형 보도를 약속드립니다. 객관적이고 심층적인 분석 기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 둘째, 부정과 부패선거의 사전 차단에 주력할 것입니다.
유권자들에게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하는 등 각종 부정과 부패선거를 사전에 차단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를 이룩하는 데 전력하겠습니다. 또한 근거 없는 비난과 비방, 관권선거 여부 등을 엄격히 감시해 나갈 것입니다. 정치의 희화화를 삼가는 한편 선거부정을 철저히 감시하겠습니다. 특히 특정후보의 홍보수단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 선거의 주인은 유권자라는 주인의식으로 유권자의 생활에 미치는 문제를 유권자 중심으로 제시하겠습니다.

유권자들이 올바른 판단과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후보자의 자질 검증, 정당공약 및 정책 등을 비교 분석하는 한편 이슈 개발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정책대결을 유도하는 선거보도 태도를 지향하고자 합니다. 과거의 선거방식과 다르게 선거문화를 개혁하고 변화시키는 후보자들의 경우에는 수범사례로 취재, 보도할 계획입니다. 추측이나 예측보도, 흥미나 중계방송 식의 보도를 삼가하고 정책보도를 활성화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유권자들이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 등을 비교, 참 일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셋째, 유권자들의 선거참여를 적극 유도할 것입니다.
정치에 대한 불만과 불신 등으로 갈수록 떨어지는 선거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유권자들의 권리의식 제고 및 캠페인성 기사를 기획·보도하거나 부정선거 감시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겠습니다.
 

■넷째, 부정선거 신고센터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신문사에 부정선거 고발센터를 운영합니다. 전화나 팩스 또는 취재기자 이메일 등으로 부정선거 사례를 신고해 주시면 선거관리위원회나 사법당국과 협조해 부정선거 여부를 판단, 보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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