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별 마지막 합동 유세… 홍성천에서 총력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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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별 마지막 합동 유세… 홍성천에서 총력전 펼쳐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2.05.3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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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배근, “현장으로 나가 주민들의 말에 귀 기울일 것”
이용록, “홍성군이 변화되는 모습을 지켜보게 될 것”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1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소속 홍성지역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홍성읍 홍성천 복개주차장 일원에서 마지막 합동 유세를 펼쳤다.

먼저 홍성군수 후보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오배근 후보는 “4년 전 실패를 거울삼아 1년 전부터 이번 선거를 준비해왔다”라면서 “13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애써주신 많은 선거 운동원들을 비롯해 저를 지지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홍성은 변화가 필요하고, 탁상 행정이 아닌 현장으로 나가 주민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하는 경제를 이뤄내겠다”라며 “서민들과 함께 홍성군정을 멋지고 단단하게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오 후보는 “충절의 고장 홍성에 양심이 있다고 믿는다. 홍성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의 합동 유세가 끝나고 곧바로 시작된 국민의힘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합동유세에서는 다른 후보자들의 소개가 전부 마무리된 후 이용록 후보가 마이크를 잡았다.

이 후보는 “새로운 홍성을 만들기 위해 국민의힘 후보자들 모두 함께 노력해왔다”라며 “쉽지는 않았지만 모두 합심해서 홍성을 새롭게 만드는 기틀을 이번 선거운동 기간 동안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반드시 홍성군에 필요한 사업과 예산을 정부로부터 받아서 홍성군이 변화되는 모습을 지켜보게 될 것이라고 약속드리겠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민주당 합동 유세 현장.
더불어민주당 합동 유세 현장.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과 오배근 후보의 모습.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과 오배근 홍성군수 후보의 모습.
합동 유세에 나선 국민의힘 소속 후보자들의 모습.
이용록 홍성군수 후보(사진 맨 왼쪽)를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후보자들의 모습.
복개주차장 앞에 모인 국민의힘 지지자들의 모습.
복개주차장 앞에 모인 국민의힘 지지자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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