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원 나선거구 문병오·이정윤
홍성군의원 다선거구 신동규·장재석
홍성군의원 라선거구 김덕배·이선균
홍성군의원 비례대표 이정희·윤일순
충남도의회의원선거 홍성군제1선거구에서 국민의힘 이상근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황영란 후보와 무소속 노운규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으며, 홍성군제2선거구에서는 이종화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두원 후보를 여유있게 승리를 차지하며 당선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충남도의회의원선거 홍성군제1선거구(홍성·홍북읍)에서는 국민의힘 이상근 후보가 57.84%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만 6207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이 후보는 9556표(34.10%)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황영란 후보와 8%의 득표율로 2253표를 얻은 무소속 노운규 후보를 상대로 압도적인 득표율을 보이며 제12대 충남도의회 입성을 결정지었다.
충남도의회의원선거 홍성군제2선거구(광천읍, 금마·홍동·장곡·은하·결성·서부·갈산·구항면)는 국민의힘 이종화 후보가 1만 1263표(67.30%)를 얻고 4선에 성공했다. 더불어민주당 이두원 후보는 5471표(32.69%)를 얻어 이종화 후보와 5792표 차이로 낙선했다. 이번 충남도의회의원선거는 진보정당 후보와 보수정당 후보가 각각 1명씩 선출됐던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는 달리 국민의힘 후보들이 압도적인 강세를 보였다.
홍성군의회의원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최선경·문병오·신동규·이정희 후보 등 4명과 국민의힘 김은미·권영식·이정윤·장재석·김덕배·이선균·윤일순 후보 7명이 당선을 확정했다.
홍성군의회의원선거 가선거구(홍성읍)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최선경 후보가 4291표(27.37%), 국민의힘 김은미 후보가 5048표(32.20%), 국민의힘 권영식 후보가 3524표(22.48%)로 당선을 확정했고, 더불어민주당 이병희 후보가 2813표를 얻어 17.94%의 득표율을 기록했지만 낙선했다.
홍성군의회의원선거 나선거구(홍북읍)는 더불어민주당 문병오 후보가 3438표(29.56%)를 받아 재선에 성공했고, 정치 신인인 38세의 국민의힘 이정윤 후보가 3939표(33.87%)를 받아 홍성군의회 입성을 결정지었다.
홍성군의회의원선거 다선거구(광천읍·금마·홍동·장곡면)는 더불어민주당 신동규 후보와 국민의힘 장재석 후보가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으며, 라선거구(은하·결성·서부·갈산·구항면)는 국민의힘 김덕배 후보가 4092표(52.17%), 이선균 후보가 2031표(26.16%)를 받아 3선에 성공했다. 마찬가지로 라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풍세 후보는 1640표(21.12%)를 득표했지만 낙선했다.
홍성군의회의원선거 비례대표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정희 후보와 국민의힘 윤일순 후보는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한편 2일 새벽까지 접전이 펼쳐진 나선거구(홍북읍)는 더불어민주당 문병오 후보(3438표·29.56%)와 김기철 후보(3382표·29.08%)가 마지막까지 각축전을 벌였다. 제8대 홍성군의회에서 비례대표로 활동한 김기철 후보는 같은 당 소속인 문병오 후보와 불과 0.48%p의 득표율 차이로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무소속 임기혁 후보는 870표(7.48%)를 얻는데 그치며 도전을 마무리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