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중학교(교장 김순연)는 지난 1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2~7교시(6시간)동안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진행했다.<사진>

이번 자기주도학습 캠프는 학생들에게 학습에 대한 자기주도성 확립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탐색능력을 신장시켜주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학습 생각을 바꾸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동기, 배움의 씨앗 △마음이 성적표를 바꾼다 △똑똑한 학습법 여행 △자기주도학습 노트법 △만다라트 등 총 6가지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과목별 자격을 보유한 지도강사가 직접 진행해 전문적이고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학생 수준에 맞춰 진행됐다.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마친 학생 이 아무개(16) 학생은 “평소 별 생각없이 막연하게 공부를 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서 공부에 필요한 동기와 공부하는 방법을 알게 돼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통해서 학생들이 진로에 관한 목표 수립이 가능해지고 목표 달성을 위한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해지길 기대해 본다.

한기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