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작가와 함께하는 홍주 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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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작가와 함께하는 홍주 展’ 개최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9.1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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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홍주문화회관 2층 전시실에서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이 공존하는 멋진 계절에 풍요로움을 담은 ‘출향작가와 함께하는 홍주 展’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홍주문화회관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홍성창작미술협회(회장 최미옥)가 주최·주관을 맡고 홍성군과 홍주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한 이번 ‘출향작가와 함께하는 홍주 展’는 출향작가와 지역작가가 함께 교류하는 자리로 30명의 작가가 참여해 작품을 선보인다.

오는 18일 개막하는 ‘출향작가와 함께하는 홍주 展’에는 △권현칠 △김연 △김성준 △김영옥 △김윤숙 △김혜원 △김홍주 △나혜령 △박경주 △박새름 △배진수 △서혜경 △서혜진 △손경숙 △신윤진 △안소연 △안해경 △윤정호 △이경우 △이복형 △이선희 △이순례 △이연수 △이형주 △임재광 △장은경 △조윤서 △천민수 △최미옥 △현남주 등 30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각각의 작품마다 품고 있는 진솔한 예술의 의미를 공유하고, 작품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작가와의 교감으로 느끼는 감정선을 토대로 작가의 생각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문화적 자산과 예술의 영역을 결합시키는 지역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최미옥 회장은 “이번 전시는 지역적 특성이 더해 잠재력과 가능성을 문화예술로 승화해 지역의 생기를 불어넣는 유의미한 행사”라고 소개하며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민에게 새로운 문화 컨텐츠를 제공하고 정체성을 기반으로 친밀한 시각적 표현을 통해 유기적으로 상호간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가고, 전시를 매개로 시공간을 뛰어넘어 많은 이들이 지녔던 감정과 생각, 꿈과 희망까지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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