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면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기부금 1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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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면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기부금 100만 원 기탁
  • 박승원 기자
  • 승인 2023.11.0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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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취약계층 지원 사용 예정

홍동면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모영미)가 지난달 31일 홍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사진>

이날 전달식에는 김태기 홍동면장을 비롯해 모영미 홍동면새마을부녀회장과 부녀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홍동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모영미 부녀회장은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모은 사랑의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있는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기 홍동면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성금 기탁을 해주신 홍동면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돼 따뜻한 홍동면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동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21년 출범해 마을회관 노인들의 식사 부족문제에 대해 홍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도시락 사업을 제안하고, 명절·혹서기에 반찬과 삼계탕 대접 등 마을의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며느리봉사단을 중심으로 홍동면 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을 적극 협조하며 모범적인 활동으로 충청남도 2022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에서 종합 2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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