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첫 자율주행차 300㎞ 넘게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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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첫 자율주행차 300㎞ 넘게 달렸다
  • 박승원 기자
  • 승인 2023.11.0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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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를 탑승하는 아이들의 모습.

충남도 내 첫 자율주행차가 처음 한 달간의 운행을 무사히 마쳤다. 도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일원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율주행 왕복버스 무료 탑승 체험이 첫달 운행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6일 첫 운행을 시작한 자율주행차는 첫달 마지막 운행에 나선 지난달 29일까지 305㎞를 달렸다. 첫 달 운행 참여자는 체험학습 267명, 일반탑승 619명으로 총 886명이다. 체험학습의 경우 인근 초등학교, 어린이집 등에서 별도 신청을 받았으며, 일반탑승은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한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했다.

무료 탑승 체험은 남은 한 달간 매주 금·토·일 오전 10~12시, 오후 2~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1일 9회 운행하며, 오는 11월 26일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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