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소금, ‘제2회 청소년을 위한 나눔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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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소금, ‘제2회 청소년을 위한 나눔 음악회’ 개최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11.2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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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30일 저녁 7시, 홍성군청소년수련관 강당서 개최 예정
재능기부를 통한 음악회 개최로 모아진 성금 관내 청소년에 전달

홍성복지재능나눔 ‘빛과 소금(회장 최봉석)’이 오는 11월 30일 저녁 7시 홍성군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제2회 청소년을 위한 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2회째를 맞은 이번 음악회는 지난해 첫 음악회를 통해 십시일반 모아진 홍성군민들의 기부금 600만 원을 6명의 관내 학생들에게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도 같은 취지와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음악회에는 △밴드 이음(보컬 최봉석·장선향, 드럼 박만식, 건반 최선경, 일렉기타 강선구, 베이스기타 윤돈호)을 비롯해 △오카리나연주자 신정희 △성악가 우효정 △홍주기타랑 △국악가수 이소담 △홍성문화연대의 공연이 관객의 흥을 돋우며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후원금은 사전접수와 당일 행사장에서 접수 모두 가능하며, 이번에 모아진 후원금은 관내 청소년 가정 또는 시설에 전액 전달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홍성복지재능나눔 빛과소금 최봉석 회장(010-8965-4007) 또는 함께하는사람들 박만식 대표(010-6409-0170)에게 하면 된다.

한편 봉사동아리 ‘빛과 소금’은 지난 2018년 7월 12일에 창단돼 독거노인, 화재피해가정, 다문화지원센터 등에 대한 봉사·지원활동을 이어왔으며, 2020년 12월에는 폐지수거 작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이웃 가정에 ‘희망담음 손수레’를 전달하기도 했다. 현재 13여 명의 회원과 10여 명의 후원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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