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새마을회(회장 이병환)는 22일 홍성군 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이광희 부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상근 충남도의회 의원, 권영식 홍성군의회 의원 등을 비롯한 11개 읍·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사진>

이광희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다사다난했던 한 해 열심히 달려와 주시고 애써 주신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댁내 화목과 평화가 충만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문표 국회의원은 “새마을운동이 전 세계 129개국에 보급되고 있는 상황을 돌이켜 볼 때 긍정적인 측면이 많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며 “이러한 점을 참고해 더욱 새마을 운동이 활성화되고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회원들 모두가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환 홍성군새마을회장은 “아프리카 낙후된 지역에 새암(우물)을 파는데도 일정한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새마을 운동이 더욱 보존되고 활성화되기 위해 충남도나 홍성군에서도 더욱 관심과 지원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승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