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번 총선 출마를 결심한 이유는?
A. ‘홍성·예산 지역발전 10년’을 앞당기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저는 홍성·예산 지역을 단 한번도 떠난 적도, 주민등록 주소를 옮겨 본적도 없는 평생 지역민과 함께한 정치인으로서 누구보다 더 이 지역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해 왔습니다.
△충남도청건설 △내포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추진 △장항선복선전철 및 서해선복선고속철도 올해 7~8월 개통 △삽교역사 신설 확정 △서부내륙고속도로 △해미공군비행장 △충남교통방송국, KBS 충남방송국 설치 △내포영재과학고등학교 설립 등의 대형 국책사업 예산을 확보하는 등 열정과 노력으로 저에 모든걸 다 바쳐 많은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5선 국회의원이 되면 반드시 힘있는 국회의장이 되어 군민 여러분과 함께 이룬 자랑스러운 지역발전 희망의 씨앗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기회를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Q. 자신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A. 권력에 빌붙지 않고, 돈에 아부하지 않고, 신의와 의리를 지키는 정치적 소신을 갖고 노력한 사람이 대가받는 정의로운 사회 구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것이 저의 경쟁력입니다. 이러한 정치적 자산과 소신을 갖고 그동안 노인, 농어민, 청년, 소방·방범대원, 한우·한돈 육성법, 이통장 수당인상 등 사회적 봉사자와 약자를 위한 법적 지위 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런 결과와 성과 덕분에 지난 1월 30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38개 농·축산단체들은 저를 현역 국회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공천촉구, 지지선언을 위해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진바 있습니다.
Q. 자신의 부족한 점을 스스로 평가한다면?
A.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한 부분에 대해 성격상 자기 자랑을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욱더 소통하고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Q. 시급히 해결해야 할 홍성·예산 지역의 현안 3가지씩 꼽는다면?
A. 첫 번째로 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이전 조속한 추진입니다. 제가 대표발의하고 통과시킨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의해 내포신도시가 혁신도시로 지정되었지만 공공기관 이전 등의 후속 절차가 늦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동안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만큼 앞으로도 지역경제 파급력이 큰 대형 공공기관(15~20개) 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서해선복선전철-경부고속선(KTX) 연결사업니다. 내포혁신도시 활성화, 수도권과 1시간 내 연결되는 철도망 구축이 시급한 실정에서 현재 예타과정을 밟고 있는 서해선복선전철~경부선(KTX) 직결문제는 가장 시급한 해결과제로 정부를 설득하여 올해 20억원의 설계비 예산을 반영시킨바 있습니다.
세 번째로 내포종합병원 조기 개원입니다. 충남 서부권 지역의 거점 종합병원이 될 내포종합병원이 조기에 문을 열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내포신도시가 충남의 핵심 의료 메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홍성·예산 군민께 전하고 싶은 말은?
A. 살지도 않고 지역발전에 전혀 한 일이 없는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 다단계 권력팔이, 60~70년대 구태정치로 홍성·예산 정치판을 좀먹는 몰염치한 정치행태에 군민들께서 엄중한 회초리를 들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지역 주민과 오랜기간 호흡하고 소통하며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생활정치만이 정치를 선진화 할수 있고, 지역을 대변하는 올바른 정치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지역발전과 민생을 위한 정치를 위해서는 정치를 알고, 국회를 알고, 정책을 알고, 조직을 아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돼야 합니다.
저! 홍문표, 책임 있는 중진 의원으로서 위상에 걸맞는 다양한 경험과 경륜을 정치적 자산으로 홍성·예산군민을 위해 더 큰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