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척한 '흙길' 피해 '도로'로 내려간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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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척한 '흙길' 피해 '도로'로 내려간 주민들
  • 김혜동 편집국장
  • 승인 2013.02.2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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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블록 걷어내고 차일피일 공사 미뤄


홍주성역사관 앞 보행로가 질척질척한 흙길로 방치돼있어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홍성군이 역사관 앞 보도의 보도블록을 걷어낸 후 재포장을 차일피일 미뤄오는 와중 눈비로 질척해진 흙길로 변한 채 수일동안 방치되고 있다. 이곳을 지나다니는 시민들은 불안감을 갖고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인도가 아닌 차도로 걸어 다니고 있는 실정이다.

보도블록을 걷어낸 군청 담당자는 현재 다른 기관으로 전입한 상태로, 주민들이 통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지만 책임지는 공무원 하나 없이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홍주성역사관 관계자는 "역사관 앞으로 난 보도이니 만큼 군청 해당 실과의 협조를 얻어 빠른 시일 내에 복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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