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 즐기기 사업 5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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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화 즐기기 사업 5건 선정
  • 김혜동 편집국장
  • 승인 2013.03.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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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특성화 사업 6억 지원

충남도는 올해 추진하는 우리문화 즐기기 사업 2개 분야 25건 4억원과 지역문화 특성화사업 11건 2억원의 사업비 지원 대상을 선정해 발표했다.

전통 민속놀이 등의 계승 발전과 문화재 활성화 및 관리 기능향상 효과를 동시에 거두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우리문화 즐기기 사업'에 홍성군은 △문화연구소 길 '대장간 체험교실' △홍성문화원 '1박2일 한옥체험' △홍성생태학교나무 '교과서로 떠나는 홍성여행' △홍성이주민센터 '이주민의 눈에 비친 홍성의 전통문화 동영상 제작' △문화인장꾼 '김성달가(家)의 문학사를 통한 홍주의 정신문화 연구' 등 총 5건이 선정됐다.

우리문화 즐기기 사업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는 도내 문화유적을 활용한 프로그램과 향토문화, 전통 민속의 연구·재현·기록화 사업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문화유적의 굳게 닫힌 문을 활짝 열고 현장에서 전통 문화 체험 및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찾아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 사업이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융합하여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계속사업으로 추진하는 '지역문화 특성화 사업'은 올해에도 총 2억원이 지원되며 시군문화원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한 결과 12건 3억300만원이 접수되었고, 이 중 읍면동의 역사문화 발굴 등 지역문화의 특성화 가능성이 높은 사업 11건을 선정하여 2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홍성군에서는 홍성문화원의 '결성 성호리 동제(오방제) 기록화 사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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