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기능별 예산
[홍주일보 예산=김영정 기자] 예산군의 2025년도 일반회계, 기타특별회계, 공기업특별회계를 포함한 총예산은 8741억 7164만 7000원으로 전년도 총예산액 7666억 9630만 원과 비교해 1074억 7534만 7000원(14.02%)이 증액됐으며 증액 요인은 △중앙부처, 충남도의 보조금 약 372억 원 증액 △지방채 차입 예정액 약 291억 원 △지방 교부세 증액 약 172억 원 △내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목적의 임시적 세외수입 약 150억 원 등으로 확인됐다.
예산군 2025년 세출총괄표에 따르면, 8741억 원 중에 사회복지 분야는 2020억 4080만 원으로 전체 구성비의 23.11%를 차지하며 전년도 예산액 대비 약 151억 8000만 원(8.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기초생활보장 201억 1441만 원(2.30%) △취약계층지원 194억 4243만 원(2.22%) △노동 31억 45만 원(0.35%) △보훈 48억 1209만 원(0.55%) △주택 58억 9723만 원(0.67%) △사회복지일반 24억 6625만 원(0.28%) △보육 277억 2662만 원(3.17%) △가족·여성 36억 5479만 원(0.42%) △노인 1120억 1065만 원(12.81%) △청소년 28억 1584만 원(0.32%)로 편성돼 청소년 분야가 40.36%, 가족·여성 분야는 26.23%의 증액을 확인할 수 있었다.(괄호 안은 전체 예산 중 구성비)
일반공공행정은 443억 79만 원으로, 전체 예산의 5.07%를 차지하며 전년도 예산액 대비 약 81억 9573만 원(22.70%)이 증액됐다.
일반공공행정 중 △입법과 선거관리 8억 5971만 원(0.10%) △지방행정·재정지원 17억 2357원(0.20%) △일반행정 417억 1750만 원(4.77%)로 편성됐다.
공공질서와 안전은 365억 6675만 원으로, 전체 예산의 4.43%를 차지하며 전년도 예산액 대비 40억 9403만 원(36.81%)이 증액됐다.
교육은 47억 8179만 원으로 전체 예산에서 0.58%를 차지하며 전년도 예산액 대비 6억 8080만 원(16.60%) 증액됐다.
문화와 관광은 664억 2379만 원으로 전체 예산의 8.06%이고 전년도 예산 대비 207억 531만 원(45.29%) 증액됐다.
문화와 관광 분야 중 △문화예술 98억 5212만 원(1.19%) △관광 164 억 8168만 원(2.00%) △체육 192억 7029만 원(2.34%) △문화재 169억 9905만 원(2.06%) △문화와 관광일반 38억 2062만 원(0.46%)으로 편성돼 관광 분야가 78.72%, 체육 분야 56.66%, 문화재 분야 46.80%, 문화예술 분야 31.89%의 큰 증액 폭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환경은 763억 4573만 원으로 전체 예산액의 9.26%이며 전년도 예산 대비 9.62% 감액됐다.
환경 분야 중 △상하수도·수질 486억 6612만 원(5.90%) △폐기물 167억 3664만 원(2.03%) △대기 1억 7497만 원(0.02%) △자연 107억 6798만 원(1.31%)로 편성돼 상하수도·수실 분야가 98억 1905만 원(16.79%) 감액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보건 분야는 149억 1278만 원으로 전체 예산의 1.81%를 차지하고, 전년 대비 8.42% 증액됐다.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1917억 1176만 원으로 전체 예산의 23.25%를 차지하며, 전년도 예산액 대비 21.99% 증액됐다.
이중 △농업·농촌 1610억 2320만 원(19.53%) △임업·산촌 284억 6642만 원(3.45%) △해양수산·어촌 22억 2213만 원(0.27%)로 나타났고 농업·농촌 분야에서 325억 7333만 원(25.36%)이 증액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산업·중소기업과 에너지 분야는 276억 1457만 원으로 전체 예산의 3.35%를 차지하고 전년도 예산보다 98.07% 증액됐다.
이중 △산업진흥·고도화 29억 4771만 원(0.36%) △에너지와 자원개발 47억 6133만 원(0.58%) △산업·중소기업일반 199억 552만 원(2.41%)으로 편성됐고 산업·중소기업일반 분야 예산이 143억 7954만 원(260.22%) 증액됐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증액 요인은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설계비 53억 원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 시설비 34억 원 △스마트 원예 단지 기반조성 토지보상비 36억 원 등의 신규 사업 등의 추진 예산으로 확인됐다.
교통과 물류 분야는 297억 4215만 원으로 전체 예산의 3.61%를 차지하고 전년 대비 14억 6227만 원(5.17%) 증액됐다.
이중 △도로 163억 5142만 원(1.98%) △대중교통·물류 등 기타 133억 9072만 원(1.62%)로 나타났다.
도로 예산의 경우 24.75% 증액됐지만, 대중교통·물류 등 기타 예산은 11.74% 감액됐다.
국토와 지역개발 분야는 279억 761만 원으로 전체 예산의 3.38%를 차지하고 전년 대비 3.73% 증액됐다.
이중 △지역과 도시 272억 6314만 원(3.31%) △산업단지 6억 4447만 원(0.08%)로 편성됐다.
예비비는 44억 2668만 원으로 전체 예산의 0.54%를 차지하며 전년도예산액보다 17.71% 줄었다.
기타 분야는 988억 3524만 원으로 전체예산의 11.9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