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의장 김덕배)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지역 내 주요 사업장·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본지는 군의원들이 방문한 현장들 중 주요 내용을 보도한다.

[홍주일보 홍성=오동연 기자] 홍성읍 학계리 297-2번지 일원(농어촌도로 홍성101호, 신성역 지하차도)은 겨울철에 빙판길이 되면서 교통 사고가 많다는 민원이 있는 곳으로, 군의원들이 지난 18일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민원 해결을 위해서 도로 비가림시설(길이 80m, 폭 8m)을 설치하는데 드는 예상 사업비는 3억 원이다. 군은 올해 8월경 추경 예산을 확보하고 9월에 실시설계용역과 사업을 발주한 후 11월쯤 비가림시설 설치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권영식 의원은 “동절기에 사고가 많은 곳으로 주민 숙원 사업이며, 반드시 해야 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하고, “꼭 추경에 예산을 반영하고 신경 써달라”고 군 건설교통과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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