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인재육성 힘 보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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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인재육성 힘 보탤 것"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3.05.2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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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면 노석순 명예면장
장학회 1000만원 기탁


홍동면 명예면장인 노석순<사진> 원영기업(주) 대표가 지난 22일 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홍성사랑장학회(이사장 김석환 군수)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노석순 명예면장은 "유년기에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학업을 계속할 수 없었던 아픔이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 인재 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고향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회가 닿는 대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노 명예면장은 홍동면 홍원리 하원마을 출신으로 철근콘크리트분야 최고 기업인 원영건업(주)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지난 2007년부터 고향인 홍동면의 명예면장을 맡아 왔다. 노 명예면장은 지난 90년대부터 고향 발전을 위해 마을발전기금 지원, 홍동초 발전기금 지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고향사랑을 실천해 귀감이 돼 왔다.

특히 지난 3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의 열매 고액기부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고 불우이웃 및 지역발전을 위해 매년 2000만원씩 5년간 총 1억원을 기부키로 약정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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