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곳 고발·이행명령 처분
충남도는 최근 봄철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50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15개 시·군을 통해 도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852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적발된 사업장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변경) 미이행 27곳,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 조치 미이행 19곳,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 조치 미흡이 7곳 등이다. 도는 적발된 사업장 중 12곳은 사법당국에 고발과 함께 조치이행명령을 하고 나머지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