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현안사업 예산확보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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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현안사업 예산확보 ‘잰걸음’
  • 이범석 기자
  • 승인 2008.03.2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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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군수 충남도, 중앙부처 방문… 국·도비 지원요청

청양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게 될 25개 현안사업 사업비 1조2,312억원에 대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현안사업은 ▲청양재래시장활성화 113억원 ▲청양 소도읍 육성 200억원 ▲공설운동장리모델링사업 107억원 ▲칠갑산오토캠핑장 조성 20억원 ▲청양~양IC간 지방도 확포장 1,680억원 ▲청양~홍성간 국도 확포장 1,699억원 ▲청양~우성간 국도 확포장 2,347억원 ▲보령~청양간 국도 확포장 1,248억원 ▲청남~어천간 지방도 확포장 239억원 ▲구룡천 재해위험지구정비 167억원 ▲화산천 재해위험지구정비 50억원 등이다.
이를 위해 김시환 청양군수는 현안사업에 대한 조속한 추진을 위해 지난 19일 실과장과 함께 충남도청을 방문, 이완구 충청남도지사에게 현안사업에 대해 건의하고 112억원의 도비지원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오는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1회칠갑산봄꽃축제’에 대한 충남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
이날 충남도청을 함께 방문한 이성우 부군수를 비롯한 청양군 실과장 등 청양군 관계자들은 충남도청 실과를 방문해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협의 및 제1회칠갑산 봄꽃축제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앞으로 현안사업에 대한 원활한 추진을 위해 추진대책반을 구성하고 정부부처 및 관련 기관의 시책에 맞추어 대응방안을 강구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김시환 청양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오는 4월부터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문화재청, 중소기업청 등 중앙부처 및 관련 기관을 방문, 사업시행의 타당성 설명 등을 통해 예산확보에 나서는 한편 지역출신 국회의원, 출향인사 등의 협조도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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