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게릴라식 음주단속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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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게릴라식 음주단속 나섰다
  • 주향 편집국장
  • 승인 2014.12.0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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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야간시간대, 출근 및 낮 시간대 동시 단속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음주단속 모습.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과 더불어 ‘음주 교통사고를 예방’을 위해 도내 전역에서 “게릴라식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 음주단속은, 음주 교통사고 다발지역과 행락지·유흥가 등 음주운전 용이 지역 중심으로 집중순찰과 음주테스트를 실시하고, 음주운전 예방 및 교통안전 당부를 위한 ‘음주운전 예방 SMS 알리미’를 시행해 경각심을 고취하게 된다.

또 실제 연말연시 들떠 있는 분위기에 편승해 낮 시간대 음주운전 사상자가 발생한 사례가 있고, 음주운전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음주운전 의지를 사전에 제압키 위한 것이다.

주말에는 ‘매주 금요일 야간시간 대’, 주중에는 ‘불시에 출근 시간과 낮 시간 대’를 무작위로 선정해 주·야간 ‘게릴라식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해 음주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 할 방침이다.

경찰은 연말 잦은 술자리 모임 후에는 반드시 대중교통이나 대리운전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면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개선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선진 교통안전문화 의식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밝혔다.

음주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에 한계가 있는 만큼 스스로 교통법규를 지키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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