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림산업(주) 노동조합 지부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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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림산업(주) 노동조합 지부 결성
  • 편집국
  • 승인 2008.05.0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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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면 화양리에 소재한 위생도기업체  세림산업㈜(대표이사 석만균)의 근로자들이 지난 4월25일 홍주문화회관에서 "민주노총 충남지역 노동조합 세림산업지부 설립총회 및 보고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노동조합(이하"노조"라함) 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대회에는 전체 근로자 약 200여명 가운데 90여명이 노조원가입에 서명,참석하여 임시지도부를  선출하였다.
임시지도부 명단에는 지부장 이윤원(소성부, 53세)을 비롯 총 14명의 지도부가 선출됐으며,선출된 이윤원 지부장은 향후 노조의 운동방향에 대하여 "근로조건 및 열악한 작업환경 개선, 보다나은 근로자의 처우개선 등에 역점을두고, 조합원들의 쾌적하고 안정적인 일터로 자리매김을 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을 다짐하였다.
향후, 세림산업㈜의 노조활동이 홍성지역의 노동운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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