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면 정차영씨 효행공무원 도지사 표창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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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면 정차영씨 효행공무원 도지사 표창장 수여
  • 이용진 기자
  • 승인 2008.05.0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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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가족화가 만연한 현대사회에서 효는 점차 잊혀져가고 있는 가운데 금마면 정차영씨가 70세 노모를 극진히 돌본 공로를 인정받아 효행공무원으로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효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지난 5월 2일 홍성군은 군청대강당에서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중 직원모임 가졌으며 이날 정차영씨 외 기획관리실이 ‘07년도 지방재정분석 결과 우수기간으로 선정되는 한편 지방기금 성과 분석결과 장려상을 수상해 행정안전부의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또한 정신장애재활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장애인들에게 사회적응 및 재활의지를 북돋아 준 공로를 인정받아 최윤희(37)씨가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하였으며, 김갑재(52)씨가 재난예방활동에, 김영환(42)씨가 교통질서유지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공로패와 표창장을 받았다.
한편 이종건 홍성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인간의 기본 소양인 효를 실천하고 가족의 화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화재발생률이 높은 봄철을 맞이하여 산불예방에 정진해 줄 것과 AI에 대비해 체계적인 가축방역활동에 정진해 줄 것과 이면지 활용 및 사무실 적정온도 유지 등 예산 절감을 생활화하여 고유가 시대 어려움을 군민과 함께 이겨 나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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