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전공자 등 6명 선발
군은 2015년 상반기 홍성군립합창단(단장 류순구 부군수)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단원 및 새롭게 위촉된 단무장에 대해 지난 17일 군수실에서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사진>
또한, 지난 10년 간 군립합창단 단무장으로서 합창단 창단의 주역인 박선애 씨에게 공로패를 수여함으로써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이번 신규단원들은 성악 전공자 2명을 포함해 총 6명이 선발되었으며, 지난 10일 오디션을 거쳐 음악적 소질을 인정받아 앞으로 홍성군립합창단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군립합창단 우만식 지휘자는 “이번 단원 위촉을 통해 군립합창단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군민의 정서함양과 지역 문화예술 창달을 위해 지역 최고의 합창단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전했다. 지난 2000년 11월에 창단한 군립합창단은 2001년 충남합창경연대회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각종 대회에 참가해 대상 및 금상 등을 20여회 수상하며 군 문화홍보 대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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