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어촌개발비 165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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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어촌개발비 165억 확보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5.08.0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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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의원, 홍성·예산 농촌주민 소득향상 기대

새누리당 홍문표 국회의원(홍성·예산,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사진)은 6개 홍성·예산지역 일반 농산어촌개발 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하는 2016년 신규사업지구로 선정돼 내년부터 국비 114억 원을 포함해 약 16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어촌 주민의 기초생활기반 확충·경관개선 특화발전 등의 지역개발 강화를 위한 공모사업으로써,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인해 홍성·예산군 농촌 주민들의 소득향상과 삶의 질 개선효과가 기대되며, 사업지구당 5년 이내에 국비 70%, 지방비 30%의 비율로 사업비가 지원된다.

구체적인 사업별로 살펴보면 홍성군은 홍성읍 오관리 일대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일반지구’로 선정되어 국비(42억)과 지방비(18억) 등 총 6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한옥시범마을 조성 △홍주 옛 지명 찾기 연구 △성곽예술길 조성 △홍성역-내포신도시간 순환버스 운영 △홍성초등학교 통학로 등이 조성돼 오관리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갈산면 부기리 일원’에 총 9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한과체험시설 및 전시관 △농기구전시관 △대형 잔디주차장 등이 조성되며, ‘서부면 광리 소리마을’에 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건강체조 교실 △목욕탕 △문화 복지관 등이 조성 될 예정이다. 또 ‘홍동면 학계마을 일원’에도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5억 원의 예산이 확보돼 △마을공원조성 △발효옹기단지 △토성둘레길 △둘레길 태양광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밖에 예산군은 선도지구로 선정된 ‘덕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국비(56억)와 지방비(23억)을 합해 총 80억 원의 사업비가 4년간 투입될 예정이며,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된 ‘예산군 수철리’에는 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홍문표 의원은 “농산어촌개발 사업비 확보에 따라 홍성군과 예산군 일원의 농촌생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행정부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더욱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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