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력 있는 옛 모습 보존 큰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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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력 있는 옛 모습 보존 큰 자산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6.04.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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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읍면 자랑 - 장곡면
장곡면 천태저수지 전경.
황성순 장곡면장.

【장곡】황성순 장곡면장은 장곡은 청정지역으로 그 자체를 보존하는 것이 큰 자산이며 자랑이라고 강조했다. 죽전저수지를 비롯해 천태저수지, 화신저수지는 찾아오는 외지인들이 많고 오서산도 장곡에서 많은 부분을 점유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오서산은 우리나라에서 드물게 북쪽을 향하고 있는 병풍산의 형태를 가지고 있어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 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 면장은 장곡면은 예산과 청양, 무한천을 경계로 생명력 있는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지역임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무분별한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타 지역과 달리 향수가 살아있어 귀농, 귀촌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젊은협업농장 등 친환경을 기조로 한 새로운 시도도 이뤄지고 있음을 밝혔다. 또 한 광성리 지역은 여름에도 타 지역에 비해 기온이 2~3도 가량 낮은 등 시원하고 맑은 환경을 보유하고 있어 외지인들이 많이 찾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또 황 면장은 어르신들이 겸손하면서 지혜를 가지고 있고, 경로당을 중심으로 다복하게 생활하는 등 인간미가 넘치는 지역인 것도 자랑으로 손꼽았다. 황 면장은 면에서 어떤 일을 추진할 때에도 적극 협조해줘서 원활한 업무 추진이 가능하다며 면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 면장은 다만 장곡면은 도로의 급커브지역이 많은 만큼 농기계를 위한 농로 개설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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