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과 한국미술협회 홍성지회는 전국 고암미술실기대회에서 입선한 작품 600여점을 12일부터
8월까지 전시한다. 지난 달 14일 개최된 실기대회는 유치부에서 성인부까지 참가부문을 확대해 부모님이 자녀를 그리는 등 가족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마을주민들이 참여한 마을생산품 코너와 부녀회의 먹을거리 장터 그리고 벼룩시장과 오락프로그램 을 함께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실기대회에는 총 800여명이 응모했으며 내포초등학교 1학년 강우빈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김주원, 이지윤, 서지우, 기타 우수상과 이응노마을상 등을 비롯하여 특선과 입선자 600여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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