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청, 방학중 Win-Win 협력 교육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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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청, 방학중 Win-Win 협력 교육 활성화
  • 이용진 기자
  • 승인 2008.07.2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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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청(교육장 김광태)은 여름방학 내 다양한 수준별 벨트형 맞춤학습인 Win-Win 교육 마당을 펼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홍성외국어아카데미에서 이루어지는 영어캠프는 홍성군내 중학생 100명을 선발하여 23일부터 오는 8월1일까지 9박10일간 원어민 영어교사 14명을 중심으로 '헬로우 라이브 잉글리쉬 '를 홍성교육청과 서해삼육중학교 주관으로 개설 운영한다.
21세기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영어캠프는 홍성군청과 홍성교육청의 지원으로 전학생 합숙지도를 통해 실질적 해외연수 영어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업성취 향상 및 국제화 시대에 맞는 언어 구사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 2007년도에는 충청남도 최우수 영어캠프교육청으로 선정되어 교육감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농어촌 거점학교인 광천중학교와 갈산중학교에서도 기초ㆍ기본 학력 신장을 위한 ‘희망을 밝히는 교실’ 운영이 활발하다. 갈산중학교에서는 7월 28일부터 2주간 갈산지역 초· 4개교 학생 70여명이 참여하는 ‘농어촌거점학교 영어, 골프 캠프’를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광천중학교도 광천지역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캠프와 방과후 학교를 개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홍성교육청에서는 방학중 대학생 귀향멘토링, 단위 학교별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하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헬로우 라이브 잉글리쉬 캠프'를 개설한 서해삼육중고 강석순 교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 때 뿌듯함을 느낀다“며 ”2학기에는 학기 중에라도 인접 초ㆍ중학생들에게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있고 즐거운 생활 속의 영어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하여 지역사회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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