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인 한마음으로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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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 한마음으로 뭉친다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6.09.22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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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결성동헌서 화합과 친목 도모
귀농·원주민 교류의 한마당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가 주최하고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환의)가 주관하는 ‘홍성군 귀농·귀촌 한마음 어울림행사’가 오는 30일 결성동헌(결성면 읍내리 소재)에서 열린다.

군내 주요 내빈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을 초청한 가운데 열릴 예정인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들과 원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로서 기념식을 비롯한 만찬이 1부 행사에서 치러진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간의 솔직담백한 토크쇼 ‘귀농귀촌 톡(Talk) 깨놓고, 얘기 합시다!’와 한바탕 어울림 행사로 진행된다. 

서로 다른 삶의 현장에서 살아온 다양한 귀농·귀촌인과, 농촌 고유의 문화를 향유해온 원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화합과 우의를 다지며, ‘살고 싶은 홍성’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과 원주민들의 화합과 상호교류를 통한 우호증진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난해와 올해 두 번의 행사를 통해, 충남권역 귀농·귀촌 최적지로서, 홍성군이 지역통합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으로의 전입인구는 해마다 늘어 최근 5년 내 순수 귀농가구는 695세대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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