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용 4번째 개인전 ‘파랑새, 희망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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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용 4번째 개인전 ‘파랑새, 희망을 노래하다’
  • 장나현 기자
  • 승인 2016.10.19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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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모네갤러리… 오는 16일 까지
▲ 이헌용 작가가 작품옆에 서있다.

희망의 파랑새를 그리는 이헌용 한국화 작가의 4번째 전시 ‘파랑새, 희망을 노래하다’가 지난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아산의 모네갤러리에서 열린다. 10여년 넘게 한지 위에 먹과 채색으로 파랑새를 표현한 이헌용 작가는 파랑새는 희망이며 멀리 있는 존재가 아닌 가까이 있다는 의미를 전달한다. 대표작 ‘파랑새의 산책’은 매화가 흩날리는 공간 속에 한 마리의 파랑새가 힘차게 날개짓하며 날아가는 작품으로 희망을 향한 몸짓을 보여준다.

이헌용 작가는 “작품 속 주제인 파랑새의 의미를 많은 사람들이 은유하고 개개인이 생각하는 마음 속 파랑새를 되새기며 소중함을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며 “해외교류전이나 초대전을 통해 한국화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는 한국화 작가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헌용 작가는 중앙대 예술대학 회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한서대 아동미술학고 겸임교수로 재직하면서 작품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오사카, 도쿄, 뉴욕, LA, 토론토, 북경, 계림, 홍콩 마닐라 등 국외초대전을 진행했으며 3번의 개인전과 200여회의 단체전을 연 바 있다.

▲ 이헌용 작가의 작품 '파랑새의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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