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미술 저력… 해외무대 섭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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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미술 저력… 해외무대 섭렵”
  • 장나현 기자
  • 승인 2016.11.0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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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미술협회 창립 기획 전국초대작가전 개최

내포미술협회(회장 이헌용) 창립 기획 전국 초대작가전 ‘길에게 묻다, 창을 바라보다, 문을 두드리다’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충남도청 본관 지하1층 로비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사진>

충남작가들과 타 지역 작가들 간의 상호문화교류와 내포지역 미술문화 발전을 위해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전국의 86명의 작가들이 한 작품씩 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전시는 전국작가들을 초대해 수준 높은 전시를 선보여 관람객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이헌용 회장은 “충남행정의 중심지인 내포신도시에서 전국작가들의 기획전을 열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작가들 간의 교류를 통해 홍성지역의 침체돼 있는 미술인의 소통을 활성화 하고 앞으로 해외작가교류전 등을 기획해 충남 지역작가들과 세계로 뻗어나가는 협회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포미술협회는 작년 창립해 정기적인 작가교류를 통해 충남지역 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홍성에서는 10명이 내포미술협회에서 활동해 지역 작가뿐만이 아닌 타지역의 연계를 통해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충남지역 미술발전을 위해 지대한 역할을 하면서 미술인들에게 투명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어 지역미술인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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