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예·바리스타 교실 등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고옥심)은 오는 13일까지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겨울방학 계절학교를 운영한다.<사진> 이번 겨울계절학교는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12명이 참여해 특수교육 대상학생 진로 직업 프로그램으로 ‘나무사랑 목공교실과’ ‘꿈을 담은 커피’바리스타교실’로 운영됐다. ‘나무사랑 목공교실’은 다양한 목공 활동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보는 경험을 가졌으며 ‘꿈을 담은 커피 바리스타교실’은 커피추출방법과 라떼아트 실습 등을 통해 직접적인 직업교육의 경험을 했다. 두가지 체험교육활동은 주어진 과제를 완수하고 규칙을 따르며 직무능력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들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됐다.
홍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이후에도 다양한 계절학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이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사회 적응능력 등을 향상시켜 장애 극복의지를 고취 시킬 수 있는 교육적 성과를 발휘 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운영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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