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귀농·귀촌 충남으로’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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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귀농·귀촌 충남으로’호응
  • 이선영 기자
  • 승인 2017.02.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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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정보 가이드북’발간… 정확·안전 정보 제공 앞장

충남도가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해 제작한 토지종합정보 안내서인 ‘생생한 토지정보를 한눈에, 행복한 귀농·귀촌은 충남으로’가 전국 각지에서 요청이 쇄도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도는 지난달 토지 구입부터 주택 입주까지 귀농·귀촌인이 정착지를 마련할 때 필요한 각종 토지정보가 수록돼 있는 ‘토지정보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170여 쪽에 달하는 가이드북은 주택 신축과 국·공유지 건축물, 농업인 주택 건축 기준, 건축허가 시 필요한 각종 부담금, 농지 구입 절차, 농지 소유와 임대 등 주택 및 농지 관련 정보와 도내 모든 시‧군의 귀농귀촌 지원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담고 있다.

가이드북 발간 이후 전국 각지에서 귀농‧귀촌 희망자들과 기업체‧관공서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책을 요청하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으며, 한 달간 약 2000여 명에게 직접 및 우편으로 제공했다. 또 귀농귀촌 종합센터와 귀농학교 등에서도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도는 가이드북을 충남넷(www.chungnam.go.kr)과 시·군, 도 농업기술원, 귀농귀촌 종합센터, 농협 등 420개 기관 홈페이지에 게재했으며, 지적 담당 부서에서 운영 중인 ‘귀농·귀촌 부동산 관리 지원 창구’에 비치해 각 시·군 여건에 맞게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도 관계자는 “귀농‧귀촌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은 이번 토지정보 가이드북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모든 도시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하기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업데이트를 통해 더 정확하고 안전한 토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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