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농요 관광상품 연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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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농요 관광상품 연계해야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7.02.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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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의원 지적… 전승·활성화 필요

홍성군의회 이선균 의원(은하·결성·서부·사진)은 결성농요의 보존 및 전승과 활성화를 위해 지역 관광 상품과의 연계를 통한 홍보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선균 의원은 제241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문화관광과 업무 보고 청취 중 “결성농요는 우리 조상들의 삶의 모습이 담겨 있는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으로 홍성군은 결성농요의 활성화를 위해 상설공연장을 건설해 정기공연을 하고 있으나 관람객이 매우 부족해 그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해금빛열차와 기찬 홍성 버스투어 등 지역 관광 상품과 연계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코레일 및 관광버스업체와 사전 협의를 통해 결성농요 공연일정과 홍성 방문일정을 맞춘다면 서해금빛열차와 기찬 홍성 버스투어에 참여하는 관광객들이 결성농요를 관람할 수 있어 결성농요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결성농요가 활성화됨으로써 단원 모집에도 큰 도움이 돼 결성농요의 명맥이 끊기지 않고 오랫동안 보존 및 전승이 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선균 의원은 “이런 훌륭한 자원들을 지역의 관광 상품과 연계한다면 많은 관광객들이 홍성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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