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만큼은 초등학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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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만큼은 초등학생으로”
  • 송신용 기자
  • 승인 2017.06.1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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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초 제10차 기별체육대회

대하초등학교 총동문회(취임회장 김선구)가 주최하고 19회 동창회(대회장 홍대규)가 주관한 대하초등학교 총동문회 및 제10차 기별체육대회가 모교 운동장(現해피하우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대하초 동문과 학교 관계자, 지역민 등이 참석했으며,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을 겸하는 자리로써 내빈소개, 감사패 전달을 시작으로 이임회장 인사말, 공로패수여, 총동문회장 인사말, 대회사, 선수대표 선서로 이어졌다. 체육대회는 △족구 △배구 △이벤트계주 △단체줄넘기 △줄다리기가 펼쳐졌고 이후로는 기수별 노래자랑, 경품추첨이 진행됐다.

또한 이 날 행사에는 대하초의 분교였던 은하초등학교를 다니는 학생들 중 동문회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져 의미를 더했다.

김선구 취임회장은 “지금까지 동문회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역대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대하초등학교는 폐교되었지만 마음속의 추억으로 동문들에게 남아있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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